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세상 이끌 다음세대"…전국 청소년, 영적 회복 위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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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2회 MTU 청소년 캠프 개최
전국 143개 교회 학생들 모여

▲감신대 MTU 청소년 캠프 현장 모습.ⓒ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우리는 세상을 이끌어 갈 다음세대입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기독 청소년 1,000여 명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영적 회복을 외친 이들은 예배를 통해 '세상 속 그리스도인'으로의 부르심을 되새겼다.
제2회 MTU 청소년 캠프가 22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교(유경동 총장)에서 '세상을 이끌어갈 우리들'이란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53개 교회, 400여 명이 참가했던 첫 행사보다 두 배 넘는 인원이 모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TU 캠프는 감신대가 주관하는 1일 무료 캠프로,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위한 영적 쉼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 143개 교회에서 온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해 교회학교 교사, 목회자, 감신대 재학생과 교수진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캠프 열기는 찬양 시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감신대 연합찬양팀의 찬양이 울려 퍼지자 학생들은 환호하며 두 손을 들고 함께 예배했다. "할렐루야!", "아멘!" 외침 속에, 예배는 청소년들의 고백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설교를 맡은 유경동 감신대 총장은 "인생은 눈에 보기 좋아 보이는 길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주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라며 "비록 좁은 길 같을지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 놀라운 길을 예비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청소년들을 향해 "지금 이 시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후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영화 '킹 오브 킹스'의 장성호 감독은 간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참가자들은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각자 자리로 돌아가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예배하겠다고 다짐했다.
입시를 앞두고 혼자 참가한 고3 염원 군은 "부모의 권유로 참석했는데 믿음의 친구들을 만나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예닮교회에 출석 중인 김범(15) 군은 "즐겁게 찬양하고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다"며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 앞으로도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신대는 겨울에는 목회자 대상 '루아흐 임파워먼트 세미나'를, 여름에는 청소년을 위한 MTU 캠프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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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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