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넘어 아시아로"…이 시대 청년들, '증인'으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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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with ASIA' 실행위원장 김한권 목사

▲'2023 성령한국 성령대회' 모습.ⓒ데일리굿뉴스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with ASIA'' 개최를 앞두고 20일 대회 실행위원장 김한권 목사를 만났다.ⓒ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성령한국 청년대회는 특정 교단이나 교회의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청년 세대를 위해 함께 세워가는 성령운동입니다. 청년들이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초대교회의 뜨거운 성령을 다시 사모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으로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ith ASIA'(김정석 대회장)를 앞두고, 대회 실행위원장 김한권 새론교회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회는 특별히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국내 청년들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 청년들과 교류·연합하는 새로운 장을 펼친다.
이번 대회 주제는 헬라어로 '증인'을 뜻하는 '마르튀스(μάρτυς)'로,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체험해 세상 속 '증인'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대회는 ▲희망(Miracle) ▲도약(Rise) ▲동행(Together) ▲파송(Shine) 등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김한권 목사는 "140년 전 복음이 조선 땅에 전해져 가난과 절망 속에 기적과 희망을 일으킨 것처럼, 오늘날 청년들도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하고 성령과 동행하며, 열방을 향해 빛으로 나아가는 세대가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대회 주강사로는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비롯해 이종남 추산교회 목사, 최상훈 화양교회 목사, 이상준 1516교회 목사 등이 나선다. 배우 신현준 집사가 간증자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예람워십·피아워십 등이 찬양을 인도한다.
김 목사는 "주제별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찬양팀을 세웠고, 청년들과 소통이 잘 해온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며 "청년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단, 헌신을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반드시 모든 것을 이끄실 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with ASIA'라는 부제가 붙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8개국 청년들이 참석해 연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현재 국내 1,000여개 교회가 참가 신청했으며, 군부대 교회 청년 250여 명도 참석한다. 현장에는 총 5,0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 목사는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60%가 거주하는 대륙"이라며 "며 "이제 복음의 선교 축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청년뿐 아니라 아시아 청년들과 함께 성령의 연합과 복음 사명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청년 부흥 운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1만 마르튀스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해 아시아 아동을 돕고, '감리교 청년 목회자 네트워크' 등 다양한 후속 사업도 추진한다.
김 목사는 "이번 대회에 모인 청년들이 찬양과 말씀, 간증 속에서 성령님을 깊이 체험하고 '복음의 증인'으로 결단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다시 세워질 때 한국교회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 대회를 위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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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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