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스리랑카 위한 기도와 연대 당부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미얀마와 스리랑카 위한 기도와 연대 당부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미얀마와 스리랑카 위한 기도와 연대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2-09-15 | 조회조회수 : 9,554회

본문

핵심요약

군부에 맞선 미얀마 민주화 투쟁…1년 반 넘게 진행 중

"심각한 인권유린 현실 잊혀지고 있어…국제사회의 관심 절실"

스리랑카, 지난 5월 국가부도 선언

"급격한 물가 폭등과 기름 부족으로 국민들의 삶 초토화"




[앵커]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정치,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민주화 투쟁은 1년 반 넘게 지속되고 있고, 스리랑카는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데요.


지난 주 아시아태평양 침례교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미얀마와 스리랑카 그리스도인들은 한국교회의 연대와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2월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 정권에 맞선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군부의 유혈 탄압으로 수천 명이 죽거나 다쳤고, 1만 5천 여명이 체포됐으며,난민 수도 급증해 총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됩니다.


민주진영이 국민통합정부를 출범하고 소수민족과 연합해 무장 투쟁에 나서면서 사실상 내전 상탭입니다.  


[링곤 (가명) / 미얀마]

"어떤 지역에선 집 2만 여 채가 불탔고, 많은 사람들이 난민으로 지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지역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efc59c7c715eba9b2cc9d297fb4501db_1663262591_5192.jpg
미얀마 인세인교도소 앞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여성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미얀마 그리스도인들은 "미얀마 국민들이 엄청난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 시기"라며 "특히, 물과 식량, 의약품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고문과 폭행, 사형 등 심각한 인권유린 현실이 점차 잊혀지고 있다는 데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끊이지 않는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링곤 (가명) / 미얀마]

"국가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서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각 분쟁 지역의 난민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또 지금 지내는 곳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fc59c7c715eba9b2cc9d297fb4501db_1663262619_5429.jpg
스리랑카 콜롬보의 한 시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한편, 지난 5월 국가부도를 선언한 스리랑카의 상황도 심각합니다.  


스리랑카 출신 로샨 멘디스 목사는 "국가 부도의 근본적 원인은 정부의 부정부패와 잘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하며 "급격한 물가 폭등과 기름 부족 사태 등으로 최근 국민들이 삶이 초토화됐다"고 말했습니다.


[로샨 멘디스 목사 / 스리랑카, APBAid 디렉터]

"외화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생필품을 전혀 수입할 수 없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연료, 기름입니다. 여러분들은 차에 기름 못 넣는 정도야 견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기름이 있어야 사회의 모든 것이 운영 되기 때문에, 생활의 모든 면에 있어서 총체적 난국입니다."


멘디스 목사는 "이런 위기 상황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침례교 구호단체(APBaid)를 비롯한 각 교회들이 연합해 이웃들과 음식을 나누고, 각 가정에 자급자족을 위한 소규모 농장 운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로샨 멘디스 목사 / 스리랑카, APBAid 디렉터]

"지금 이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교회가 사람들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주로 불교의 승려들이 돕는 운동에 앞장섰다면, 지금은 교회 지도자들이 그 일에 동참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교회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교회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연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영상기자 이정우] [영상편집 서원익]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632건 156 페이지
  • 통합 이순창 총회장, 명성교회 세습 논란 종결 선언
    CBS노컷뉴스 | 2022-09-26
    21일 기자회견서 의견 밝혀.."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를""104회 총회 수습안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유효"세습방지법 폐지 관련 토의 결과도 주목예장통합총회 제107회기 임원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이순창 총회장이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 사실상 논란 종결을 선언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개최…강연홍 신임 총회장 선출
    CBS노컷뉴스 | 2022-09-26
    한국기독교장로회가 20일부터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 107회 정기총회를 시작했다.교단 설립 70주년을 앞둔 기장총회는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를 올해 총회 주제로 정했다.개회예배에서 106회기 김은경 총회장은 "심각한 …
  • 예장 고신총회, 제72회 정기총회 개회…권오헌 신임 총회장 선출
    CBS노컷뉴스 | 2022-09-26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열린 예장 고신총회 제72회 정기총회.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20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사랑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모든 총대가 모인 총회로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첫…
  • 예장백석총회, '목회자 연금제도' 시행 전격 선언
    CBS노컷뉴스 | 2022-09-26
    총회장 장종현 목사 둘째 날 전격 발표, 연구위 구성후배 끌어주고 안정적 목회 돕는 것이 '백석의 정신'예장백석총회가 목회자 연금제도를 이번 회기부터 전격 시작할 것을 선포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이하 백석총회)가 목회자 연금제도를 시행한다. 예장…
  • 교인 이탈 가속화 '최대 교단' 격차 벌어져…통합 235만·합동 229만 여명
    CBS노컷뉴스 | 2022-09-26
    예장 합동·통합, 107회 총회 진행 교세 통계 발표합동, 전년 대비 9만 명 줄어 238만 -> 229만 여명통합, 3만 명 감소 239만->235만 여 명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교인수가 전년 대비 9만 명 감소한 229만 여명으로 나타났다. …
  • 예장 합동, 107회 총회 권순웅 총회장 선출…"그리스도 안에 평화 선포하고 싶어"
    CBS노컷뉴스 | 2022-09-26
    권순웅 총회장, "샬롬부흥운동으로 다음세대·하나님 나라 확장 나설 것"예장 합동, 목사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당선…1,507표 가운데 807표 득표오정호 목사 첫 '교갱' 부총회장 기록…"개혁정신으로 총회 개혁 나설 것"22일 까지 각종 회무 처리…총신대 운영이사회 복원…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2차 정기총회 개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CBS노컷뉴스 | 2022-09-26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침례교,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2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1095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1박 2일로 축소 진행된다.개회예배에서 설교한…
  • ff2b1a11bfc8c5688ec1e6c4f4f192d0_1663967837_2468.jpg
    예장합신, 주요교단 최초로 인터콥 ‘이단' 규정
    뉴스M | 2022-09-23
    베뢰아 김기동, 신사도와의 연계성도 인정...변승우 목사도 이단 규정인터콥 본부장 최바울(사진:유투브) 한국 주요 교단 최초로 예장합신이 인터콥을 ‘이단'으로 결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김만형 목사, 이하 합신) 총회에서 …
  • 명성교회 2심 재판 분위기 "확실히 다르다"
    NEWS M | 2022-09-21
    [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정태윤 명성교회 안수집사'세습 논란'에 휩싸였던 명성교회 관련 소송 2심 선고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월 법원은 평신도 연합회 정태윤 안수집사가 제기한 '대표자 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다. 명…
  • d53ebab2c4123dc23eb714c617dbe757_1663633492_4708.JPG
    아신대학교, 입학 40주년, 30주년 동문 홈커밍데이 성료
    KCMUSA | 2022-09-19
    아신대학교 대학 홈커밍데이 감사예배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박사)가 입학 40주년, 30주년 동문들을 초청한 2022년 대학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아신대는 지난 6일 대학 입학 40주년이 되는 82학번 동문들과 30주년이 되는 92학…
  • 예장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 한 목소리 다짐
    데일리굿뉴스 | 2022-09-19
    제45회 정기총회 개막총회장에 장종현 목사 추대 ▲예장백석 제45회 정기총회가 19일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개회했다.ⓒ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일제히 개막했다. 19일 총회를 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교단 정체성을…
  • 100주년 앞둔 교회협(NCCK), 90년 전 '사회신조' 재조명
    CBS노컷뉴스 | 2022-09-19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 4차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1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공동주최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독교 사회운동의 토대가 된 '사회신조' 채택 9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 성결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식 개최
    CBS노컷뉴스 | 2022-09-19
    성결대학교가 15일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성결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15일 본교 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세상과 같이하는 가치로운 성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1부는 기념예배, 2부는 기…
  • 예장 합동, 107회 총회 다음 주 개회 '부총회장 선거' 팽팽…목회자 이중직 협의체 처리도 관심
    CBS노컷뉴스 | 2022-09-16
    사진은 지난해 예장 합동 106회 총회 모습.[앵커]국내 주요 장로교단들이 다음주 부터 각종 회무를 처리하는 정기총회를 시작합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를 시작으로 예장 백석과 통합, 고신, 합신총회가 연이어 총회를 개최하는데요.오는 19일 107회기 총회를 시작하는…
  •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사회 법원에서 지위 인정 받을까?
    뉴스M | 2022-09-16
    2심 법원 오는 10월 선고 예고, ‘공동의회’ 적법성 두고 입장차 첨예2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제16민사부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 정태윤 집사가 명성교회를 상대로 낸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선고를 예고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사…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