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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6개월 내 정이사체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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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08-29 | 조회조회수 : 5,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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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위, “총신대 임시이사회 선임사유 해소됐다”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정상화의 길로 들어설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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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대학교 ©뉴스파워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총신대학교 처리방안을 논의한 결과 임시이사 선임사유가 해소되었으므로 관할청으로 하여금 차기회의시까지 정상화 추진계획안을 제출하도록 결의했다.

또한 현재 임시이사 중 이○○, 조○○, 김○○, 김△△, 임○○, 김◇◇, 김◎◎, 김◈◈, 박○○, 손○○의 임기를 정상화 완료시까지 6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하도록 했다.

사분위의 이같은 결정은 구 재단이사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취소소송(2020누33222)가 최종 기각으로 종결됐기 때문이다.

전 이사장 박재선 목사(은퇴) 등 구재단이사들은 1심과 2심 패소에 이어 지난 7월 16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상고심 인지대를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법원은 지난 7월 29일 해당 상고장을 각하 명령을 했다.

이후 긴급항소 기한이었던 8월 6일까지도 인지대를 납부하지 않아 결국 2심 판결대로 기각으로 종결됐다. 학내 갈등의 핵심 사안이 해결된 것이다.

사분위의 결정에는 이재서 총장 취임 이후 학교가 빠르게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분위의 결정에 따라 예장합동 총회와 총신대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임시이사회와 협의하여 정이사를 선임하는 등 학교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예장합동 총회 직영신학교인 총신대가 더 이상 교권에 휘둘리지 않는 장치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신대 임시이사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사분위 결정에 대한 후속조치를 협의했다.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사분위가 9월 28일 회의가 있는데, 그때에 교육부가 제출하는 정상화추진계획안을 놓고 총회, 학교, 전 이사들로부터 배수의 이사 후보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분위가 검토해서 15명의 정이사회를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10월 중에라도 정이사 체제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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