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영적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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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아코니아협동조합, 한국헤른후트형제단, 한국디아코니아대학 성명서 발표
한국디아코니아대학, 한국디아코니아협동조합, 한국헤른후트형제단 등은 지난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역사에서 이런 선거는 없었다.”며 “불의하고 억압적인 세력과의 싸움이 관건이었던 과거의 선거와 달리 20대 대통령 선거에는 그외에도 영적 싸움이라는 새로운 양상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태일의 죽음에서 눈뜬 기장이 지난 역사의 등불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 무속적 권력 등장의 위험에 눈을 뜬다면 기장은 미래 역사의 등불이 될 것”이라며 “'이세벨' 권력의 등장을 저지하기 위해 기장인들에게 호소한다. 무속적 기독교를 거부하고 영적 싸움에 나서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또한 “20대 대통령 선거가 골리앗과의 싸움일지라도 어린 다윗의 신앙과 돌팔매를 기억합시다.”며 “기장은 소년 다윗입니다. 영적 싸움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이세벨과 아합의 몰락을 고지하셨고 또 그대로 이루셨다.”며 “실의에 빠졌던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동했던 것처럼 일어나 영적 싸움을 선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영적 싸움에 하나가 되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현 시국에 대한 성명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역사에서 이런 선거는 없었습니다. 불의하고 억압적인 세력과의 싸움이 관건이었던 과거의 선거와 달리 20대 대통령 선거에는 그외에도 영적 싸움이라는 새로운 양상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야당 후보가 등장하면서부터 시작된 그와 무속인 연관 논란은 지난 1.17 방영된 스트레이트에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 배후에는 스스로를 무속인들보다 더 강한 영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그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정치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면 그가 무속 신앙을 가졌든 안가졌든 상관할 바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정치에 깊숙이 관여해 있고 야당 캠프에서 그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금기시될 만큼 권력자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그는 '내가 권력을 잡으면' 이라는 비상식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습니다. 그 권력은 '이세벨'의 권력이 될 것입니다. 그 주변의 무속인과의 연관성 의혹 때문에 국힘당 네트웍 본부도 해체될 만큼 무속의 영향력은 도처에서 감지됩니다.
그럼에도 야당후보에게 안수했던 보수기독교 목사들은 아무 반성이 없습니다. 권력이 어떤 권력이든 자신들의 뒷배가 되기만 하면 상관없을 자들입니다. 입으로는 허구헌날 영적 싸움을 외쳐대는 그들이지만 정작 영적 싸움터는 보지 못하는 장님들이거나 본다 해도 외면하고 또 보지 못하게 하는 사이비들입니다.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기독교계도 마찬가지로 잠잠합니다. 영적 자각이 없거나 영적 무기력증에 빠진 양 그렇습니다.
이러한 때 기장인들에게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전태일의 죽음에서 눈뜬 기장이 지난 역사의 등불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 무속적 권력 등장의 위험에 눈을 뜬다면 기장은 미래 역사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이세벨' 권력의 등장을 저지하기 위해 기장인들에게 호소합니다.
1. 20대 대통령 선거는 기독교의 정체성을 시험하는 영적 싸움이 되었습니다. 무속적 기독교를 거부하고 영적 싸움에 나서주십시오.
1. 20대 대통령 선거가 골리앗과의 싸움일지라도 어린 다윗의 신앙과 돌팔매를 기억합시다. 기장은 소년 다윗입니다. 영적 싸움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1.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이세벨과 아합의 몰락을 고지하셨고 또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실의에 빠졌던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동했던 것처럼 일어나 영적 싸움을 선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영적 싸움에 하나가 되어주십시오
2022.1.19
(사)한국디아코니아
한국디아코니아협동조합
한국헤른후트형제단
한국디아코니아대학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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