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밀알복지재단에 2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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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2-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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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매년 2억씩 꾸준히 기부… 누적 기부금 6억 원
MSG 워너비 음원 수익 일부 기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음악지원사업,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음원 수익금 2억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놀면 뭐하니?’가 2021년 진행한 프로젝트인 ‘MSG 워너비’ 음원 수익 등 부가사업 수익 중 일부다.
▲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음원 수익금 2억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총 6억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놀면 뭐하니?’는 음악에 재능이 있음에도 가정 형편으로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악기와 음악교육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도 예술에 열정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꿈 지원에 사용된다. 일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MBC ‘놀면 뭐하니?’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아동들과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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