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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목사 43인 공동변호인단 선임3일 경기연회에 선임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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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교타임즈| 작성일2020-08-07 | 조회조회수 : 8,6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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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축복기도로재판받는이동환목사대책위원회가 경기연회에 이동환 목사를 공동으로 변호하는 43명의 공동변호인단 선임계를 제출했다.

대책위는 지난 3일 “‘교리와 장정’ 재판법 제35조에 따라 이동환 목사의 연회 재판을 위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 9인과 감리회 목회자 및 교인 34명으로 공동변호인단을 꾸리고 경기연회에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공동변호인단에서 검토한 바, 고발장에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격심사위원회의 조사 및 심사기록에 의거하는 고발 근거와 사유가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며 “‘교리와 장정’ [1403] 제8항의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에 해당하여 교리와 장정을 위반했다는 내용과 지난 8월 31일 인천퀴어(동성애)문화축제에 참석하여 성의를 착용하고 동성애자 축복식을 집례함으로써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음이 인정된다는 기소 사실만 명시되어 있었다”고 항변했다.

공동변호인단은 “보다 합리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재판을 위해 ‘교리와 장정’ 재판법 [1408] 제8조 준용규정에 따라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음이 인정된다’는 가치판단의 이유가 조사 과정에서 나온 이동환 목사의 진술과 주장, 축복식에서 행한 구체적 행위에 근거했다는 전제로 ‘심사기록등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은 관련 범과가 신설된 이후 교단 내에서 최초로 기소된 사건으로, 이후 유사 사례에 대한 판례가 될 것이므로 더욱 신중하고 엄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해당 재판을 연회 재판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전원재판부에 회부해 진행하도록 요청했다고 알렸다.

이동환 목사 공동변호인단
박한희 변호사, 조혜인 변호사, 장서연 변호사, 김지림 변호사, 서채완 변호사, 정진아 변호사, 최정규 변호사, 마한얼 변호사, 송지은 변호사, 김명준 목사, 김신애 목사, 김용민 목사, 김일형 목사, 김정택 목사, 김주연 목사, 김형국 목사, 남궁희수 목사, 남재영 목사, 박경양 목사, 박성율 목사, 박승복 목사, 박종철 목사, 송병구 목사, 신동근 목사, 윤여군 목사, 이수기 목사, 이종명 목사, 이헌 목사, 이혁 목사, 장진순 목사, 전남병 목사, 전재범 목사, 정종훈 목사, 조언정 목사, 지동흠 목사, 최준식 목사, 한규준 목사, 황인근 목사, 강광수 권사, 김미경 권사, 김영란 권사, 지희경 권사, 손성수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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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감리회 본부 앞에서 성소수자축복기도로재판받는이동환목사대책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은 참가자들의 지지발언 후 발언하고 있는 김동환 목사(오른쪽에서 두번째).


기독교타임즈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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