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통한 기적 이뤄온 "달리다굼",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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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대표 기도 프로그램 생방송 <달리다굼-기적을 이루는 기도>가 새해 들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시청자들이 <달리다굼>으로 보내준 4천여 건의 기도제목들은 많은 이들의 동역으로 기도응답을 받으며 기적을 이뤄왔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달리다굼의 이름처럼 올 한 해는 더 많은 기도의 기적을 향해 전진해 나갈 계획이다.
▲'달리다굼-기적을 이루는 기도' 지난 1월 3일 진행된 방송에서 최일도 목사가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시청자·제작진 힘 보태…진행자에 감사장 전달
기도 신청자들과 소통 강화하며 변화 예고
지난해 GOODTV가 창사 24주년을 맞아 생방송으로 진행한 기도프로그램 <달리다굼-기적을 이루는 기도>는 지난 1년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성도들의 기도응답으로 기적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 9월 <달리다굼> 100회 특집에선 외도로 가정을 떠난 남편이 외도를 멈추고 가정으로 돌아온 사연과 기도 후 취업에 성공한 한 청년의 사연 등이 소개되며 감동을 전했다.
107회 출연한 문지영 권사(가명)는 유방암과 외손주의 틱 장애 치유 기도를 받고, 증상이 많이 개선됐다며 감사의 간증을 나누기도 했다.
문 권사는 "기도를 받은 후에 손주의 증상이 조금씩 개선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CT 검사 결과 암도 더이상 전이 되지 않는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밝혔다.
지난 성탄특집에 출연한 박순희 집사는 "특히 상담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 오히려 거기에 더 감명받게 됐다"며 "GOODTV의 헌신과 사랑에 감명을 받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년간 '달리다굼'을 위해 헌신해온 진행자들을 위해 GOODTV가 감사장을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지금껏 <달리다굼>을 통한 기도의 기적을 이뤄 오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수고가 뒤따랐다.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제목을 위해 목회자와 시청자, GOODTV 제작진이 함께 중보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1년간 <달리다굼>을 위해 헌신해온 진행자들에게는 GOODTV가 감사장을 전하기도 했다.
<달리다굼> 수어통역을 맡아온 한태숙 씨는 "수어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그 자리에서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어 은혜가 가득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달리다굼>은 올 한 해 더 많은 성도들이 기도응답을 받고,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쉼 없이 달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도가 응답될 때까지 중보의 끈을 놓지 않고, 사연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소외되고 연약한 자들의 곁에서 함께 동역하는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생방송 <달리다굼> 진행을 맡은 최일도 목사는 "새해에는 달리다굼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새로워지고, 소망과 사랑이 더 깊어지고, 새로워지고, 뜨거워지고, 넓어지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달리다굼> 진행자 전효실 전도사도 "기도로 기적을 이루는 방송이 되기를 믿음으로 선포한다"며 "온 성도가 모두가 기도하는 그날까지 기도의 운동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달리다굼>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3시 GOOD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성도들은 국번없이 1522-5221로 전화하거나 GOODTV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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