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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ACTS), 새 도약 이끌 총장 선임 절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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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7-16 | 조회조회수 : 2,9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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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이달 초 학교 이름을 '아신대학교'로 변경했다. 



[앵커]


아시아 선교를 목표로 설립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최근 학교 이름을 아신대학교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흥호 총장을 직위해제 한 아신대 이사회가 다음주 새로운 총장을 선임할 계획이어서 향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경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시아 선교를 목표로 세워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학교 이름을 아신대학교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CTS란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아신대학교는 지난 47년 동안 국내외 기독교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했지만, 두 차례 학내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6년 교수협의회와 총장 간 갈등을 시작으로 무려 6년 동안 학내 사태를 겪다가 2012년에 안정을 찾았고, 최근 또 다시 총장과 교수협의회 간 갈등이 표출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갈등은 아신대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정흥호 총장을 직위해제 함으로써 비교적 빨리 마무리됐습니다.


아신대 이사회는 현재 새로운 총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7년만에 학교 이름을 바꾸고, 갈등 끝에 새 총장을 맞이하는 만큼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총장이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한 건축회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측과 마찰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신대는 경기도 양평의 학교법인과 서울 서대문의 재단법인으로 이뤄졌는데, 전 총장 시절에 추진했던 서대문 부지 개발에 대해 이사회가 적법성 문제를 이유로 제동을 건 상황입니다.


오는 20일에 선출될 새 총장이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살려 힘찬 도약에 나서기 위해선 서대문 부지 개발 문제를 비롯해 전 총장의 직위해제와 관련된 사안들을 잘 매듭지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신대 총장 선임에는 정홍열 교수와 한상화 교수가 후보로 나섰으며, 아신대 이사회는 오는 20일 온라인 회의와 투표를 통해 새 총장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CBS뉴스 최경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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