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호모집쿠스의 시대가 열렸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코로나로 인해 호모집쿠스의 시대가 열렸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코로나로 인해 호모집쿠스의 시대가 열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0-07-02 | 조회조회수 : 3,595회

본문

지난 9일 홈족과 호모집쿠스에 관한 주제로 [포럼M] 개최

2f30a179fa33e719f7d0f9105b3ae34b_1593638311_751.jpg
박경만 팀장이 [포럼M]의 취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재혁 기자)

한국사회의 마이크로 트렌드를 분석해서 알려주는 [포럼M]이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에 한강진의 블루스퀘어에서 정기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홈족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 : 호모집쿠스’였고, 강사로 [오늘의집] 김고운 헤드, [패스트파이브] 노재훈 팀장, [틱톡코리아] 김광민 팀장이 초대되었다. 이날 강연은 기업의 현직 마케터, 기획자, 창업자 등이 100여명 가량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포럼M]은 한국사회의 마이크로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실무자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으로 기획되었다. [포럼M]은 지난 2019년 10월에 처음 시작했고, 정기 강연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 지난 4월에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포럼M]은 “지금 우리에겐 항해술과 같은 ‘메가트렌드’를 이해하는 것보다는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마이크로 트렌드’가 절실하다”고 말하며, 사회의 변화에 여러 조직들이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포럼M]의 박경만 팀장이 ‘마이크로 트렌드 리포트’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박 팀장은 코로나19 이후에 집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집을 삶의 중심으로 두는 ‘호모집쿠스’가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와 거리를 두는 자가격리와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가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 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박 팀장은 “호모집쿠스는 초연결성과 초개인화를 통해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든다”고 말하며, “호모집쿠스에게 집은 안정, 편안함의 단계를 넘어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 트렌드 리포트’ 이후에는, [오늘의집]에서 마케팅을 총괄하는 김고운 헤드가 ‘집에 대한 인식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늘의집]은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어’라는 미션을 가지고 처음 만들어졌고, 고객이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집을 인테리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을 지향한다. [오늘의집]은 코로나19 이후에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최소화하는 언택트와 집 머물기가 일상화되었기 때문으로 김 헤드는 분석했다.

김 헤드는 “사람들이 [오늘의집]에서 다른 사람들이 잘 꾸민 집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자신만의 로망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하며, “집을 바꾸고 이사할 때만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1년 내내 자신의 집을 바꾸고자 하는 문화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헤드의 강연 이후에, [패스트파이브] 노재훈 팀장과 [틱톡코리아]의 김광민 팀장이 다음 순서를 맡아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와 MZ세대가 온라인에서 챌린지를 통해 어떻게 소통하는 지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호모집쿠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6월 강연 이후에, 다음 7월 [포럼M] 강연은 ‘밋코노미’(meetconomy)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밋코노미’는 'meet'와 ‘economy'의 합성어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내고 소통하는 트렌드를 의미한다. 코로나19 이후에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보기 힘든 한국사회에서 1개월마다 트렌드를 분석해서 공유하는 [포럼M]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M= 황재혁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469건 322 페이지
  • b01cf8eb36c9aa7fe8f523900a00ced5_1593639910_7689.png
    예장 교단 300개 넘어… '분열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아이굿뉴스 | 2020-07-02
    ■ 교단 통합의 역사를 통해 본 백석의 미래 - (8) 한국교회 분열과 예장 백석의 ‘통합 신앙’ 분열과 갈등 이면에는 ‘인간적, 정치적, 지역적’ 감정 내포개혁주의생명신학은 ‘연합’ 강조… 전도와 선교 위한 밑거름 1959년에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 총회에서…
  • '교회 임대 혹은 이전할 때 총회 간판 꼭 철거하세요'
    아이굿뉴스 | 2020-07-02
    코로나19 확진된 교회 ‘백석’마크… 확인 결과 군소교단교회 매매 후 간판 철거하지 않아 ‘백석’으로 보도돼노출된 신천지, 정통교회 예배당 새로 임대할 가능성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이 보도된 가운데 군소교단 교회가 백석 간판을 달고 있어 철거했다.교회 단위 소규모 감…
  • 성결교회, 작은교회 긴급회생 지원금 3차 지원
    한국성결신문 | 2020-07-02
    국내외 540개 교회, 5억4700만원 지급 총회가 최근 작은교회 코로나19 긴급회생 지원금 3차 지원에 나섰다.이번 3차 지원 대상은 국내 52개 지방회, 해외직할 6개 지방회에서 총 540개 작은교회가 선정됐다. 1, 2차 지원에서 빠진 교회를 중심으로 경상비 3…
  • '사랑하는 자녀들, 복음에 담대한 전도자로 살아가세요'
    기독신문 | 2020-07-02
    정회원 은퇴목사, 가족들 생각하며 전도설교집 출간 1934년생인 정회원 목사는 16년 차 은퇴목사이다. 43년간의 목회생활을 마감한 후 시력이 크게 나빠져 일상생활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겨울에는 혈당과 맥박 수치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는…
  • 천서검사위, 실사 거부 노회 제재 반영키로
    기독신문 | 2020-07-02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정창수 목사)는 6월 9일 총회회관에서 모여, 교회실사를 거부하는 노회에 대한 제재 요청을 반영키로 했다.이날 천서검사위는 지난 6월 3일 교회실사처리위원회(위원장:김정설 목사)와 가졌던 연석회의에서 △교회실사처리위 활동이 헛되지 않도록 …
  • 교회자립개발원 '끝까지 한번더 작은교회 돕겠다'
    기독신문 | 2020-07-02
    법인이사회ㆍ8개 권역위 연석회의, 학자금ㆍ임대료 지원 재시행...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키로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를 위해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한 번 더 진행한다. 예배당 임대료 지원사업도 한 번 더 펼치기로 했다. 가장 주목할 사업은 목회역량 강…
  • 성북교회 조치원 장로, 한신대에 기부 外 [글방단·교계]
    데일리굿뉴스 | 2020-07-02
    성북교회 조치원 장로, 한신대에 기부송암교회 나득환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성북교회 조치원 원로장로가 한신대학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조 장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생활비를 아껴 모은 1,000만 원을 지난 8일 한신대학교에 기부했습니다. …
  • 자녀를 위한 축복 ‘아빠가 축복하는 물맷돌기도’ 화제
    데일리굿뉴스 | 2020-07-02
    1980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신학대 학부와 신대원을 졸업한 뒤 평일엔 노동현장에서 일하고, 주말엔 목사(대구신광교회 교육목사), 대구행복미래재단 청소년 강사로 사역하는 목회자가 있다.▲강병구 목사와 그의 저서 ‘아빠가 축복하는 물맷돌기도’ ⓒ데일리굿뉴스아이들과 어울려…
  • 예장 합동, 105회 총회 주제 ‘세움’ 발표..미래전략발전위원회 추진
    CBS노컷뉴스 | 2020-07-02
    오는 9월 총회,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총회 일정 '1박 2일' 안도 준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5회 총회 준비위원회가 오늘(11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105회 총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9월 총회 주제를 '세움'으로 정했다.국내 최대…
  • 죽을 고비 넘긴 추방 입양인..외로운 투병 생활
    CBS노컷뉴스 | 2020-07-02
    미국으로 입양됐으나 시민권을 얻지 못한채 한국으로 추방당했던 입양인이 죽을 고비를 넘긴뒤 외로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이 입양인을 돕고 있는 선교단체는 코로나19로 교회의 지원이 끊기면서 병원비 마련을 걱정하고 있습니다.유영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두살때 미국으로…
  • [파워인터뷰] 이경호 주교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 코로나 사태와 목회적 돌봄
    CBS노컷뉴스 | 2020-07-02
    성공회 코로나 사목 서신 8회 발송대부분의 성공회 교회들 정부 방역지침 준수모든 신자,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하나됨 강조해야한국교회 모든 신자들의 신앙적 일치, 연대성 중요비대면 심방 프로그램 개발해야상호 소통과 신앙 교감 위한 목회적 장치 필요교회의 연대성과 신앙의 …
  • 논란과 슬픔 속 수요시위 '일본이 사죄할 때까지...'
    CBS노컷뉴스 | 2020-07-02
    손영미 소장 발인날 열린 제1443차 정기 수요시위"일본의 사죄 이뤄질 때까지 수요시위 이어갈 것"[앵커]서울 마포구의 위안부 쉼터 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첫 수요 시위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열렸습니다.제1443차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고 손영미 소장을 추모하고…
  • 전광훈 목사, 6개월 목사 안수 과정 개설 논란
    CBS노컷뉴스 | 2020-07-02
    교회에 종교신학 특강 과정 개설.."기존 신학교 목사안수는 가짜"지난 4월 급사 위험이 있다며 보석으로 풀려냔 전광훈 목사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6개월 목사 안수 과정을 개설해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종민기자[앵커]공직선거법 위…
  • 서울기독대학교, 횡령한 직원에게 5천만원 가불
    CBS노컷뉴스 | 2020-07-02
    검찰 수사와 겹치는 시기 가불 이루어져..이강평 총장, "나는 모르는 일" 서울기독대학교에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직원이 횡령 혐의로 구속됐는데, 검찰 수사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학교측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에게 가불을 해줘 논란이 …
  • '일상 신앙실천 중요성 인식' '공동체 미사 중단에 찬성'
    미주한국일보 | 2020-07-02
    ▶ 코로나 속 천주교 신자 설문결과코로나19 제한이 일부 완화된 후 첫 주말인 2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코로나19로 초유의 미사 중단 사태를 경험했던 카톨릭 신자들 사이에서 일상 속 신앙 실천이 중요하다는 인식은 커…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