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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거목’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조용기 목사의 삶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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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1-09-13 | 조회조회수 : 3,1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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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장 2절)


    14일 별세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평생 가장 사랑했던 성경 구절이다. 그는 이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평생을 지냈다고 한다. 조 목사의 핵심 목회 사상 중 하나인 ‘삼중축복’의 근간이 되는 구절이다. 그는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삼중축복의 요체를 “예수를 믿어 영혼이 잘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협력해 범사가 잘되는 삶을 살며, 구원받은 성도가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돼 강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 목사의 삶과 목회 사역을 관통하는 말은 ‘희망’과 ‘긍정’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할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고 긍정한다면 무엇이든 진짜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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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목사가 1992년 8월 세계 성령화 대성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설교하고 있다.
     


    죽을 고비에서 만난 하나님


    조 목사는 1936년 2월 14일 경남 울주군에서 조두천씨의 5남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산 동래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조 목사는 부친이 민의원 선거에 나섰다 낙선하면서 가세가 기울자 기술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부산공고에 진학한다. 그의 인생은 2학년 때 폐결핵 3기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서 바뀌었다. 그는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불교 가정에서 태어난 뒤 17세 때 폐병에 걸렸을 때 ‘살 만한 운명이 있으면 살고 안 그러면 죽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죽음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던 그에게 누나 친구가 전해준 성경책은 예수님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폐결핵 투병 중 조 목사는 우연히 부산역 천막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켄 타이스 선교사를 만난다. 이후 타이스 선교사의 통역을 도우면서 많은 기독교 서적을 탐독했다. 하지만 신앙적으로 분명한 확신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 금식기도를 하다 예수님을 환상 중에 만났다. 조 목사는 “폐병을 고쳐줄 테니 평생 내 종이 되겠느냐”는 예수님의 다리를 힘껏 붙잡았다. 폐결핵은 완치됐고 조 목사는 주의 종이 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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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목사가 1967년 4월 영국 웨스트민스터 센트럴홀에서 열린 세계하나님의성회 부활절 예배에서 아시아 대표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조동 천막교회


    조 목사는 1956년 9월 서울로 올라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목회의 동역자이자 ‘믿음의 어머니’ 최자실(1915∼1989) 목사를 만난다. 급성 폐렴으로 사경을 헤맬 때 밤새 병 간호를 해준 이도 최 목사였다. 조 목사는 학생회장으로, 최 목사는 전도부장으로 노방전도에 나섰다.


    58년 3월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한 조 목사는 최 목사의 요청으로 그해 5월 18일 서울 서대문구(현 은평구) 대조동 최 목사의 집에서 개척예배 설교를 했다. 원래 5명이 오기로 했지만 끝내 오지 않고 당시 최자실 전도사와 그의 세 자녀만 예배에 참석했다.


    “성도 30명만 만들어 달라”는 최 목사의 요청에 조 목사는 원래 계획했던 미국 유학을 미뤘다. 교회는 점점 부흥했다. 성도가 50여명에 이르자 마당에 천막을 치고 가마니 바닥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는 설교 때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풍으로 쓰러진 여인이 낫고, 걷지 못하던 소년이 일어서는 기적이 일어나자 많은 사람들이 천막교회에 밀려들었다. 5명으로 시작된 천막교회는 3년도 안 돼 3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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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왼쪽) 목사와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 초청 여의도 대성회'를 전후해 함께 대담을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20세기 최고의 복음전도자로 불린다.
     


    서대문 시대


    조 목사는 갑자기 입영 영장을 받고 1961년 1월 입대한다. 하지만 장질환으로 대수술을 받고 8개월 만에 의병제대한다. 다시 교회로 돌아온 조 목사에게 미국 하나님의성회 동양선교부 선교사 존 허스톤 목사는 자신과 함께 사역할 것을 제안했다. 고민하던 무렵 조 목사는 “너는 곧 한국 최대의 교회를 세우게 될 것”이라는 음성을 듣는다. 당시 한국 최대의 교회는 한경직 목사가 시무하던 영락교회로 교인이 6000명이었다.


    61년 11월 서대문구 충정로1가에 1500석 규모의 새 교회당이 완공됐다. 이듬해 2월 18일 헌당예배를 드리고 순복음중앙부흥회관으로 명명했다. 그해 4월 당시 조용기 전도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다음 달엔 순복음중앙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성도들은 매주 20∼30명씩 증가했고 서대문 이전 3년 만인 64년엔 3000명이 됐다. 늘어나는 성도들을 수용할 수 없게 되자 64년 5월 17일 주일부터 대예배를 1부(오전 10시)와 2부(낮 12시)로 나눠 드렸다.


    하지만 조 목사의 건강은 악화되고 있었다. 예배 중 쓰러지길 반복했다. 당시 조 목사는 목회를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때 성경을 묵상하며 출애굽기(18:18)에서 모세가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등을 세워 자신의 업무를 분담시킨 것을, 사도행전(2:46∼47)에서 소그룹 예배를 통한 부흥 비결을 발견하고 목회에 적용했다. 여 집사를 중심으로 서울을 20개 교구로 나누는 구역조직을 탄생시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장의 핵심인 ‘구역’은 이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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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0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CGI대회(교파를 초월한 전 세계 교회 지도자들의 모임) 개회예배에서 조용기 원로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여의도 시대


    교회는 각 구역장에게 성도들을 양육하고 함께 기도하는 일을 가르쳤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것을 당부했다. 구역원이 15명 정도가 되면 새로운 구역으로 분리시켰다. 구역조직에 힘입어 성도 수가 68년 8000명에 이르자 주일 예배를 3부로 늘렸다. 하지만 나날이 성장하는 성도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 조 목사는 여의도 이전을 계획하고 성도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전을 건축하기로 했다. 당시 여의도는 모래벌판이었고 교통편도 제공되지 않았던 미개발지역이었기 때문에 극심한 비난과 반대에 부딪혔다. 건축비 8억원이 필요한 공사였지만 교회에는 100만원밖에 없었다. 조 목사는 하나님만 믿고 건축헌금 작정에 들어갔고, 69년 4월 기공식을 갖고 성전건축에 들어갔다.


    하지만 공사기 시작되자마자 제2차 석유파동이 발생해 세계적인 불황이 닥쳤다. 마침내 성전 건축이 중단되기에 이른다. 당시 조 목사는 “죽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나님께 “저는 실패자”라는 마지막 기도를 올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고 견디어라. 내가 어떻게 일을 마무리하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조 목사는 매일 새벽 공사가 중단된 교회 바닥에 꿇어 앉아 울며 회개했다. 그러자 성도들도 ‘교회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그렇게 성전은 완공돼 73년 9월 23일 헌당 예배를 드렸다.


    여의도 이전 후 교회는 수직 성장했다. 79년 10만, 81년에는 20만 성도가 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로 이름을 바꾼 84년 40만, 89년 50만, 92년에는 70만명을 돌파했다. 기네스북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단일 교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등재했다.


    조 목사는 80년대 이후 해외 선교를 강화한다. 특히 92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3일간 열린 ‘모스크바 대성회’에는 4만여명이 참석해 1만5000여명이 결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낸다. 사회구제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불우 청소년과 무의탁 노인을 위한 엘림복지타운을 건립하고 굿피플을 통해 소외지역 개발과 빈곤퇴치, 아동보호 활동을 펼쳤다. 2007년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 평양조용기심장전문병원을 착공했다. 2008년 사랑과행복나눔재단(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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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왼쪽) 원로목사와 이영훈 여의도 순복음 담임목사가 2015년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에서 함께 기도를 하고 있다
     


    교회 리더십의 민주적 이양


    2008년 5월 조 목사는 3차례 투표를 통한 민주적 절차를 거쳐 ‘영적 아들’인 이영훈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이양했다. 대형 교회들이 ‘세습’으로 비난받던 상황에서 신선한 충격이었다. 담임목사직을 내려놓은 후에도 조 목사는 매일 새벽 2~3시면 일어나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매주 주일 오후 1시 예배 설교도 계속했다.


    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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