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 일으키자"…더홀리스피릿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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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장충체육관서 개최…4천여 명 참석 예정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 = THSF)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청년들의 성령축제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THSF)'이 내달 1일 정오부터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성회 주제는 'Revival is coming'(부흥이 오고 있다)이다.
THSF는 코로나19 이후 영적 침체기에 빠진 청년 세대들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초교파 청년들의 성령 축제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을 통해 청년세대의 부흥을 이끌고 이번 성회를 청년 연합의 장으로 삼겠단 목표다.
현장 참석 예상 인원은 4,000여 명으로, 성회는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를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실시간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며, 가수 송지은이 특별 간증을 전한다. 또 다음세대 사역에 앞장 서고 있는 팀조슈아와 아이자야씩스티원, 예람 워십이 찬양예배를 인도한다.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성회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활발히 이어져 다음세대를 향한 부흥의 물결이 계속되길 기대했다.
성회를 주최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우리 청년 세대들이 부흥과 회복을 경험하고, 다시금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담대하게 일어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HSF는 지난 2006년 7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당시 2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고 이후 회차를 거듭하며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성회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024 THSF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를 가진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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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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