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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능성 발견한 CCC 온라인 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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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굿뉴스 한현구 기자| 작성일2020-08-27 | 조회조회수 : 5,0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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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20일 유튜브 생중계 진행, 온라인 장점 살린 새로운 진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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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 목사·CCC)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 최초로 온라인에서 개최된 여름수련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믿음이 이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온라인 개최라는 제약 속에서도 저녁집회를 C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화상 회의 앱을 이용해 선택특강과 LTC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여느 때와 다름없는 풍성한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매일 저녁 7시부터 공주 애터미파크 드림홀에서 진행한 저녁집회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CCC 학생들은 물론 졸업한 나사렛형제들, EXPLO2018 제주선교대회와 EXPLO2020 통일선교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제주 교회와 경기북총 교회 성도들도 함께 했으며 전국교회 성도들과 해외선교사, 유학생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참여했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이번 수련회는 매일 약 1만여 명이 생중계로 함께 했으며, 3일간 누적 조회수는 6만 4천여 회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온라인 수련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생긴 것을 해결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CCC가 진행하고 있는 CCC 헌혈 챌린지 운동에 개별, 혹은 지구별로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전국 각 지구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지구 홍보 영상, 세계 각국 CCC 간사들의 축하 영상, 신입생 환영 영상과 찬양으로 수련회의 문을 열었다.

‘믿음으로 시작한다’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메시지를 전한 박성민 목사는 “인간은 언제나 영생과 이상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기독교는 그에 대한 답으로 믿음을 이야기한다. 인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구원을 얻는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함으로 변화된 삶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부터는 CCC 여름수련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선택특강과 LTC가 오전부터 시작됐다. 화상 회의 앱을 이용해 진행된 선택특강은 11개 분야 80여 개 강좌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코로나 사태라는 제약을 오히려 온라인의 장점으로 승화시킨 관점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모이지 못하는 환경으로 인해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등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했다는 평가다.

우선 강원도, 제주도 등에서 개최돼 일반 성도들이 함께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여름수련회와는 달리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어 전국 성도들은 물론 해외 선교사와 유학생까지 수련회에 동참할 수 있었다.

박성민 대표는 화상으로 함께한 100명의 참가자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에 맞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보였다. 저녁집회 메시지에서도 온라인 집회라는 특징을 살려 사전에 작업한 CG와 자료화면을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박성민 목사는 “예년 같으면 수련회의 마지막 시간은 축제의 불을 밝히고 함께 뜨겁게 찬양하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불을 밝혀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부둥켜안고 기도하며 찬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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