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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특집 인터뷰] 온라인 예배를 넘어 온라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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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C뉴스| 작성일2020-12-23 | 조회조회수 : 2,8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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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회 김학중 전 감독 가나안교인들 개체교회로 보내기 위한 온라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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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교회 김학중 담임목사


코로나19가 다시 일상생활을 혼란으로 이끄는 가운데 온라인 예배가 임시방편이었던 한국교회가 이제 온라인 예배가 현실이 되고 하나의 예배 형태로 완전히 자리잡아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직전 감독이었던 김학중 목사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교회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온라인 예배 및 온라인 교회가 한국교회에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먼저 간단하게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A: 먼저, 아기 예수 나심을 기뻐하고 기대해야 할 강림절 시기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위기와 신앙생활의 혼란이 다시 찾아온 데 대해 가슴 아픈 현실을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런 중에서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친히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며,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함께 나누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Q: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꿈의 교회 역시 힘들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A: 물론 우리교회도 힘들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그러나 꿈의 교회는 지난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먼저 선제적인 방역과 온라인 예배를 초기에 시작한 덕분에,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한 충격이 덜합니다. 이미 온라인 예배가 자리잡혔고, 이로 인한 신앙생활에 대한 지침이 익혀진 덕분에,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충격은 처음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Q: 지난 코로나 19 당시 정부의 방역지침 초기부터 교회를 폐쇄하고 온라인 예배를 시작하셨습니다.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우선 크고 작은 교회 할 것 없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교회 폐쇄 및 온라인 예배라는 생소한 경험을 처음 했을 때 모두들 당황했을 겁니다. 주일날 교회를 출석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교회도 역시 이들에 대한 신앙생활을 어떻게 점검해주고 인도해줘야 할지 힘들었을 겁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온라인교회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교회 시대가 분명히 도래할 것이고 그에 대해 머릿속에 상당히 구체적인 방법까지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앞서가더라도 그것이 시대와 맞지 않을 경우 상당한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이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절묘하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많은 교회들이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거나 녹화를 해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배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친숙하고 가까이 있던 예배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단지 이번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이지 않고 예배가 온라인에 중계가 됐다는 것밖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즉, 생각을 조금만 달리한다면 온라인 예배가 힘들거나 낯설거나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익숙했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교회보다 살짝 먼저 시작했을 뿐입니다.


Q: 처음 비대면 예배 즉 온라인 예배로 주일예배가 대체될 때 대부분에서는 조금만 시기가 지나면 다시 대면예배로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짐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처럼 대면예배에 모이는 인원이 줄었습니다. 그 상황 가운데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방역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느냐 마느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 결국 온라인 예배, 비대면 예배가 대안이 아니라 현실이 됐습니다. 이 부분에서 대부분의 현장 목회자들이 당황하고 교회들 역시 어느 것이 옳은 길이냐를 놓고 고민합니다.


A: 상당히 예민한 부분입니다. 처음 비대면 예배, 온라인 예배가 진행될 때 사람들은 주일예배를 교회에서 하지 못한다는 죄의식 같은 마음의 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두 번, 그리고 몇 주 몇 달이 지나니 이제 익숙해졌습니다. 마치 면죄부를 받은 듯한 느낌이 들었을 겁니다. 질문처럼 분명 처음에는 대부분 교회들이 대안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 역시 대안으로 생각을 하고 온라인 예배에 참여를 했을 겁니다. 그런데 분명 지금에 와서는 현실이 됐고 생활이 됐습니다. 이제 비대면 예배, 온라인 예배는 익숙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교인들에게 뭔가 방향을 제시해줘야 합니다. 신학적인 검토도 학자들이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냥 기다리고 있는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놓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온라인 예배를 넘어 온라인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면 그것은 모험이고 개척입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네비게이션 같은 지도도, 안내자도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를 하고 생각을 하고 계획을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온라인교회 즉 미디어교회를 개척했을 때 정말 미디어교회가 교회가 될 수 있을까?를 저도 고민 했습니다. 그런데 목회자가 정확한 신앙의 목적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목회자가 건강한 생각과 목표를 갖고 온라인 예배, 미디어교회를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추진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단적인 예로 예전에 한동안 주일학교 혹은 교회학교 살리기 운동이 활발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방법 중 하나가 교회 안에 청년교회, 어린이교회를 설립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생소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많이 보편화되고 알려져서 거부감이 없습니다. 미디어교회, 온라인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서 건강한 목적으로 신앙생활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미디어교회라는 단어가 약간은 생소합니다. 온라인 가상현실에서 과연 교회가 존재하고 복음이 전해 질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 요즘 젊은 세대들은 모든 것을 온라인 상에서 해결하기에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미디어교회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A: 우선 미디어교회는 온라인에서 형성된 교회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안에서 목회를 합니다. 아마 온라인에서 무슨 목회를 하겠나?라고 생각들을 할 겁니다.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도 교회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교인들이 존재해왔다는 겁니다. 저는 그들을 가나안교인이라고 부릅니다.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직장 때문에, 주변 환경 때문에, 혹은 교회에서 받은 상처들로 인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면 예배 즉 교회에 가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겁니다.


제가 오래도록 방송관련 된 일을 하면서 얻어진 이 부분, 저도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교회를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고 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드리지 못하는 그 마음을 누가 어루만져 주며 누가 그들에게 복음을, 말씀을,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 저는 누가?라는 부분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든 할 수 있다! 방법이 문제다!라는 부분에 조명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온라인이라는 아주 흔한 방법이 있었고 그 온라인에서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한 결과물이 가나안 교인들을 위한 미디어 교회입니다.


Q: 가나안교인들, 그리고 미디어교회! 한창 유행하던 열린예배 형식의 구도자예배가 생각나기도 하고 예수님의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선 성경의 내용이 생각납니다.


A: 맞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 대면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그들은 우리에게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미디어교회는 온라인이기에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초신자도, 불신자도, 그리고 기성교인들도 참석이 가능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미디어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교회 교인들을 온라인으로 뺏어온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목회하는 미디어교회는 가나안교인들을 위한 목회를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온라인에서 잘 위로하고 훈련시켜서 다시 개체교회 대면예배로 재파송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온라인 예배 그러면 가장 먼저 접속자 몇 명이다 자랑하려고 합니다. 우리교회 주일 예배 접속자가 몇 명이다! 그런 자랑을 하기 위해 목회자가 어떤 수단으로 온라인 예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익이나 권력의 수단이 아니라 복음, 사랑, 은혜를 전하기 위한 선한 방법을 위한 온라인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목회하는 미디어 교회는 가나안교인들이 다시 개체교회에 대면예배로 돌아가는 재파송을 목적에 둡니다. 즉 회복해서 다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겁니다. 상처를 치유받고 다시 개체교회로 돌아가서 가상현실 즉 온라인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신앙생활을 하게끔 돕는 교회가 미디어교회이고 온라인 예배의 건강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가나안교인들을 다시 개체교회로 재파송한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이고 계획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예배, 비대면 예배를 단순히 대안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분명한 목표를 갖고 진행해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A: 분명 온라인 예배는 시작됐고 익숙해졌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대면 예배가 절실해지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면 과거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게 가야합니다. 예수님이 성육신 하신 것은 우리 죄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오신 것입니다. 우리 죄인의 몸으로 똑같이 아파하시고 똑같이 괴로워하고 슬퍼하시고 죽음을 맞이하시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그리고 목회자는 예수님과 같아야 합니다. 성육신하신 것처럼 교인들의 눈높이, 전도 대상자들의 눈높이, 상처받은 자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종교개혁 이전처럼 종교가 정말 기득권자들만의 것이 될지 모릅니다. 이런 신학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찾아오신 것처럼 우리도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들을 향해 그들의 방법에 맞게 찾아가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에서 비대면이라는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온라인 예배가 아니라 온라인예배도 목적으로 갖고 진행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온라인 예배를 통해 우리도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선하신 열매가 기다릴 것입니다. 모두 기도하며 희망을 갖고 새로운 방법에 새로운 목표에 겁내지 말고 도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온라인 예배의 선두자로 자리매김하신 것 외에 2020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100주년 기념사업 위원장이 되셨습니다. 보수적인 모임에서는 동성애 옹호집단이다, 혹은 북한만 옹호하는 집단이라고 비난이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현장 목회자로써 이번 일을 맡으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에큐메니칼 정신은 동성애 옹호나 북한 옹호나 하는 그런 정신이 아닙니다. 많은 오해가 있습니다. 그만큼 대화나 소통이 단절된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에큐메니칼운동이 비난 받는것에 대해 내부적인 자성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뺄 수 없을 만큼 근현대사에 많은 공헌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쉬운 것은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세대교체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기에 대중화, 사회화를 놓친 것 같습니다. 1세대가 가고 그 다음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정신도 계승하고 시대에 맞는 에큐메니칼 운동이 이어져서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계승이 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계속해서 위축되고 축소되고 이제는 과장되게 표현하면 고립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신앙 선배님들의 민주화 노력, 인권에 대한 노력, 다자간의 대화를 위한 노력 등 긍정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인정하고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잊혀지고 덮여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Q: NCCK 100주년 사업준비위원장으로써 이것 만큼은 꼭 해야겠다는 것이 있습니까?


A: 물론 지금의 에큐메니칼 진영의 문제들에 대해 철저히 반성할 부분은 내부적으로 반성하고 건강한 세대교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일부의 이견이 마치 에큐메니칼 전체의 의견인것처럼 매도당하고 이것을 이념 싸움으로 몰로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백주년기념사업을 통해 그런 부분들이 오해라는 것을 보여주고 에큐메니칼 운동에도 복음적 가치가 분명히 존재함을 알리고 교단 안팎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을 꼭 하고 싶습니다. 지금 에큐메니칼 진영을 욕하고 공격하는 그들도 에큐메니칼 진영의 발자취를 바르게 인식하면 그들의 생각이 분명 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Q: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감독을 2년간 맡으셨었습니다. 2년간의 감독직 수행 후 뭔가 아쉽거나 마음에 남는 것이 있는지요?


A: 사실 2년 감독 재임기간 중 정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매뉴얼 작업이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교회 정관이 있듯, 그 지역에 맞는 매뉴얼 즉 행정이나 위기관리를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이 있다면 훨씬 효율적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90년전 자치연회가 된 이유도 한국의 특징에 맞게 자치를 하는 것이 맞기 때문도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연회도 지방도 교회도 각자 특색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는 매뉴얼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다음세대를 위해 교회들이 연합하고 지방이 연합하고 연회가 연합할 수 있는 기본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방간, 연회간 통합이 진행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감리교회는 조직이 너무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교통과 통신이 발달한 지금 인구가 줄고 교인들이 감소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회가 너무 나뉘어져 있고 지방이 너무나 쪼개져 있습니다. 시대에 맞게 재편하고 통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미자립교회에 대한 대책, 목회자 수급문제를 보다 수월하게 논의 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합신학대학원 문제도 전액 장학금제도로 가야할 대안을 제시들 하지만 지금의 구조로는 쉽지 않습니다. 지방과 연회 즉 선배들이 통합이 되어야 후배들도 통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성탄절을 맞아 한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A: 그동안은 꿈의 교회 담임목사로써 뭔가를 만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2년간 경기연회 감독을 마치고 보니 이제는 기독교대한감리회라는 브랜드를 갖고 함께 뭔가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이 땅에 모든 이들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신 것처럼, 개체교회 담임목사나 경기연회를 지냈던 감독으로서가 아닌 순수한 목회자로서 믿지 않는 모두, 교회에 상처받아 유목민 생활을 하나는 불특정 다수의 가나안 교인들, 감리교회뿐 아니라 기독교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뭔가 기독교가 사회에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남은 목회 기간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길을 혼자가 아니라 기도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는 여러분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신앙의 흔들림 없이 복음의 사명을 다해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우리를 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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