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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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1월 4일 예성총회본부에서 2022년 신년예배(온라인) 및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5대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사를 전하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 이 목사는 “교회가 사회적 메시지를 낼 때 본질을 잃지않고 선한 영향력과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취임식은 총회본부 현장과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취임식은 예성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취임자 소개,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의 취임사에 이어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예성유지재단 이사장 김윤석 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공동대표회장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으로 세워짐에 마음이 무겁다”며 “성경적 복음과 진리 되는 일에 역할을 하겠다. 교회가 사회적 메시지를 낼 때 본질을 잃지 않고 선한 영향력과 교회의 일치와 연합 그리고 성경적 가치관의 실현과 교회가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예성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영상을 통해 “이상문 공동대표회장은 리더십이 탁월하고 성품이 귀하고 든든한 분으로서 복된 일이다. 예성으로서는 교단의 영광된 일이다.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해 준비된 비전으로 섬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성 유지재단 이사장 김윤석 목사(직전 총회장)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교회연합운동을 위해 큰 쓰임 받기를 바란다”며 “예성 교단을 위해서도 축하 할 일이다”고 축사했다.
예성부총회장 김종현장 로(한장총직전대표회장)는 “한국교계를 위해 귀한시기에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으로 취임하심에 축하와 감사를드리며 예성의 위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축하했으며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된 게시판에도 많은 축하의 글이 이어졌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내외 귀빈. 가운데 가운 복장이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 ⓒ데일리굿뉴스
한교총은 지난 12월 20일 속회 총회에서 1인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한소망교회)와 4명의 공동회장으로 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 강학근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 김기남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최옥창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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