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에 기도를 담아"…구세군에 보낸 어느 배우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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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수세미와 손편지 전달
집중호우 피해 현장서 봉사 예정

▲배우 윤진이 구세군에 보낸 손편지와 뜨개 수세미.(구세군 제공)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작은 수세미지만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며 만들었습니다. 이 안에 담긴 기도와 정성이 꼭 닿길 바랍니다."
구세군 홍보대사 배우 윤진이 수해 이재민을 위해 직접 만든 수세미와 편지를 전달하며 온정을 보탰다.
윤진은 "지금 가진 것으로는 그리 여의치 않아 고민하다 어머니와 직접 뜨개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뉴스로 긴급구호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2016년 구세군 홍보대사로 활동해 윤진은 매년 자선냄비 모금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왔다. 특히 긴급구호와 같은 현장 활동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현재 구세군은 산청 지역에서 하루 평균 1,5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 나주에서는 군 장병 등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식사와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배우 윤진.(구세군 제공)
윤진은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산청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로하며 나눔의 현장을 함께할 계획이다.
장규영 구세군 홍보부장은 "8년째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온 윤진 홍보대사의 참여는 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세군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긴급구호 활동은 KB국민은행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까지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한 식사와 물품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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