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관심없는 Z세대…한국교회 역할은?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교회에 관심없는 Z세대…한국교회 역할은?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교회에 관심없는 Z세대…한국교회 역할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4-10-15 | 조회조회수 : 1,232회

본문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 발간 

 


b7184b1ff036bd8803456a51843bda51_1729007414_6316.jpg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 저자 전석재 교수(왼쪽)와 서요한 대표.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Z세대들은 교회에 관심 없습니다.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그들을 향해 교회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전석재 다음시대연구소 대표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열린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질문을 던졌다. 


Z세대란 통상 1996년생부터 2009년생을 일컫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 Z세대는 취업과 진로의 불투명한 미래,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야말로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신간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는 Z세대와 한국교회 간의 간극을 좁히고자 발간됐다. 


책은 Z세대의 특성과 고민뿐만 아니라 Z세대를 향해 한국교회가 감당할 역할들을 제시하고 있다. Z세대를 대상으로 한 통계를 바탕으로 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2월 연구소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전국 만 17~28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 비기독교인 71.5%는 교회에 호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0명 중 7명인 셈이다. 


그 이유로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었기 때문에'가 31.6%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언행일치가 안되는 기독교인 때문에'(29.6%), '교회가 이기적이고 폐쇄적이기 때문'(21.7%) 순으로 집계됐다. 


저자 전석재 대표는 "교회가 비개신교인 Z세대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며 "이는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다는 방증으로, 교회가 이기적이고 폐쇄적이며 기독교인의 삶이 선한 영향력을 끼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Z세대 기독교인들은 한국교회의 개선점으로 '팽창주의를 극복'(2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사회 공공성 회복'(17.5%)과 '교회 공공성 회복'(6.8%)이 뒤를 이었다.


공동저자인 서요한 여론조사공정(주) 대표는 "Z세대는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호감도나 신뢰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은 MBTI를 넘어 샤머니즘, 신비주의를 추구할 정도로 신비적인 영성을 추구하지만 종교는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Z세대를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로 ▲교회의 신뢰성 회복 ▲진정한 공동체와 사랑의 환대 ▲꼰대문화를 소통문화로 ▲공적영역의 회복 ▲온라인을 넘어선 올라인(All-Line) 사역 ▲필요중심적 전도 ▲진정한 영성의 제공 등을 제시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441건 44 페이지
  •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데일리굿뉴스 | 2024-10-15
    10일 제47회기 첫 ‘기도 백석’ 성료이규환 총회장 "기도 안에 생명 있어" 강조 ▲47회기 첫 ‘기도 백석’은 지난 10일 서울 방배동 총회회관 대강당에서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예장 백석총회 제공)[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 교회에 관심없는 Z세대…한국교회 역할은?
    데일리굿뉴스 | 2024-10-15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 발간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 저자 전석재 교수(왼쪽)와 서요한 대표.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Z세대들은 교회에 관심 없습니다.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그들을 향해…
  • 기독교계, 쿠팡 택배노동자 故 정슬기 추모기도회…"인간 도구화 멈춰야"
    CBS노컷뉴스 | 2024-10-15
    핵심요약 고 정슬기씨, 지난 5월 과로로 숨져..산업재해 인정'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출범"최대이윤과 효율성이란 이름으로 인간을 도구화""안타까운 죽음 이면엔 '부당계약' 존재""절제의 훈련 통해 기꺼이 불편 감수해야"'쿠팡 청문회' 국민청원 등 다양한 연대활…
  • '나부터캠페인'이 내놓은 사회 갈등 해법은?
    CBS노컷뉴스 | 2024-10-15
    나부터캠페인,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갈등에서 통합으로' 포럼사회 갈등 원인 진단부터 성경적 대안 모색황해국 교수, "사랑과 용서가 최고의 화해 과정"김호기 교수, "기독교적 성찰이 갈등 해소 사상적 기반 제공"지난 4월 수축사회 공동체 회복 탐구 이어 갈등 진…
  • 오는 27일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 연합예배
    CBS노컷뉴스 | 2024-10-1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일산은혜교회 전경.  교회개혁실천연대와 느헤미야 교회협의회, 성서한국이 공동으로 오는 27일 일산은혜교회에서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드립니다.주최 측은 "신뢰를 잃어가는 한국교회의 상황을 통회하고, 교회의 개혁을 다시…
  • '네팔의 겨자씨' 수먼 고우덤 목사 신앙 이야기…"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
    CBS노컷뉴스 | 2024-10-10
    수먼 고우덤 목사의 책 '수먼 고우덤' 출판 축하예배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수먼 고우덤 목사의 스승인 이덕주 교수(왼쪽)가 수먼 고우덤 목사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정선택 영상기자[앵커]네팔 흰두교 브라만 출신 외국인 노…
  • 희망의 축구대회 '기아대책 호프컵' 개막…10개국 120명 참가
    CBS노컷뉴스 | 2024-10-10
    핵심요약 전 세계 결연 아동 축구대회 '호프컵'현실의 어려움 넘어 새로운 비전을 품는 시간한국 대표팀, 다문화 가정 아동들로 선발"우리의 희망은 현실이 된다"  [앵커]전 세계 결연 아동들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구대회,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2024 호프컵…
  • 예장통합총회, "새롭게 거듭나는 총회 만들 것"
    CBS노컷뉴스 | 2024-10-10
    핵심요약 김영걸 총회장, 메시지 발표했지만 구체적 언급은 안 해혼란과 염려 속에서 총회 개회해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총회 안정화와 정상화가 제일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  예장통합총회 제109회기 임원들이 시무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앵커]대한예수교…
  • 교인 10명 중 1명 "최근 자살 생각한 적 있어"…교회 역할은?
    CBS노컷뉴스 | 2024-10-09
    [앵커]교인 10명 가운데 1명은 최근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반면, 교회에서 자신의 아픔이나 질환에 대해 나누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많지 않았습니다.한혜인 기자의 보돕니다.응답자의 11%는 지난 2주간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
  • "오직 당신을 위한 1:1 설교"…CBS '맨투맨 처치' 14일 첫 방송
    CBS노컷뉴스 | 2024-10-09
    설교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된다. 한 사람을 위한 1:1 맞춤형 설교를 전해주는 CBS 신규 설교 프로그램 '맨투맨 처치'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CBS TV 신규 프로그램 '맨투맨 처치' 공식 포스터. CBS 제공 단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1:1…
  • 감리교, 고종 황제 선교 윤허 140주년 학술제 열어
    CBS노컷뉴스 | 2024-10-09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 하디홀에서 열려국내 선교 개척 가우처, 매클레이 공헌과 선교사적 의미 되새겨교육과 의료선교 바탕 초교파적 협력 한국교회 성장 발판이철 감독회장, "복음이 우리사회 새로운 질서 여는 시작 돼"  기독교대한감리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 '과시욕'에 빠진 SNS 세상…"교회 공동체가 관계성·자존감 회복 도와야"
    데일리굿뉴스 | 2024-10-07
    목데연, 'SNS를 통해 본 현대인의 욕망' 보고서  ▲SNS 이용자 43%는 SNS를 '자기 과시용'으로 사용한다고 답했다.(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SNS 이용자 10명 중 4명은 '자기 과시'를 위해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4차 로잔대회, 세계교회 다양성 충분히 표현 못해" 지적
    CBS노컷뉴스 | 2024-10-07
    핵심요약 "지구촌 이슈에 대한 탄식‧애통‧회개 시간 부재""비서구 지도자들의 '총체적 선교' 유산 축소"'르네 빠디야' 딸, 루스 빠디야 박사 '정의' 설교 논란도  [앵커]최근 폐막한 제4차 로잔대회에 대해 여러가지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비서구권의 목소리가 제대…
  • 기독교 유튜브 시청자 86.7% "신앙 성장에 도움 된다"
    CBS노컷뉴스 | 2024-10-07
    [앵커]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겪으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또, 유튜브가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에 미치는 영향력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세한 내용 한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코로나 이전 대비 신앙수준 변화. 그…
  • 전세계 한인기독방송協 "선한 사역 위한 담대한 헌신"
    CBS노컷뉴스 | 2024-10-04
    60여 회원사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파리 총회 진행"미디어 통해 전세계에서 복음 전파의 열매 나타나""담대히 선교적 사명 감당, 선한 사역 위해 헌신해야"창립 30주년 차기 총회, 내년 4월 美뉴욕서 개최키로프랑스 파리침례교회에서 열린 제28차 WCBA(세계한인기독교…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