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청년들 여기 모여라!"…네임리스 겨울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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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영적 회복을 위한 예배의 장
기독학생대회 네임리스 캠프(nameless_camp, 이하 네임리스)가 새해 1월 기독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겨울 수련회를 개최한다.
▲다음세대 선교를 위한 연합체 네임리스 캠프가 새해 1월 열리는 캠프에 청소년과 청년들을 초청했다.
'이름없는 사람들'이란 의미의 '네임리스'는 학교와 일터에서 자발적으로 연합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청년 중심의 초교파 연합체다.
네임리스 캠프는 뜨거운 예배를 갈망하는 전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되는 장으로, 다음세대 부흥과 한국 교회 청년간 연합이 목표다.
"하나님도 만나 Go, 동역자도 만나 Yo"
지난해 여름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겨울 캠프는 1차(1/17~19)와 2차(1/20~22)로 나뉘어 열리며, 줌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여 명의 강사진, 8개 찬양팀, 영상 및 음향 전문팀, 다음세대 사역자와 한동대 등 대학 청년 30여 명이 캠프를 통해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뭉쳤다.
주최 측은 청소년 및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코로나19로 정체된 신앙을 회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함께 믿음 생활을 이어나갈 동역자를 만날 수 있는 것도 네임리스 캠프만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과 특별 편성된 온라인 조 모임을 통해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캠프에서 자세히 듣게 될 주제 말씀은 이사야 49장 15~16절,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나타낸 구절이다.
청년 사역을 하고 있는 나도움 목사(스탠드그라운드), 이다솔 목사(MPCK), 박모세 전도사는 물론 기독 콘텐츠 사역팀 위러브의 이성형 목사, 윤형진 목사, 하민하 전도사 등 9명의 사역자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는 선택특강 시간도 마련된다. 특강 강사진으로 우리함께사랑(우함사), 종리스찬, 헌이의일상, Kei id loved 등 기독 유튜버들이 대거 나섰다. 이 외에도 김복유, 러빔, 김명선 간사 등 CCM 가수들과 김선교 선교사, MC 이정규도 특강으로 청년들을 만날 계획이다.
캠프는 각 차수별로 3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신청은 네임리스 캠프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안내하는 링크를 통해 참가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네임리스 측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끝까지 붙드신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캠프를 통해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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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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