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반운동 새 조직으로 개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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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장뉴스|
작성일2020-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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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칭) 기자회견
지난 9월 25일로 105회 총회와 관련된 일정들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부서 조직과 사업보고 계획을 세우는 모임들이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것은 정치부 실행위로 넘어간 12개 노회들의 헌의안 결과를 총회에 보고하면 10월 둘째 주 경에는 임원회가 모든 것을 최종 확인후 회록으로 채택을 하게 되면 법적으로 105회 총회는 이 기조대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104회 수습에 대한 무효로 해달라는 헌의와 이를 105회 총회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불만들이 심상치 않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총회사업의 근간인 19개 부서가 아무런 사고 없이 조직을 완료했기에 총회 내부의 저항은 없었다. 그러나 일부 총대들과 헌의한 노회들, 목회자단체는 서명운동을 하는 가운데 전체를 하나의 조직으로 정리했다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모임은 가칭 '통합총회바로세우기 행동연대' (가칭)이고 준비위원장에 박은호목사(서울강북노회)가 이름을 냈다. 추석 명절 전후임에도 연석회의를 하고 기자회견으로 알리는 것은 그만큼 촉박하게 대처한다는 의미로 보인다. 여기서 내논 입장을 정리하면 첫째는 105회 총회의 불법적 내용을 무효소송으로 대처한다. 둘째는 이와 관련한 정치부와 임원회의 처리를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행동연대' 의 요구 결론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무위로 돌아갈 경우 함께했던 노회들과 함께 교회, 목회자들이 다양한 운동(예, 행정불복종운동, 상회비보류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제주노회 일부 목회자들이 낸 성명서와 더불어 총회와 정면으로 대립하는 양상으로 총회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일부에서는 다 끝난 문제라는 주장이지만 그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조용해 질 것 같지는 않다.
이에 대하여 명성교회는 모든 것은 104회 총회 결의대로 이행중이기에 할말이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친 명성으로 자처하는 분들이 부장으로 나가고 안밖에서 논공행상을 해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정호 총회장은 지난 27일 주일 취임감사 예배를 드린 후 28일(월)에는 영광의 순교유적지 야월교회에서 임원회 출범식을 5개 부서 총무들과 인근 노회 대표들과 함께 시작한다. 총회 안팎의 이런 흐름에 대하여 신총회장은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명성교회 불법세습을 덮어주기 위하여 104회 총회는 헌법을 잠재하는 수습안을 불법적으로 결의한 바가 있다. 이를 바로잡고자 12개 노회가 수습안 철회를 헌의하였으나 총회장의 위법적인 사회와 조직적인 편파적 회의로 말미암아 그 노력과 바람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항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동안 명성교회 목회지대물림을 반대하며, 총회의 헌법을 수호하기 위하여 활동해 온 여러 단체와 새롭게 행동에 나선 모임들은 항의와 분노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갈 조직의 필요를 공감하고 오늘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1. 우리는 우리가 속한 예장통합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칭, 이하 행동연대)’를 조직하여 그동안 목회지대물림반대운동과 명성교회수습안철회운동을 해온 여러 조직을 하나로 결집하기로 하였다. 이 연대에는 105회 총회에 대한 항의문 서명을 하고 있는 ‘정직한 총회를 위한 예장통합 목회자연대’ 등 최근 활동을 시작한 모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 행동연대준비위원회는 여러 단체들의 마음을 모아 연대의 모양이 분명해질 수 있도록 조직결성에 우선적인 노력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을 공개할 것이다.
3. 104회 총회의 명성교회수습안 결의와 105회 총회의 불법적 진행 등에 대한 무효소송을 빠른 시일 내에 구체화하겠다는 단체들이 있으며, 행동연대는 이런 모든 노력들을 지원할 것이다.
4. 앞으로 진행될 정치부를 비롯한 총회의 진행과 임원회의 처리에 대하여 일말의 희망을 갖고 지켜볼 것이며, 불법이 이어질 경우 이에 대하여도 응분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행동할 것이다.
5. 헌의안을 올렸던 노회와 구체적인 항의의 행동을 원하는 교회들과 더불어 다양한 운동(예, 행정불복종운동, 상회비보류 등)을 펼쳐 나갈 것이다.
지난 9월 25일로 105회 총회와 관련된 일정들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부서 조직과 사업보고 계획을 세우는 모임들이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것은 정치부 실행위로 넘어간 12개 노회들의 헌의안 결과를 총회에 보고하면 10월 둘째 주 경에는 임원회가 모든 것을 최종 확인후 회록으로 채택을 하게 되면 법적으로 105회 총회는 이 기조대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104회 수습에 대한 무효로 해달라는 헌의와 이를 105회 총회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불만들이 심상치 않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총회사업의 근간인 19개 부서가 아무런 사고 없이 조직을 완료했기에 총회 내부의 저항은 없었다. 그러나 일부 총대들과 헌의한 노회들, 목회자단체는 서명운동을 하는 가운데 전체를 하나의 조직으로 정리했다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모임은 가칭 '통합총회바로세우기 행동연대' (가칭)이고 준비위원장에 박은호목사(서울강북노회)가 이름을 냈다. 추석 명절 전후임에도 연석회의를 하고 기자회견으로 알리는 것은 그만큼 촉박하게 대처한다는 의미로 보인다. 여기서 내논 입장을 정리하면 첫째는 105회 총회의 불법적 내용을 무효소송으로 대처한다. 둘째는 이와 관련한 정치부와 임원회의 처리를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행동연대' 의 요구 결론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무위로 돌아갈 경우 함께했던 노회들과 함께 교회, 목회자들이 다양한 운동(예, 행정불복종운동, 상회비보류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제주노회 일부 목회자들이 낸 성명서와 더불어 총회와 정면으로 대립하는 양상으로 총회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일부에서는 다 끝난 문제라는 주장이지만 그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조용해 질 것 같지는 않다.
이에 대하여 명성교회는 모든 것은 104회 총회 결의대로 이행중이기에 할말이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친 명성으로 자처하는 분들이 부장으로 나가고 안밖에서 논공행상을 해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정호 총회장은 지난 27일 주일 취임감사 예배를 드린 후 28일(월)에는 영광의 순교유적지 야월교회에서 임원회 출범식을 5개 부서 총무들과 인근 노회 대표들과 함께 시작한다. 총회 안팎의 이런 흐름에 대하여 신총회장은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성명서 전문
명성교회 불법세습을 덮어주기 위하여 104회 총회는 헌법을 잠재하는 수습안을 불법적으로 결의한 바가 있다. 이를 바로잡고자 12개 노회가 수습안 철회를 헌의하였으나 총회장의 위법적인 사회와 조직적인 편파적 회의로 말미암아 그 노력과 바람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항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동안 명성교회 목회지대물림을 반대하며, 총회의 헌법을 수호하기 위하여 활동해 온 여러 단체와 새롭게 행동에 나선 모임들은 항의와 분노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갈 조직의 필요를 공감하고 오늘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1. 우리는 우리가 속한 예장통합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칭, 이하 행동연대)’를 조직하여 그동안 목회지대물림반대운동과 명성교회수습안철회운동을 해온 여러 조직을 하나로 결집하기로 하였다. 이 연대에는 105회 총회에 대한 항의문 서명을 하고 있는 ‘정직한 총회를 위한 예장통합 목회자연대’ 등 최근 활동을 시작한 모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 행동연대준비위원회는 여러 단체들의 마음을 모아 연대의 모양이 분명해질 수 있도록 조직결성에 우선적인 노력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을 공개할 것이다.
3. 104회 총회의 명성교회수습안 결의와 105회 총회의 불법적 진행 등에 대한 무효소송을 빠른 시일 내에 구체화하겠다는 단체들이 있으며, 행동연대는 이런 모든 노력들을 지원할 것이다.
4. 앞으로 진행될 정치부를 비롯한 총회의 진행과 임원회의 처리에 대하여 일말의 희망을 갖고 지켜볼 것이며, 불법이 이어질 경우 이에 대하여도 응분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행동할 것이다.
5. 헌의안을 올렸던 노회와 구체적인 항의의 행동을 원하는 교회들과 더불어 다양한 운동(예, 행정불복종운동, 상회비보류 등)을 펼쳐 나갈 것이다.
2020년 9월 29일
통합총회바로세우기 행동연대(가칭) 준비위원장 박은호목사 외 준비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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