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어보니 그때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아빠가 되어보니 그때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아빠가 되어보니 그때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0-09-04 | 조회조회수 : 3,642회

본문

부친 기일에 맞춰 '아빠'라는 음원을 발표한 CCM 가수 나영환 전도사



“아빠 요즘 하루하루가 참 빨라. 너무나 아쉬워. 하루 또 하루 견뎌내는 게 참 힘들다. 매일이 버거워. 아빠 아빠도 그랬어? 많이 힘들었어? 정말 미안해.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 정말 하나도 몰랐어. 그때는 속에 있는 이야기 한 번도 한 적 없는 아빠. 이젠 듣고 싶어. 그 속의 이야기들.” (나영환의 ‘아빠’ 가사 일부)

지난 8월 17일에 CCM 가수 나영환 전도사가 ‘아빠’라는 음원을 발표했다. ‘아빠’라는 노래에는 과거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아빠의 마음을 먼 훗날 아들이 이해하고 아빠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일반 CCM의 가사와는 조금 결이 다른 이 ‘아빠’의 가사는 나 전도사의 자전적 이야기가 배경으로 깔려있다. 나 전도사는 이 음원을 부친의 기일인 8월 17일에 발표하여 십여 년전 세상을 떠난 부친을 추모하고자 했다. 나 전도사는 2004년 [극동방송] 주최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PD특별상을 수상하며, 찬양사역을 시작했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나 전도사는 지난 2018년에는 정규 2집을 발매했고, 최근에는 'Acoustic Hymn'이란 이름으로 찬송가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본지는 나 전도사를 직접 만나 가족과 음악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fe2615f1eed1e9114737e4bb3685ec0a_1599236629_1041.jpg
지난 8월 17일에 발표된 '아빠'의 디지털 앨범 표지(사진제공=MOS music)


Q 최근에 '아빠'라는 음원을 발표하셨는데 어떤 배경에서 이 노래가 발표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저희 아빠는 2009년 8월 17일에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어릴 때는 아빠가 교회 집사인데 몰래 집에서 담배 피는 모습도 너무 싫고 부끄러워서 아빠를 미워했어요. 그렇게 아빠와 마음 깊은 대화도 못 나누고 관계를 개선하지 못한 체 아빠를 먼저 떠나 보냈는데요. 제가 나이가 들고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저 역시 아빠가 되니깐 그 당시 아빠의 마음이 이해가 되요. 그 당시 아빠도 얼마나 힘들면 그렇게 담배를 피셨을까요? 저는 찬양사역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게 저의 주된 사명이었는데, 돌이켜보면 사람을 용납하고 용서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아빠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했다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이러한 여러 생각을 담아 아빠의 기일인 지난 8월 17일에 ‘아빠’라는 음원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Q 그동안 발표된 노래를 보면 솔직하고 진솔한 가사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가사는 주로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드시나요?

A 저는 가사를 쓸 때 멜로디와 가사가 한 번에 나올 때가 있고요. 아니면 하고 싶은 이야기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오랜 시간 노래를 구상하여 가사를 쓸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직 주의 은혜로’와 같은 노래는 멜로디와 가사가 동시에 떠올라서 이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마도 제 안에 있는 믿음의 고백이 저절로 터져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노래가 아니라요.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만드는 노래가 또한 있어요. 이번에 발표된 ‘아빠’ 역시 이를 구상하고 가사를 붙이고 다듬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몇 년 전에 고(故) 장기려 박사의 생애를 다룬 ‘예수를 따라’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요. 이 노래를 구상하고 만드는 데는 6개월가량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노래를 만들며 저는 편곡으로 아리랑 멜로디를 깔고, 고 장기려 박사의 육성을 삽입하며 이 노래에 한국적 기독교의 색채를 가미하려 했는데요. 돌이켜보면 그러한 기획과 시도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fe2615f1eed1e9114737e4bb3685ec0a_1599236659_3124.jpg
라이브 공연 중인 나영환 전도사(사진제공=MOS music)


Q 공연계에서 라이브를 잘하는 가수로 이름이 알려졌는데, 노래를 잘하기 위해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언제나 다른 음악작업보다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만 지금은 여건이 안 되어서 여러 음악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을 뿐인데요. 사실 제가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가 라이브로 부르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노래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많이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틈틈이 머릿속에서 무대를 상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곤 합니다. 저는 사실 9살 때부터 노래를 좋아해서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열심히 연습해서 얻은 노래실력보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저에게 주신 고유한 목소리가 훨씬 더 크다는 걸 인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노래를 부를 때 화려한 기교보다 저만이 낼 수 있는 고유한 소리를 내려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Q 싱어송라이터로서 작곡, 작사, 노래, 프로듀싱 등 음악과 관련된 전 분야를 다루시는데 개인적으로 어느 부분이 가장 흥미로우신가요?

A 제가 직접 음악을 작곡하고, 작사하면서 노래를 만들게 된 이유는 더욱더 사람들과 깊은 소통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써준 곡으로 노래를 하다 보니, 그러한 노래에 저의 진정성을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싱어송라이터로 현재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 CCM계가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환경이 전무해서 혼자서 음악을 만드는 이런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다잡기 위해 [모스뮤직](MOS music)으로 활동하는데, 이는 예수님을 뜻하는 ‘슬픔의 사람’이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요즘에는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더 기획에 관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fe2615f1eed1e9114737e4bb3685ec0a_1599236692_6206.jpg
지난 7월 1일에 발매된 'Acoustic Hymn Vol. 3' 디지털 앨범 표지(사진제공=MOS music)


Q 2018년에 정규 2집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찬송가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A 사실 제가 20대까지만 하더라도 리메이크 앨범이나 컴필레이션 앨범에 대해 반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많은 사람들은 어렵고 새로운 노래보다는 조금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여태껏 대중을 너무 고려하지 않았는데, 대중이 없는 음악은 더 이상 대중음악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혹시 리스너 입장에서 저의 목소리를 통해서 듣고 싶은 노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 게 바로 찬송가 앨범입니다. 지금까지 ‘구주를 생각만 해도’,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죄짐 맡은 우리 구주’와 같은 찬송가를 불렀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찬송가를 불러서 사람들이 저의 노래를 편안하게 이지 리스닝 하는 게 목표입니다.

Q 한국교회에는 찬양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과 청소년이 많은 데요. 찬양사역을 꿈꾸며 기도하는 이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찬양사역자로서 성도들 앞에서 찬양사역 하는 게 의미는 있지만 그 자체를 너무 멋있거나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자리는 책임 있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위험한 자리 거든요. 사역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박수쳐주고 인정받으면서 스스로 대단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항상 크리스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음악적 실력을 향상시키라고 조언합니다. 비록 우리가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대중음악계에서 벌어지는 선의의 경쟁과 그들의 탁월한 실력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워야 합니다. 후배들이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않고 음악가로서 충실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찬양사역자로서 앞으로의 소망과 나중에 어떤 아빠로 자녀에게 기억되고 싶은지 알고 싶습니다.

A 평소에 저를 돌이켜 보면 제 안에 상대적 패배주의와 루저의식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우울감이 극심할 때 삶의 균열 속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저의 믿음이 바닥을 칠수록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더 가치 있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저는 루저로서 루저에게 복음의 노래를 계속 부르고 싶습니다. 이 연약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의 그릇만큼, 저답게 예수님 사랑 안에서 음악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고요. 아빠로서는 나중에 제 아들이 컸을 때 제가 만든 음악을 들으며 ‘아빠가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남겨주었구나’라고 생각해준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황재혁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92건 253 페이지
  • 기하성총회, 비리의혹 한세대 총장 검찰고발
    CBS뉴스 | 2020-09-08
    임급교섭파행, 세습경영 논란...갈등 학교외부로까지 확대 〔앵커〕 학교법인 한세대학교가 임금 교섭과 세습경영 논란으로 학내 분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가 김성혜 총장과 이사들을 사학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해 갈등이 학교외부로까지 확대…
  • ‘은둔형 외톨이’, 남의 일이 아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2020-09-08
    ‘은둔형 외톨이’란 집이나 자기 방에 틀어박혀 6개월 이상 가족 외의 다른 사람들과는 인간관계를 맺지 않는 사람들을 말한다.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지만, 가끔은 집 근처 편의점에 가거나 취미 활동을 하려고 외출을 하기도 한다. 몸은 잘 씻지 않고, 방은 치우…
  • [주일/예배①] 뉴노멀의 예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2020-09-08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뉴노멀’이라는 말을 많이 쓰기 시작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나타난 세계경제의 특징을 통칭하는 말이었으나, 일반적으로는 새로운 기준이나 표준이 보편화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일상 또는 일반을 의미하는 ‘노멀’…
  • “회초릴 맞거나 머슴처럼 섬기겠다는 쇼 말아라”
    기독교한국신문 | 2020-09-08
    기독청년들 한국교회 현실 개탄… 전광훈 목사 등 극우 세력과 결별 촉구 (사진: 한국일보) “회초리를 맞거나, 지게를 지고 나와서 머슴처럼 섬기겠다는 쇼 말고, 평양대부흥 100주년 회개 집회 같은 그런 일회용 퍼포먼스 말고, ‘개교회 중심주의’와 ‘중년•…
  • “기도 운동 이어져 ‘한국사회 회복’ 전기 만들자”
    국민일보 | 2020-09-08
    기하성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주제 미스바기도대성회 이영훈 목사가 지난 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유튜브 기도 채널 ‘온택트 위드 갓’에서 성도들의 미스바기도대성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선지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 광장에 모아놓고 국가…
  •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이 비대면 사역의 원조였다”
    크리스챤연합신문 | 2020-09-08
    뜻하지 않게 찾아온 비대면 시대, 위기 속 기회 찾는 한국교회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오래쓰는 앱 ‘유튜브’ ‘카카오톡’‘교회친구다모여’ 은희승 대표 “한국교회 공적채널로 성장하고파”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열렸다…
  • “목회사역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온라인 횃불회 개강
    크리스챤연합신문 | 2020-09-08
    1200여명 동시접속한 2020년 2학기 온라인 횃불회 첫 강의 양질의 강의를 통해 목회자 재교육으로 한국교회를 섬겨온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 이형자)의 2020년 2학기 횃불회가 7일 오전 10시30분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강했다. ‘포스트 코로나…
  • 기감 감독회장, 감독 선거일, 10월 12일로 확정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9-08
    지난 7일 오후에 소집된 확대 상임위원회 장면 기독교 대한감리회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박계화 위원장)가 7일 오후 1시 감리회본부 14층에서 19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감독·감독회장 선거일을 10월 12일(월)로 확정했다. 당초 10월 13일로 잠…
  • 기성, 제2차 차금법 대책 토론회 열어
    데일리굿뉴스 | 2020-09-08
    목사가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한다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까? 또 신학대학교에서 동성애자의 입학을 거부할 수 있을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2차 차별금지법 토론회에서 김양홍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 출처=한국성결신문) 지난 9월 7일 기독교대…
  • 신천지 대학생 신도 1만7000여명…“포교활동 경계해야”
    뉴스파워 | 2020-09-08
    도형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교활동…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장 진출도 이단사이비 신천지집단에서 8년 동안 활동하면서 전국 대학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4월 신천지를 탈퇴한 박수진 씨(그루터기상담협회 교육간사)에 따르면 신천지 대학부 재적인원은 과천본부에 …
  • 삼일교회 사랑나눔부 ‘함께 하는 삶’ 나눈다
    기독신문 | 2020-09-08
    노숙인 배식지원서 자활자립 전문사역 확장주거제공서 일자리 창출까지 ‘소통’ 강화 힘써 지하 서울역으로 도시락 박스를 들고 이동 중인 사랑나눔부 형제와 자매. 3년 만에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사랑나눔부를 다시 찾았다.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에게 배식봉사 및 …
  • 제105회 총회임원 후보 최종 확정
    기독신문 | 2020-09-08
    선관위, 배광식 목사ㆍ양성수 장로 부총회장 후보 확정석찬영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 확정  제105회 총회임원과 기관장 선거 후보들이 대부분 확정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승희 목사·이하 선관위)는 8월 3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3차 전체회의를 열…
  • 규제 푸는 선거 양성화만큼 강화된 금권선거 방지책 필요
    기독신문 | 2020-09-08
    [미리 보는 제105회 총회 주요 이슈] ⑥ 제105회 주목할 선거법 제105회 총회 선거는 총회임원 뿐 아니라 기관장, 총회총무 선거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총회에서 바뀐 선거규정이 처음 적용되는 때라 혼란과 부작용도 적지…
  • 총회임원회 ‘분쟁노회 수습매뉴얼’ 확정
    기독신문 | 2020-09-08
    분쟁 미해결시 ‘노회 해산’ 강력 규제로 교단 안정 의지 담아 총회임원회가 8월 31일 가진 제30차 회의에서 총회 수임사항인 분쟁노회 수습매뉴얼을 확정해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분쟁노회 수습매뉴얼은 일정기간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노회해산까지 할 수 있는…
  • “최고의 설교자 스펄전, 항상 살아있는 말씀 전했다”
    국민일보 | 2020-09-08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 온라인 개최… 기본에 충실한 설교법 등 재조명 지난 1000년 교회 역사에서 최고의 설교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설교자의 왕’ 찰스 해돈 스펄전(1834~1892) 목사. 기독교의 위기를 말하는 요즘, 그의 목회와 설교법에서 이 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