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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교회가 장천 김선도 목사를 주목하는 이유 – 목회의 지도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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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s 뉴스| 작성일2021-01-29 | 조회조회수 : 7,0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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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을 통해 책으로 출간될 만큼 신앙의 선배로 또 한국교회 목회사의 큰 어른으로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의 삶과 신학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91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선도 목사가 지금의 한국교회에 도전이 되는 이유, 그의 제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난 아버지의 그림자와 평생 투쟁했다. 그 투쟁만으로도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을 생각하면 내 아버지는 정말 엄청난 분이다.” - 김정운, 책[목사 김선도 1 중에서]


1930년 평안북도 선천출신, 올해 91세 망백의 나이 장천 김선도 목사의 목회자로서의 삶과 신앙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역사는 물론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한 한 목회자의 사역과 신앙, 그리고 삶에 대한 열정 때문입니다.


목사 김선도는 후배 목회자와 제자들에게 강직하고 또 흔들림 없는 신앙의 선배이자 스승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INT 최이우 목사 / 종교교회

목사님의 모습은 신념과 경건으로 똘똘 뭉쳐진 마치 동상과 같은 분이었습니다


장천 김선도 목사는 1997년 국내 10대 설교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격동의 시대 1970년대 강남 복판에서 희망을 외쳤던 목회자, 김선도 목사가 위기에 한국교회에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먼저 실천하는 신앙인이었기 때문입니다.


INT 박동찬 목사 / 일산광림교회

성경적으로 모든 것들을 해나가시고 실천해나가시는 모습이 정말 우리가 많은 목회자들이 보고 귀감으로 삼고 따라야 될 그런 모습이 아닌가


INT 권병훈 목사 / 상계광림교회

김선도 감독님의 목회 철학에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진리가 목사의 인격을 통해서 전해 줘야 된다 라는 것입니다 설교도 그래서 목사의 인격을 통해서 전해지지 않으면 그 진리는 공허 할 뿐이다


평탄할 수 있었던 의학도의 길을 접고 험한 가시밭길 목회자이길 선택한 김선도 목사, 1950년 6. 25전쟁 발발당시 인민군 복을 입어야 했던 그가 지금의 존경받는 목회자로 기록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군대를 4번이나 갔던 대한민국의 남자, 그 중심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과 무엇보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려는 목회자로서의 욕심과 결단이 있었습니다.


INT 최이우 목사 / 종교교회

김선도 목사님의 그 목숨을 건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 그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 오늘의 위기적인 상황은 우리 모두가 극복해 갈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김선도 목사님은 한국교회에 큰 정말 모델과 같은 분이 아니실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INT 김영헌 감독 / 은평감리교회 원로목사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교인들을 사랑하는 일에 자기의 전 삶을 받치고 어쩌면 세상을 버렸다 그럴까 세상을 등졌다고 할 만큼 오직 하나님 사랑에 자기 전 생애를 바치신 분입니다


55년의 목회, 작은 것 하나도 위대한 가치로 만들어 내려는 김선도 목사의 끈질긴 열정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사역을 위한 동기가 됐습니다.

절망과 위기 속에서의 희망의 외침은 결국 세계 제일의 감리교회 목회자라는 가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INT 서창원 박사 / 전 감신대 교수

김선도 감독님께서는 당시 시대적인 상황과 정황 속에서 창발적인 영감을 가지고 한국 교회의 새로운 형성을 하셔서 그 시대정신에 맞는 목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한국사회와 한국 교회의 새로운 목회의 모델을 여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오직 천국만을 바라보며 타협 없는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김선도 목사, 그를 바라보는 제자들을 김선도 목사를 성공한 목회자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대 감리교회를 이뤄낸 목회자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서 승리한 목회자로 또 본받아야할 선배로 자랑하고 있습니다.


INT 박동찬 목사 / 일산광림교회

하나님 나라 영역에 대한 철저한 부분이 있으세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런 부분들 저런 모습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저 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렇게 교회를 성장을 시켜주시는 것이 아닌가.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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