"한국교회, 올림픽을 선교의 장으로"…선수 뒤에서 기도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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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올림픽선교회, 파리 현지서 스포츠 선교
경기 앞둔 선수 기도하며 격려
관람객 대상 전도 활동도

▲유도 안바울 선수에게 기도해주는 이장균 목사.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전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와 주요 선교단체들은 파리 현장을 '선교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올림픽선교회(총재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29일부터 파리 현지에서 각종 스포츠 선교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장균 한국올림픽선교회 대표회장은 선수촌을 수시로 방문해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또 매경기마다 참관하며 선수들을 위해 중보하고, 경기 전 직접 안수하며 기도해주고 있다. 선수 뿐만 아니라 감독, 선수 부모 등에게도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지난 5일 안세영 선수가 출전한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안 선수의 부모와 함께 승리를 염원하며 기도하기도 했다.
안세영 선수는 중국 허빙자오 선수를 꺾고 우승하자 제일 먼저 관중석으로 달려와 선교단원들과 포옹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고 선교회 측은 설명했다.

▲이장균 목사 좌우에 안세영 선수 부모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선교회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올림픽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전도하는 사역도 이어갔다.
경기장과 선수촌 앞에서 한국 고유 악기 장구 열쇠고리와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가 세겨진 열쇠고리를 선물하며 전도활동에 나섰다. 파리순복음교회(이종태 선교사)와 협력해 길거리 버스킹과 노방전도를 진행하기도 했다.
남은 기간 복음화의 불모지인 프랑스를 위해 예배 및 집회 사역도 이어갈 예정이다. 프랑스는 복음주의 개신교가 전체 인구 6,800만명의 1%에 불과해 복음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교회를 주축으로 현지 20여개 교회가 동역하는 '파리 찬양 축제(Paris Praise Festival)'는 올림픽기간 찬양과 여러 퍼포먼스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4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에서 80여 명, 미국, 일본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영훈 한국올림픽선교회 총재는 "이번 올림픽에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기독 선수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는 대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파리의 거리에서 노방전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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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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