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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대-STU 공동학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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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성결신문| 작성일2024-06-03 | 조회조회수 : 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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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뒤 내달 뉴욕서 추가협의 

“가을학기부터 시행되도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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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학대학교(총장 황하균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목사)와 공동학위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주성결신대는 최근 서울신대와 ‘공동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난달 황하균 총장과 황영송 부총장이 서울신대를 방문해 황덕형 총장과 공동학위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학위의 구체적인 사항이 만들어지면 다음 학기부터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양 대학은 이를 위해 오는 7월 뉴욕에서 만나 보다 진전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황하균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미주성결신학대학교 공동 학위과정에 추진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이 일은 미주성결신학대학교의 기쁨일 뿐 아니라 미주성결교회의 기쁨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황 총장은 그러면서 “서울신대에서 아웃라인을 보내주면 참고해서 좋은 안을 만들겠다”며 “가능하다면 “가을학기부터 이 프로그램이 실시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주성결신대와 서울신대는 지난해 5월 3일 뉴욕소망교회에서 두 학교 간 상호 발전과 비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양 대학은 공동 학위과정 운영과 국제화 역량 강화, 온라인 수업 개방 등 학점과 강의, 학생 교류의 물꼬를 텄다. 실제로 서울신대 교수들이 온라인으로 미주성결신대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 강의도 이뤄지고 있다.


미주성결신대는 1996년 미주성결교회 제17회 총회에서 뉴욕성결신학대학(New York Holiness Seminary)로 설립 승인을 받아 1997년 첫 학기를 시작했다. 이후 20여 년간 미주성결교회의 동부지역 목회자 양성 교육기관으로 교역자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 배출에 힘쓰고 있다. 한인 신학대학교가 점점 없어지는 상황에서 미주성결신대는 동부지역 한인 명문 신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황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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