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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이영선 사무총장 - "통일교 탈퇴 후 20년...통일교 사분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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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1-22 | 조회조회수 : 3,4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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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인 지난 2001년, 통일교에 31년간 몸 담았다가 통일교를 탈퇴한 이영선 사무총장.


남편 박준철 목사 소천 이후 2004년부터 한국기독교통일대책협의회를 맡아 활동해 오고 있다.


이영선 사무총장은 문선명 교주 사후 통일교는 축복 결혼식을 따로 따로 개최할 정도로 내부 조직이 사분오열돼 있다고 밝혔다.


또 피스티비를 통해 세뇌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 방역을 통한 포교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방송 : 본방 1월 19일(화) (18:10-18:25) / 재방 22일(금) (11:40-11:55)

■ 대담 : 이영선 사무총장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 진행 : 고석표 기자

■ 녹화 : 1월 11일(월)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 10층)


◇ 고석표 기자 : 사무총장님 안녕하십니까?


◆ 이영선 사무총장 : 네, 안녕하세요?


◇ 고석표 기자 : 사무총장님은 통일교에 몸 담아 오신지 31년 되셨다가 2001년도에 탈퇴를 하셨죠. 올해 20년이 되는 것 같은데 탈퇴 당시 상황하고 또 왜 탈퇴하셨는지 이유를 설명해주십시오.


◆ 이영선 사무총장 : 예, 탈퇴는 2001년도 1월 9일 현직 목사로 있으면서 과천 통일교 있을 때 탈퇴를 했어요. 탈퇴한 이유는 이제 그동안 31년간 저희들이 통일교에 있었는데 있으면서 느낀 건데 문선명 교주는 그렇게 이제 우리를 합동결혼식하고 축복 받고 그렇게 살면 지상 천국을 이뤄 산다는 거예요. 지상천국을 이뤄살다가 죽으면 천상천국에 간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런데 31년 살아본 결과 지상 천국이 아니라 지상 지옥이었어요. 생활이. 그리고 말한 게 전부 다 틀린 거예요. 지금까지 구세주 재림 했는데 다 거짓말이에요. 저희들이 31년간 살아본 결론이에요. 모든 것이 다 그러고 우리 통일교 교인도 그렇고 인류를 구원하겠다고 하면서 자기 자식도 구원 못하는 그런 완전 사이비종교라고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탈퇴를 했고, 그리고 헌금착취도 그렇고 개인과 가정을 완전히 가정을 그렇게 박탈하는 그런 사이비 교주라고 그렇게 결론을 했기 때문에 이제 10년 간 남편이 준비했던 모든 목회하면서 서류 공문 같은 걸 다 복사를 해서 준비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다 가지고 탈퇴를 하기로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도 정식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이렇게 우리 2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하고 그렇게 나왔는데 그렇게 정식 기자회견을 하면서 전가족이 탈퇴한 건 저희들이 처음이고 지금 까지도 없어요.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탈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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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이영선 사무총장. (사진-이정우 카메라 기자)


◇ 고석표 기자 : 통일교에 31년 동안 몸담으시면서 많은 것들을 보셨을텐데 통일교의 아까 말씀하신 헌금착취나 행위를, 그 가운데 보시니까 어떤 게 가장 위험하다고 느끼셨는지 통일교의 교리 가운데 어떤 게 있을까요.


◆ 이영선 사무총장 : 통일교 원리강론교리가 많지만 그 중에서 제일 위험한 그런 교리가 뭐냐하면 예수님은 실패자 라는 거예요. 예수님은 실패자고 십자가 대///속에 그것도 십자가 대속도 다 거짓말이고 문선명만이 구세주고 메시아고 재림주다 이렇게 가르치고 있거든요.

말씀 원리강론은 태양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문선명이가 선명이잖아요. 그래서 문선명 태양이고, 달이고 태양이란 거예요. 그러니까 성경 원리강론을 가지고 그러는데 그건 전부 사탄 마귀 거짓 영의 유혹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신천지도 그렇고 통일교도 그렇고 거의 다 외부에서 통일교도 문화센터를 만들어놓고 거기서 다 교육시키거든요. 그러니까 절대로 외부에서 성경공부 하지 않도록 해야 되고 담임목사하고 항상 성도들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성경공부하고 해야 되지 뭐 요한계시록 같은 게 외부에서 공부하는 이런 것 절대 안 하도록 그렇게 해주면 참 좋겠습니다.


◇ 고석표 기자 : 외부 성경공부하면 안 된다고 말씀 주셨는데 한국교회가 통일교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강력하게 대처를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 이영선 사무총장 : 통일교가 피해를 보기 전에, 통일교 피해를 보기 전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 고석표 기자 : 사전에.


◆ 이영선 사무총장 : 예, 사전에. 왜 그러냐하면 이게 통일교 각 교단에서 이제 교회를 교육을 많이 시켜야 돼요. 그래서 각 교단에서 이제 이단교육을 철저히 시켜서 그래 가지고 이제 또 교회에서는 각 교인들, 장년들 부인들 청년들 그리고 학생들 주일학생까지 철저히 이단교육을 시켜서 통일교에 빠지지 않도록 그렇게 해주면 참 좋겠고 이 통일교에서 그동안 많이 활동을 하면서 할 때 이단 전문가들과 연계해서 활동을 통일교를 막아내는 그런 일을 해야 되겠고요.


◇ 고석표 기자 : 최근 통일교 내부 상황이 궁금하거든요. 문선명 사후에 통일교 내부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혹시 들으신 게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 이영선 사무총장 : 지금 이제 문선명 교주가 살아 있을 때 7남에게 모든 후계를 주고 갔잖아요. 7남 형진이하고 3남 현진이가 UCI 이사로 있고 기존 간부들 기존 간부들이 뭉쳐서 한학자를 세운 거예요. 한학자하고 삼파전으로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각자 노선을 걸으면서 각자 자기들이 하고 있는데 그리고 이제 한학자가 실권잡고 아들 둘을 다 미국으로 내치고 한학자가 이번에 다 실권 잡았잖아요.


그래서 자기가 독생녀라고 그러고 문선명은 원죄가 있지만 자기는 원죄가 없다, 그렇게 주장하고 는 문선명은 죽었기 때문에 밤의 하나님이고 자기는 낮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통일교 내부 활동은 또 음력 1월 6일이 문선명하고 한학자 생일이에요. 2월 17일이 되더라고요. 그날 보면 합동결혼식 하잖아요. 보통 행사를 많이 하니까. 그러니까 요즘 결혼하는 게 전부 노인정, 노인정에 가서 교육을 해요. 그래서 축복 합동 세미나 축복결혼하는 세미나를 해서 10시 반부터 교육을 시키고 12시 되면 밥 먹이고 선물 주고 이런 식으로 해서 전국 노인들을 동원하는 거예요.


또 이제 이번에 새로 생긴 건데 죽을 때 이제 입고 가는 수의를 이번에 새로 만들었더라고요. 남자는 파란색이고 여자는 분홍색 이래 가지고 그걸 입어야 천국을 들어갈 수가 있대요.


◇ 고석표 기자 : 그것도 사야 되는


◆ 이영선 사무총장 : 네, 그것도 다 사게 만드는 거예요. 그것도 새롭게 만들어서 또 돈을 주고 사야 돼요. 그러니까 너무 지금 어렵고 이제 힘들다고 그런 내용을 지금 계속 안에서 탈퇴하려고 상담하는 사람들이 지금 얘기가 그러고,

요즘은 세뇌 교육을 어떻게 하느냐 하면 피스TV라고 새로 만들어서 거기서 영상으로 이제 공중파로 이렇게 교육을 지금 세뇌교육시키고 있고 그렇대요. 좋은 일도 막 지역에다 하잖아요. 뭐냐하면 방역활동을 다니면서 다 한 대요.


◇ 고석표 기자 : 아, 코로나 방역.


◆ 이영선 사무총장 : 코로나 방역, 통일교에서 하는 게 많으니까 그걸 유심히 잘 봐야 돼요. 통일교에서 전부 방역활동하고 있고 장학금 주고 이렇게 좋은 옛날 같이 피스컵 같이 돈 많이 드는 건 안 하고 적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이런 걸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 고석표 기자 : 한국기독교통일교 대책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계시잖아요. 올 한해 계획,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다 그러면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해 주십시오.


◆ 이영선 사무총장 : 엊그제 같은 데 탈퇴한지 20년 정도 되다 보니까 지금까지 했던 대로 그대로 이제 통일교 내부 사정을 폭로하고 실상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래서 상담 같은 것 계속 지금 받고 이렇게 하면서 탈퇴를 한 생명을 귀하게 보고 한 사람 한 사람 도움을 주는 그런 길을 가려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이걸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전국 성도들이 다, 그리고 목사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해서 이제 통대협이 잘 운영해서 통일교를 막아내는 단체로서 최선을 다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 고석표 기자 : 한국교회가 통일교회에 미혹되는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경계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무총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영선 사무총장 : 네, 감사합니다.


[영상제작 : 최현/정용현/정선택][편집 : 서원익]


고석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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