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원 안 주면 교회 비난받을 짓 저지를 것” 신천지교회 협박 50대 구속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14억원 안 주면 교회 비난받을 짓 저지를 것” 신천지교회 협박 50대 구속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14억원 안 주면 교회 비난받을 짓 저지를 것” 신천지교회 협박 50대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겨레| 작성일2020-10-05 | 조회조회수 : 4,882회

본문

0ee7c58fe606f046ad6646d7baefd0d3_1601942737_6944.jpg
신천지교회가 받은 협박 우편물의 내용물, 청산가리(원안)와 돈을 전자화폐로 송금하는 방식이 담긴 이동식 저장장치.


신천지교회를 협박해 거액을 챙기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협박 및 공갈미수 혐의로 ㄱ(50·서울)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평화연수원에 시안화칼륨(청산가리)이 든 우편물을 보내 “14억4천만원을 주지 않으면 신천지가 한 것처럼 참사를 일으키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ㄱ씨는 서울 강서구 신천지교회에도 협박 우편물을 보낸 혐의도 사고 있다.

경찰은 협박 우편물에 들어있던 이동식 저장장치(USB)를 포랜식해 ㄱ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주거지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ㄱ씨가 범행을 부인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천지 협박 수사는 지난 23일 대전 신천지교회가 경찰에 수상한 우편물이 있다고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에이(A)4 크기의 종이봉투에 등기로 발송된 우편물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고, 협박 글과 돈을 전자화폐(비트코인)로 송금하는 방식 등이 담긴 이동식 저장장치, 비닐봉지에 든 청산가리 등이 들어있었다.

0ee7c58fe606f046ad6646d7baefd0d3_1601942758_5538.jpg
서울 신천지교회로 보내진 협박 우편물, 지난 14일 수원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다.


이 우편물의 수신지는 경기 가평 신천지 연수원이다. 연수원 쪽은 우편물이 교회 쪽이 사용하는 등기우편 양식이 아닌 점을 이상히 여겨 수신을 거부해 발신지로 적힌 대전 신천지교회로 반송됐고, 대전 신천지교회는 보낸 적이 없는 우편물이 돌아오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수원우체국에서 같은 우편물 2개가 발송된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해 두 번째 협박 우편물도 회수했다. 두 번째 우편물은 군산의 신천지교회가 서울 강서구 신천지교회로 보낸 것처럼 주소가 적혀 있었으며 내용물은 대전에서 발견된 것과 같았다. 두 교회 모두 시설이 폐쇄돼 전달되거나 반송되지 않고 우체국에 보관돼 있었다.

경찰은 ㄱ씨의 집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컴퓨터 등을 압수하고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또 ㄱ씨가 지난 2015년에도 유명 유제품 업체에 독극물이 든 우편물을 보내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했다가 처벌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추가 범행 여부도 추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편물에 적힌 교회 관계자 이름은 인터넷으로 찾은 것으로 보인다. 교회 쪽도 교인 명단에 용의자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요구한 14억4천만원은 신천지교회에서 천국 가는 정원이라고 하는 14만4천명과 관련된 것으로 보여 교회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원우체국은 협박 우편물을 우체통에서 회수해 취급했다. 수원우체국의 관할 우체통 80여곳의 주변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확보해 발송자를 특정하는 수사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639건 288 페이지
  • "미전도종족, 마지막 선교과업 어떻게 이룰 것인가"
    기독신문 | 2020-10-06
    FTT 선교대회, 30개 국가서 분산 개최...14일 한국대회 유튜브로 송출 박윤환 목사 "양성된 종족 사역자 스스로 교회 세워나가도록 도와야" 교회개척 강의 영상 57편 제작, 선교 과제 실천위해 온라인 공유 예정 코로나19로 사회 모든 분야가 급격한 변화를 …
  • 사랑의교회, 중화권 복음화 진력
    기독신문 | 2020-10-06
    자카르타 기독교 컨벤션 선교대회서 오정현 목사 강의 “중국 기독인, 21세기 바울처럼 복음가치 지켜가길” 강조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3만명이 접속한 자카르타 기독교 컨벤션 선교대회에서 중화권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화권 복음화를 위한 …
  • 개신교·천주교·불교,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공유
    CBS노컷뉴스 | 2020-10-06
    상생·나눔의 가치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 강조 "사회적 경제, 각 종교의 핵심 정신과 맞닿아 있어" [앵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3대 종교가 함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종교계 대표들은 각 종교계에서 운영하고 …
  • 백석총회, 다음세대 예배 공과 콘텐츠 선보여
    CBS노컷뉴스 | 2020-10-06
    백석총회, 개혁주의생명신학 주일학교 예배 콘텐츠 개발 예배 콘텐츠 다음세대 문화와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 팻머스선교회 협업으로 콘텐츠 전문성 담보 7대 실천운동, 더세븐엠(The7M) 공과에 적용 2022년 주일학교에 이어 청소년 공과 개발 계획 [앵커] …
  • 히브리어·헬라어 성경 앱 개발...“성경 왜곡 차단 이단 예방 효과”
    CBS노컷뉴스 | 2020-10-06
    [앵커] 성경의 깊은 뜻을 원어 그대로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습니다. 히브리어와 헬라어 번역이 가능해 성경 연구는 물론 성경을 왜곡해 접근하는 각종 이단들을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
  • “14억원 안 주면 교회 비난받을 짓 저지를 것” 신천지교회 협박 50대 구속
    한겨레 | 2020-10-05
    신천지교회가 받은 협박 우편물의 내용물, 청산가리(원안)와 돈을 전자화폐로 송금하는 방식이 담긴 이동식 저장장치. 신천지교회를 협박해 거액을 챙기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협박 및 공갈미수 혐의로 ㄱ(50·서울)씨를 구속했…
  • 북서울꿈의교회 4명 감염…서울 코로나 19명 확진
    동아일보 | 2020-10-05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모습. 2020.10.4/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9명 추가됐다.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지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감염’은 오히려 늘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
  • cd2853db51a1a60140c5f7d892dc341e_1601939896_3952.jpg
    "불신 지옥? 하나님 그리 쩨쩨하지 않다" 최원영 작가의 메시지
    중앙일보 | 2020-10-05
    “기독교는 이제 ‘배타적 기독교’에서 ‘상생의 기독교’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백성호의 우문협답] 지난달 28일 서울 서소문에서 최원영(66) 작가를 만났다. 그는 최근 『예수의 할아버지』(좋은땅)라는 소설을 출간했다. ‘예수의 아버지’가 아니라 ‘예수…
  • 예장고신, 전방위적 사상 검증…고신 신대원 교수회 "동성애는 가증한 죄"
    뉴스앤조이 | 2020-10-05
    "목사·신학생·교수, 동성애 옹호 시 처벌 및 입학·임용 금지" 반동성애 정책 법제화 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이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수나 신학생, 목회자가 있는지 전수조사하고, 이들을 쫓아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연구해 70회 총회에 보고했다. 사진은 2019년 6…
  • [시사] '하나님의 통치' 표현 논란‥국민의힘 청년위원장 사퇴
    데일리굿뉴스 | 2020-10-05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박결 위원장은 5일 "미숙함이 많은 분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며 정계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청년위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온라인 홍보물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등의 표현으로 논란이 됐다.(사진제공=연합뉴스) 박…
  • ‘온라인’ 미전도 종족 개척 선교대회
    기독교타임즈 | 2020-10-05
    오는 14~16일, 세계 30개국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복음이 미치지 못한 130여 개 국가, 4800여 개 미전도 종족, 18억여 명을 위해 전 세계 교회가 함께 선교에 나서는 Finishing the Task(FTT) ‘2020 세계교회 지도자 미전도 종족 …
  • [기감] “감독회장 후보 2인 모두 결격 사유”
    기독교타임즈 | 2020-10-05
    제33회 총회 선관위 심의분과 10차 회의 김영진·박인환 목사 전체회의 재심의 회부 지난달 23일 후보자 등록 심의 ‘불완전’ 시인 심의위 “너무 피곤해서 장정 확인 못하고 법조인 자문만…” 지난달 22~23일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자 등록을 위한 심의 과…
  • '세습허용' 명성교회 관련 헌의안 논의 시작
    CBS노컷뉴스 | 2020-10-05
    예장통합 정치부 첫 실행위, 헌의안 심의 "명성교회 관련 헌의안 차기 실행위에서 결정" 105회 총회 항의문.. 참여자 수 500명 넘어 104회 결의철회 무효소송 소송인단 모집 가칭 '통합총회 바로세우기 행동연대' 조직하기로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
  • 기장총회 서울북노회 온라인 연합예배 화제
    CBS노컷뉴스 | 2020-10-05
    명절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최소 인원만 참석해 예배 사전 제작 성가대 찬양도 각자 집에서 녹화해 하나로 묶어 한 자리에 모여 찬양을 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 각자 집에서 찬양을 녹화한 뒤 하나로 묶는 방식으로 연합성가대를 완성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 앞두고 벌써 소송전?
    CBS노컷뉴스 | 2020-10-05
    [앵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감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자격 시비 논란이 이어지며 여전히 혼란스런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법원에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감리교 선관위는 후보자 정책발표회를 여는 등 선거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경배 기자의 보돕니다…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