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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되어보니 그때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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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0-09-04 | 조회조회수 : 3,6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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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기일에 맞춰 '아빠'라는 음원을 발표한 CCM 가수 나영환 전도사



“아빠 요즘 하루하루가 참 빨라. 너무나 아쉬워. 하루 또 하루 견뎌내는 게 참 힘들다. 매일이 버거워. 아빠 아빠도 그랬어? 많이 힘들었어? 정말 미안해.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 정말 하나도 몰랐어. 그때는 속에 있는 이야기 한 번도 한 적 없는 아빠. 이젠 듣고 싶어. 그 속의 이야기들.” (나영환의 ‘아빠’ 가사 일부)

지난 8월 17일에 CCM 가수 나영환 전도사가 ‘아빠’라는 음원을 발표했다. ‘아빠’라는 노래에는 과거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아빠의 마음을 먼 훗날 아들이 이해하고 아빠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일반 CCM의 가사와는 조금 결이 다른 이 ‘아빠’의 가사는 나 전도사의 자전적 이야기가 배경으로 깔려있다. 나 전도사는 이 음원을 부친의 기일인 8월 17일에 발표하여 십여 년전 세상을 떠난 부친을 추모하고자 했다. 나 전도사는 2004년 [극동방송] 주최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PD특별상을 수상하며, 찬양사역을 시작했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나 전도사는 지난 2018년에는 정규 2집을 발매했고, 최근에는 'Acoustic Hymn'이란 이름으로 찬송가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본지는 나 전도사를 직접 만나 가족과 음악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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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에 발표된 '아빠'의 디지털 앨범 표지(사진제공=MOS music)


Q 최근에 '아빠'라는 음원을 발표하셨는데 어떤 배경에서 이 노래가 발표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저희 아빠는 2009년 8월 17일에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어릴 때는 아빠가 교회 집사인데 몰래 집에서 담배 피는 모습도 너무 싫고 부끄러워서 아빠를 미워했어요. 그렇게 아빠와 마음 깊은 대화도 못 나누고 관계를 개선하지 못한 체 아빠를 먼저 떠나 보냈는데요. 제가 나이가 들고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저 역시 아빠가 되니깐 그 당시 아빠의 마음이 이해가 되요. 그 당시 아빠도 얼마나 힘들면 그렇게 담배를 피셨을까요? 저는 찬양사역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게 저의 주된 사명이었는데, 돌이켜보면 사람을 용납하고 용서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아빠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했다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이러한 여러 생각을 담아 아빠의 기일인 지난 8월 17일에 ‘아빠’라는 음원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Q 그동안 발표된 노래를 보면 솔직하고 진솔한 가사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가사는 주로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드시나요?

A 저는 가사를 쓸 때 멜로디와 가사가 한 번에 나올 때가 있고요. 아니면 하고 싶은 이야기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오랜 시간 노래를 구상하여 가사를 쓸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직 주의 은혜로’와 같은 노래는 멜로디와 가사가 동시에 떠올라서 이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마도 제 안에 있는 믿음의 고백이 저절로 터져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노래가 아니라요.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만드는 노래가 또한 있어요. 이번에 발표된 ‘아빠’ 역시 이를 구상하고 가사를 붙이고 다듬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몇 년 전에 고(故) 장기려 박사의 생애를 다룬 ‘예수를 따라’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요. 이 노래를 구상하고 만드는 데는 6개월가량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노래를 만들며 저는 편곡으로 아리랑 멜로디를 깔고, 고 장기려 박사의 육성을 삽입하며 이 노래에 한국적 기독교의 색채를 가미하려 했는데요. 돌이켜보면 그러한 기획과 시도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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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공연 중인 나영환 전도사(사진제공=MOS music)


Q 공연계에서 라이브를 잘하는 가수로 이름이 알려졌는데, 노래를 잘하기 위해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언제나 다른 음악작업보다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만 지금은 여건이 안 되어서 여러 음악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을 뿐인데요. 사실 제가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가 라이브로 부르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노래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많이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틈틈이 머릿속에서 무대를 상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곤 합니다. 저는 사실 9살 때부터 노래를 좋아해서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열심히 연습해서 얻은 노래실력보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저에게 주신 고유한 목소리가 훨씬 더 크다는 걸 인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노래를 부를 때 화려한 기교보다 저만이 낼 수 있는 고유한 소리를 내려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Q 싱어송라이터로서 작곡, 작사, 노래, 프로듀싱 등 음악과 관련된 전 분야를 다루시는데 개인적으로 어느 부분이 가장 흥미로우신가요?

A 제가 직접 음악을 작곡하고, 작사하면서 노래를 만들게 된 이유는 더욱더 사람들과 깊은 소통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써준 곡으로 노래를 하다 보니, 그러한 노래에 저의 진정성을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싱어송라이터로 현재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 CCM계가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환경이 전무해서 혼자서 음악을 만드는 이런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다잡기 위해 [모스뮤직](MOS music)으로 활동하는데, 이는 예수님을 뜻하는 ‘슬픔의 사람’이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요즘에는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더 기획에 관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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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에 발매된 'Acoustic Hymn Vol. 3' 디지털 앨범 표지(사진제공=MOS music)


Q 2018년에 정규 2집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찬송가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A 사실 제가 20대까지만 하더라도 리메이크 앨범이나 컴필레이션 앨범에 대해 반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많은 사람들은 어렵고 새로운 노래보다는 조금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여태껏 대중을 너무 고려하지 않았는데, 대중이 없는 음악은 더 이상 대중음악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혹시 리스너 입장에서 저의 목소리를 통해서 듣고 싶은 노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 게 바로 찬송가 앨범입니다. 지금까지 ‘구주를 생각만 해도’,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죄짐 맡은 우리 구주’와 같은 찬송가를 불렀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찬송가를 불러서 사람들이 저의 노래를 편안하게 이지 리스닝 하는 게 목표입니다.

Q 한국교회에는 찬양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과 청소년이 많은 데요. 찬양사역을 꿈꾸며 기도하는 이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찬양사역자로서 성도들 앞에서 찬양사역 하는 게 의미는 있지만 그 자체를 너무 멋있거나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자리는 책임 있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위험한 자리 거든요. 사역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박수쳐주고 인정받으면서 스스로 대단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항상 크리스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음악적 실력을 향상시키라고 조언합니다. 비록 우리가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대중음악계에서 벌어지는 선의의 경쟁과 그들의 탁월한 실력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워야 합니다. 후배들이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않고 음악가로서 충실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찬양사역자로서 앞으로의 소망과 나중에 어떤 아빠로 자녀에게 기억되고 싶은지 알고 싶습니다.

A 평소에 저를 돌이켜 보면 제 안에 상대적 패배주의와 루저의식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우울감이 극심할 때 삶의 균열 속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저의 믿음이 바닥을 칠수록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더 가치 있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저는 루저로서 루저에게 복음의 노래를 계속 부르고 싶습니다. 이 연약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의 그릇만큼, 저답게 예수님 사랑 안에서 음악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고요. 아빠로서는 나중에 제 아들이 컸을 때 제가 만든 음악을 들으며 ‘아빠가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남겨주었구나’라고 생각해준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황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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