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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만민중앙, 내부 분열 가속화…'교주 리스크' 해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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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3-03-16 | 조회조회수 : 1,5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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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이재록 교주 권위 ‘흔들’

이탈자 급증에 따른 교세 감소

마땅한 후계자 없어 존속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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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JMS의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와 만민중앙 이수진 당회장 대행.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파장은 컸다. 첫 방송 이후 지상파나 일간지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언론이 이단 JMS(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의 성범죄와 만민중앙 이재록 교주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사실 JMS와 전쟁 중인 김도형 교수와 김경천 목사, 피해자인 메이플의 증언은 처음이 아니다. 기자회견도 갖고 책도 냈지만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그러나 개별적으로 밝혀왔던 피해 사실들이 거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등에 올라타자 논란의 태풍은 찻잔 속을 넘어서기 충분했다.


그동안 침묵했던 피해자들이 앞 다퉈 입을 열기 시작했고, 네티즌 수사대는 전국 곳곳에 숨은 위장교회와 교도들의 사업장을 찾아내 공개했다. 심지어 검찰에서도 엄정 수사를 지시할 정도로 온 국민의 이목이 쏠렸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교주들의 잇단 구속에도 외견상 흔들림 없던 JMS와 만민중앙 등의 이단 결속력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신’이 아닌가? 믿음이 흔들리다


JMS 정명석 교주는 이미 여교도 성폭행 혐의가 인정돼 징역 10년을 살고 나왔음에도 건재했다. ‘나는 신이다’에 등장한 메이플 씨도 정 교주 출소 이후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메이플 씨가 녹음한 대화나 여교도(스타)들의 나체 영상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게다가 '나는 신이다'로 직격탄을 맞은 JMS는 2인자로 추앙받던 정조은(본명 김지선) 씨가 지난 12일 교단 몰래 지도자모임을 갖고 정명석의 성범죄 행각을 폭로하면서 사면초가에 놓였다.


정 씨는 "피해자들이 섭리에 있다"며 "저희 교육 안에도 확인된 것만 (피해자가) 7명이고, 2명이 미성년자"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선생님이 그때(첫 사건 당시) 하신 말씀이 내가 이 부분(성범죄)을 인정해야지"라며 "그러나 왜곡된 것도, 확대 해석된 것도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 교주처럼 여교도 성폭행으로 2019년 징역 16년 판결을 받은 만민중앙 이재록 교주는 올 초부터 건강 위기설에 휩싸였다.


만민중앙 이수진 당회장 직무 대행은 지난달 5일 “당회장님이 12월 경부터 급격히, 갑자기 쇠약해져 시설에서 계실 수 없어서 지금은 나와 계신다”고 와병 중임을 밝혔다.


초신자 빼고는 대부분 교도가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약을 먹지 않는다던 이 교주가 정작 본인의 병을 치료해내지 못하자 이탈자가 속속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탈자는 “TV에 제대로 안 나와서 그렇지 이재록 교주가 정명석 씨보다 덜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성폭행에 건강 이상설마저 사실로 확인되자 내부적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위태로운 후계구도…“인물이 없다”


대부분의 이단이 그렇듯 교주의 리더십이 없어지면 무너지거나 새로운 이단으로 재탄생한다.


JMS에서는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실질적인 리더로 정조은 씨가 꼽혔다. 40대 여성인 정 씨는 정 교주 구속 이후 다음세대 포교를 주도한 인물로 내부에서는 ‘성령 상징체’, '두 감람나무 중 하나'라고 칭해지기도 했다. 정 교주의 해외 도피를 동행했고, 10년에 걸친 수감생활동안 JMS를 이끌었다. 정 교주가 설교할 때도 옆에 앉아 마무리를 담당할 정도였다.


하지만 정 씨가 정 교주의 성범죄 사실을 폭로한 이후 JMS 측은 전국 교역장 일동으로 입장문을 잇달아 내면서 정 씨와의 관계를 끊는 한편, '나는 신이다'에서 나온 정명석 교주의 성범죄 사실을 부인했다.


입장문을 보면 "12일 흰돌교회에서 발표한 정조은 목사의 주장은 개인의 의견으로서 우리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발표한 입장문에서는 "지난 12일 흰돌교회에서 발표한 정조은 목사의 주장에 전혀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 각 직무에 관한 어떤 일도 의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내부에서는 정조은 씨의 쿠데타로 보는 시각도 있다. 1인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거짓 증언을 시켜 정 교주를 끌어내리려 한다는 것이다.


정 씨가 담임으로 있는 흰돌교회에서도 입장문을 내고 "거짓된 혀로 정명석 총재를 음해하고 있는 정조은 목사는 단상에서 내려오라"며 담임목회자 사퇴를 요구했다. 이어 정조은 목사를 추종하는 주충익 목사와 지도자들의 총사퇴도 요구했다.


이들은 "정조은 목사 추종자를 제외한 흰돌교회 모든 성도들은 장로단과 권사단,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흰돌교회를 정상화시켜 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미 내부에서는 정 씨를 몰아내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JMS 일부 교도는 정 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달 분당경찰서에 접수했다. 성직자로서 각종 비리와 부동산 명예신탁, 횡령은 물론이고 사치와 호화로운 생활을 일삼고 자신에 대한 비판자를 제명하는 등 권력을 휘둘렀다는 것이다. JMS 교단 측이 운영하는 ‘섭리사닷컴’ 카페에서는 '정조은 비리'라는 별도 카테고리를 만들어 의혹 관련 자료를 올리고 있다.


한 영상을 보면 정 씨는 수십만원짜리 티셔츠는 기본이고, 800만 원이 넘는 원피스를 입기도 했다.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L사 시계는 1억6000만 원을 호가한다.


만민중앙은 이미 홍역을 앓았다. 이재록 교주가 성폭행으로 구속되자 ‘쌍둥이 목사’로 불린 이희진·이희선 자매와 교주의 딸 이수진 당회장 직무대행 간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특히 이희진 씨는 ‘대언자’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고, 교회 주요 직책을 도맡았다.


하지만 주요 의사를 결정하는 원로회가 이수진 씨를 당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고, 쌍둥이 목사의 모든 직무를 정지했다. 이후 쌍둥이 자매는 2018년 12월 만민중앙교회를 떠났고, 추종자들과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을 세워 활동 중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JMS나 만민중앙 모두 확실한 후계자가 없다보니 뾰족한 대책 없이 교세만 줄어드는 상황이다.


JMS의 경우 정 씨를 제외한 수뇌부는 정명석 교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다. 교단 수뇌부가 최근 정명석 교주를 만났음에도 발표한 입장문에 '선생님(정명석)'이 등장하지 않는다. 정명석 교주가 정 씨와 모종의 합의가 있거나 현재 교단 수뇌부나 교역자들이 JMS를 끌고 갈 힘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방증이다. 자신의 약점을 속속들이 아는 정 씨를 정명석 교주가 내치지 못한다는 주장도 있다. 수뇌부들이 정명석을 만났을 때도 정 씨의 처분은 얘기하지 않고 '관리'만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탈퇴자 사이에서는 정 교주가 온전히 정조은 씨를 내치지 못한 게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는 얘기가 돈다.


한 탈퇴자는 "정명석 교주가 정조은에게 잘 보이려고 애를 쓰고 자랑해도 정조은이 완전 시큰둥해서 보기 안쓰러웠다"고 증언했다.


게다가 정 씨를 내몬다고 해도 정 씨를 ‘성령 상징체’라 부르며 추켜세웠던 JMS가 스스로를 부정하는 셈이 된다.


그렇다고 정 씨의 자리가 굳건하지도 않다. 각종 비위 주장이 힘을 얻는 데다 정 씨를 따르던 10~20세 사이 2세 일부가 등을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가 밝힌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거짓으로 본다는 것. 정명석 교주가 아니면 그들의 주장하는 섭리 자체가 부정되기 때문이다. 정 교주 입장에서는 한 쪽 편을 들기가 어려운 상태다.


만민중앙은 이재록 교주의 병세가 회복되지 못할 경우 치명타를 입는다. 이수진 대행이나 쌍둥이 자매 모두 대언자 역할에 그쳤기 때문이다. ‘권능’이라는 이름 아래 무안단물이나 손수건 등으로 미혹하고 있지만 이재록 교주가 없으면 유지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 이단 전문가는 “안상홍 증인회(하나님의교회)의 경우를 보더라도 교주의 권위가 절대적인 이단의 특성상 쉽게 와해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면서도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분열과 이탈자 발생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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