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신천지집단의 CCC 위장잠입 강력 규탄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한국CCC, 신천지집단의 CCC 위장잠입 강력 규탄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한국CCC, 신천지집단의 CCC 위장잠입 강력 규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08-31 | 조회조회수 : 3,698회

본문

"CCC 내에 신천지집단 소속 신도들이 발각될 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 경고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로 규정한 신천지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신도 투입 및 정복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강력 규탄했다.

▲ 한국CCC ©뉴스파워

CCC는 30일 "신천지집단 전 대학부장 박수진 탈퇴 기자회견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만행을 지시한 이만희 교주와 그것을 시도한 신천지집단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 "또한 어떤 형태의 침투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CCC 내에 신천지집단 소속 신도들이 발각될 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신천지집단은 오래전부터 교회와 선교단체에 위장잠입을 통해 혼란을 야기해 왔지만 시의적절한 바른 대처를 해왔다."며 "이번 조사결과, 각 대학 CCC에 위장잠입한 신천지집단 소속 신도는 총 45명으로 밝혀졌으며 일부는 초기에 발각되어 퇴출당했고 대부분은 지난 2월 신천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사태 이후로 연락두절이 되는 등 자취를 감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CCC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CCC는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교육을 통해 신천지집단의 위장 잠입활동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CCC 위장잠입을 강력 규탄한다

-신천지집단 전 대학부장 박수진 탈퇴 기자회견에 관한 입장문-

한국대학생선교회 (이하 CCC)는, 지난 8월 26일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집단의 대학부장 박수진씨의 탈퇴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신도 투입 및 정복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d3344ac3d2c790842406021a99b06c2e_1598913228_0416.jpg


이에 CCC는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만행을 지시한 이만희 교주와 그것을 시도한 신천지집단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또한 어떤 형태의 침투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CCC 내에 신천지집단 소속 신도들이 발각될 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신천지집단은 오래전부터 교회와 선교단체에 위장잠입을 통해 혼란을 야기해 왔지만 시의적절한 바른 대처를 해 왔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각 대학 CCC에 위장잠입한 신천지집단 소속 신도는 총 45명으로 밝혀졌으며 일부는 초기에 발각되어 퇴출당했고 대부분은 지난 2월 신천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사태 이후로 연락두절이 되는 등 자취를 감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CC는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교육을 통해 신천지집단의 위장 잠입활동을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CCC는 1958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한국 교회와 좋은 협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전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양육하고 파송하여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0년 8월 29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외 전국 책임간사 일동


김철영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98건 260 페이지
  • 김동호 목사 “교회는 영업장보다 우월한가?”
    뉴스파워 | 2020-08-31
    “영업장과 교회는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건 성경적인 사고방식은 아니다” 높은뜻숭의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김동호 목사가 지난 8월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교회 지도자 간담회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겸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발언…
  • 소강석 목사 “비상시에는 예배장소를 절대화하지 말라고 했다”
    뉴스파워 | 2020-08-31
    현장예배 논란에 대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인용해 이웃사랑 강조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는 현장예배와 비대면예배 논란과 관련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인용해 코로나19라는 전염병 상황에서는 이웃의 생명…
  • 포항중앙교회, 이웃사랑 ‘롤 모델’
    뉴스파워 | 2020-08-31
    어르신‧장애인‧이웃 사랑 이어 출산율 높이기까지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사랑의 주일‧천사운동 ‘용광로’ 교회는 지난 30일 ‘104차 사랑의 주일’ 헌금 1천여만 원을 암환자 수술비와 미자립교회 운영…
  • 한국CCC, 신천지집단의 CCC 위장잠입 강력 규탄
    뉴스파워 | 2020-08-31
    "CCC 내에 신천지집단 소속 신도들이 발각될 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 경고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로 규정한 신천지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신도 투입 및 정복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 교인 몰래 대출 후 사용한 목사·장로 징역형…문제 제기한 후임자 내쫓은 노회원들은 '위증'으로 기소
    뉴스앤조이 | 2020-08-31
    부산 ㅅ교회 사건, 2년 만에 횡령 인정 판결…전 재판국장·노회장은 수차례 거짓말 혐의 공동의회 동의 없이 교회 재산을 담보로 대출받고 이를 임의로 사용한 원로목사와 원로장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들의 행동이 업무상 횡령 및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全 때문에 예수님 부인할 줄 몰랐다”
    기독교타임즈 | 2020-08-31
    [전광훈 쇼크] 8.15 집회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남긴 것… 그리고 한국교회가 지금 해야 할 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음악학원을 운영 중인 A 권사는 8.15 광복절 집회 이후 학부모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은 후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학…
  • “지금은 교회 예배와 신앙에 대한 근본적 질문 던질 때”
    국민일보 | 2020-08-31
    NCCK 에큐메니컬 정책협의회… 코로나19와 교회의 미래 논의 비대면 시대의 교회는 더욱 참여적이고 투명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회의 예배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섬김이 아니라 이웃의 생명을 훼손할 수도 있다면, 잠시 멈추고 교회의 문제를 깊이…
  • [나와 예수-류지광] 트로트로 뜬 ‘귀공자’… “믿음의 다른 말이 기다림이란 걸 배웠죠”
    국민일보 | 2020-08-31
    모태신앙인 류지광의 간증 가수 류지광이 최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인생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했습니다. 고난의 시간이 언제 끝날지 몰라 힘들기도 했지만, …
  • 야채가게 사장이 목사? 특별한 사연 있죠
    데일리굿뉴스 | 2020-08-31
    경기도 일산에 한 주택가에 자리한 청춘야채가게. 이른 아침부터 과일 상자를 옮기고 오픈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 가게는 변두리교회 김혁 목사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가게 명함부터 페인트칠까지 교회 성도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교회 성도가 직접 만들어 온 …
  • 경남도, 50명 미만 교회 현장예배 허용
    국민일보 | 2020-08-31
    경남기총, 김경수 지사와 합의… 7대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키로 전국 대부분 교회에 비대면 예배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7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50명 미만 출석하는 예배가 가능하다…
  • 몇몇 교회 탓이라지만… 기독교 향한 혐오는 전체의 몫
    국민일보 | 2020-08-31
    온라인에 확산되는 책임론일부 교회 사랑의 본분 저버리고 이기주의·독선으로 무례 저질러… 공동책임의식으로 방역 도와야“예배가 기독교의 생명이지만 재유행 상황, 대안 모색해야” “또 교회다.” 대구 사랑의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
  • 대구, 서울 등 교회발 코로나19 추가 확진
    CBS노컷뉴스 | 2020-08-31
    [앵커]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의 코로나19 잠복기가 지난뒤에도 관련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잠복기 2주가 지난뒤에도 무증상, 경증환자로서 감염원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천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옥한흠 목사 10주기 온라인 추모예배..“한국교회 사회적 영성 더해야”
    CBS노컷뉴스 | 2020-08-31
    사진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제자 옥한흠' 포스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갱신을 위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설립을 주도했던 故옥한흠 목사 10주기 추모 예배가 31일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추모 예배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
  • “청년 대학생들에게 하나님 살아계심 전하고파”
    아이굿뉴스 | 2020-08-31
    백석대학교 영성훈련원장으로 학원복음화 책임지는 이정기 목사 이정기 목사는 신나는교회 담임목사 이외에도 많은 수식어가 있다. GOODTV에서 개그우먼 이성미 집사와 함께 ‘매일 주와 함께’를 진행하는 방송진행자이자 청년들의 영성을 책임질 백석대학교 영성훈련원장도 맡…
  • 문재인 대통령 “차별금지법,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뉴스파워 | 2020-08-31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의 발언에 대한 답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차별금지법은 앞으로 많은 논의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의 간담회…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