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아시아 신학생 위한 GWLP 박사과정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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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신대 교수진, 어성호 선교사, GWLP 박사과정 학생들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3월 3일 GWLP(Global Wesley Leadership Program) 박사과정(PhD) 온라인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식,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성호 대학원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임진수 대학원장의 기도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어 유경동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에서 온 박사과정 학생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GWLP 박사과정 프로그램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서 온 학생 8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기독교교육, 3명은 조직신학을 전공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학생들을 인솔한 어성호 선교사도 함께 자리했으며, 그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인도네시아 신학교 간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GWLP 박사과정은 온라인 기반의 글로벌 신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일정 기간 한국에서 집중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하며 학문적 연구와 신앙 공동체 경험을 함께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각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신학 지도자들이 신학적 연구를 심화하는 동시에 국제적인 신학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특별 강연에서는 유경동 총장이 “K-Theology”를 주제로 강의하며 한국 교회의 신앙 전통과 신학적 유산을 소개했다. 유 총장은 한국 교회가 역사 속에서 형성해 온 신앙의 경험과 신학적 성찰이 오늘날 아시아 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박해정 교무처장은 “Reasons Why the Korean Church is Vibrant”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한국 교회의 신앙 역사와 성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3·1운동과 선교 역사 속에서 교회가 사회와 역사 속에서 감당해 온 역할을 조명하며 한국 교회의 믿음의 유산을 소개했다.
유경동 총장은 GWLP 프로그램에 대해 “아시아 신학생들을 위한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이곳에서 훈련받은 신학생들이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교회를 섬기고 목회를 감당하는 지도자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경건의 실천과 신학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신학 공동체를 지향하며 아시아 신학교와 교회, 목회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신학 교육과 선교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GWLP 박사과정은 서로 다른 문화와 교회 전통 속에서 사역하는 신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연구하며 신학적 경험을 나누는 국제적 신학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신학 교육을 통해 아시아 교회를 섬길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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