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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4.5% “종교, 필요해”…28.6%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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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11-09 | 조회조회수 : 3,1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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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종교에 대한 관심 “56.9%가 ‘이전과 비슷하다” 응답



우리 국민의 64.5퍼센트는 본인의 종교 여부와 상관없이 종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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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가 필요한가' 질문 조사 결과 ©뉴스파워


예장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 이승희 목사)가 지앤컴리서치(대표 지용근)에 의뢰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직업으로는 가정주부가, 이념성향으로는 보수층이 종교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이 다른 응답자보다 더 높았다.

‘인류에게 종교가 얼마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종교가 ‘필요없다’는 응답은 28.6퍼센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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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종교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 © 뉴스파워


‘올해 들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종교에 대한 관심이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는 56.9퍼센트가 ‘이전과 비슷하다’고 응답했으나, 28.3%는 ‘관심이 더 줄었다’고 하고 그 절반인 14.8%는 ‘관심이 더 늘었다’고 응답해서 국민 전체로 보면 종교 관심도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간 줄었다.

20대 그리고 학생층에서 종교에 대한 ‘관심이 더 늘었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으며, 개신교 그리고 종교시설에 출석하는 사람들의 종교에 대한 ‘관심이 다른 응답자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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