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추모 서비스 '얼라이브' 출시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교회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추모 서비스 '얼라이브' 출시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교회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추모 서비스 '얼라이브' 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5-09-16 | 조회조회수 : 174회

본문

장묘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방식의 추모 서비스가 선보인다. 기독교식 장례문화 혁신을 내건 젊은 기업 스웬(대표이사 전범준)이 지역교회와 교인들이 함께 고인을 기억할 수 있도록 추모공간을 조성하는 '얼라이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얼라이브' 서비스는 개인과 교회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추모 시스템이다.

 

얼라이브 서비스를 신청한 개인이 생전에 직접 채혈한 혈액 한 방울을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특수 키트에 담고, 동시에 자신의 인생여정을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업로드해 작은 상자 모양인 '마이블록(MyBlock)'에 담아두었다가, 교회에 설치한 '기억의 벽'에 사후 이 블록을 안치하는 방식이다.

 

스웬 전범주 대표는 "마이블록에 담은 혈액은 특수 보존필터를 통해 그 안의 DNA정보가 최소 30년 간 보존된다"면서 "고인의 생명 정보를 온전히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fe5fabdf12bf3b12c756ca01948fb9ef_1758038765_6751.jpg
(이미지 제공=스웬) 


개인의 삶과 신앙 여정은 온라인을 통해 육성(오디오), 동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업로드 할 수 있어 이 자체로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으로써 남겨줄 수 있다.

 

전 대표는 "마이블록을 만드는 것은 단순 데이터 저장을 넘어 생전장례 의식의 일환으로 남은 인생을 더욱 의미있게 살아가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개개인이 생전 마이블록을 제작하면, 교회는 이를 전시하고 추모할 수 있는 기억의 공간을 조성하면 된다.

 

전 대표는 "교회가 돌아가신 이들을 위한 기억의 벽, 또는 기억의 방으로 추모공간을 마련한다면, 유족들이 언제든 교회로 찾아올 수 있고, 기일이나 명절에 목회자와 함께 성스러운 추모의식을 통해 신앙적 위로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고인의 신앙 컨텐츠를 교회 공동체가 공유하며 다음세대에 믿음의 유산을 전하는 플랫폼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fe5fabdf12bf3b12c756ca01948fb9ef_1758038788_4103.jpg
(이미지 제공=스웬)


전범주 대표는 "얼라이브 서비스는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기독교 공동체의 신앙전승과 부활소망을 구현하는 문화플랫폼"이라면서 "전통적 장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심 속 교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추모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니어세대는 한국교회 성장에 가장 많이 헌신하고 기여해온 세대"라면서 "얼라이브 서비스는 교회가 이분들에게 할 수 있는 섬김의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스웬은 현재 서울, 경기, 충청 지역 교회들과 파일럿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웬은 지난 2022년 매일경제 사내벤처로 출발한 젊은 기업이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교회의 인프라를 이웃들과 공유하는 컨셉의 '열린교회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예장통합 서울강남노회, 한동대학교 등에 블록체인 선거 시스템을 도입하며 교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440건 11 페이지
  • 교회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추모 서비스 '얼라이브' 출시
    CBS노컷뉴스 | 2025-09-16
    장묘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방식의 추모 서비스가 선보인다. 기독교식 장례문화 혁신을 내건 젊은 기업 스웬(대표이사 전범준)이 지역교회와 교인들이 함께 고인을 기억할 수 있도록 추모공간을 조성하는 '얼라이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얼라이브' 서…
  • 예장 통합, 110회 총회 '용서' 강조…여성 총대 법제화 관심
    CBS노컷뉴스 | 2025-09-16
    사진은 지난해 9월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109회 총회 모습. [앵커]교단 정기총회를 전망해보고 있습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최근 몇 년 동안 교회 세습 이슈와 김의식 전 총회장 관련 불미스러운 일들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요.이번 1…
  •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예배…"긍정의 신앙 계승하자"
    CBS노컷뉴스 | 2025-09-15
    영산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영산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습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추모예배에서…
  • 니케아공의회 1700주년 "공동의 신앙고백으로 연대와 일치 나서야"
    CBS노컷뉴스 | 2025-09-15
    핵심요약 NCCK 에큐메니칼 세미나, 니케아공의회 재조명동서방 교회 아우르는 공동의 신앙 기준"공통의 핵심 신앙고백 바탕으로 연대·일치 나서야""교회일치,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됨에 근거" [앵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맞아 니케아 공의회…
  • 개신교인 61% "일부 개신교 극우집회로 사회적 신뢰도 악화됐을 것"
    CBS노컷뉴스 | 2025-09-15
    극우성향 개신교인 5명 중 1명 꼴 … 일반 국민 내 극우 비율(21%)과 비슷[앵커]12.3 내란사태와 탄핵국면에서 나타난 교회 내 극우화 현상에 대해 우려가 많았는데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개신교인의 사회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극우 성향을 가진 개신교인이 약…
  • [기획]AI 시대, 교회에 묻다 ④ "AI가 기독교 신앙을 왜곡한다면?"
    CBS노컷뉴스 | 2025-09-12
    [편집자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교회와 성도들의 일상에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CBS는 AI 시대에 교회가 마주하게 될 질문과 이에 대한 신학적, 실천적 해답을 모색해보는 기획보도 'AI 시대, 교회에 묻다'를 통해 미래 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자…
  • "AI, 종교적 상상력 확장하고 새로운 신학적 가능성 열어"
    CBS노컷뉴스 | 2025-09-12
    한신대 신대원, AI 활용 목회 디자인 컨퍼런스   전철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장이 AI 활용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신학과 목회'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지난 8일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AI를 활용한…
  • "전광훈, 교회·민주주의 위기 초래…단절 시급"
    데일리굿뉴스 | 2025-09-11
    제1회 한국교회와 공공성 포럼 개최  ▲전광훈 세력이 한국사회 민주주의와 교회 공공성의 위기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개신교인들 중 전광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13.4%에 불과하지만, 극우의 핵심이 개신교로 각인…
  •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이·취임예배…이철 이사장 “고등교육 표준으로 세울 것”
    당당뉴스 | 2025-09-10
     4일 오전 목원대 채플에서 열린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이철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이철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를 설립·운영하는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이하 감리교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감리교학원은 4일 목…
  • 삼양교회 창립 68주년 기념 ‘행복 나눔 축제’
    당당뉴스 | 2025-09-10
    “아버지 집으로” 주제로 전 성도가 하나 되어 예배와 나눔의 기쁨 나눠  9월 7일 주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삼양교회(서울 강북구 미아동, 담임목사 우광혁)는 창립 68주년을 맞아 전 성도와 지역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 축제’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
  • 은둔·고립 청년들과 '오두막' 짓는 목회자들…"마음의 집 짓기"
    CBS노컷뉴스 | 2025-09-10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 선정 '월든청년숲학교' 화제'달려라커피' 안준호 목사, "삶에 대한 자신감, 새로운 만남의 기회 기대""노동이 꼭 필요…마음의 집 짓는다고 생각"미국 LA 가나공방 김성환 목사·산돌교회 안영술 목사 동역"하나님 주신 목공 기술로 도움 줄수 있…
  • 예장합동 총회 임원 정견발표 초유의 파행
    데일리굿뉴스 | 2025-09-09
    ▲제110회 예장합동 임원선거 정견발표.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제110회 총회 개회를 열흘 정도 앞두고 임원선거를 둘러싼 극심한 혼란에 휘말렸다. 8일 총회회관에서 열린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는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파행으로 끝났…
  • 반세기 권력과 밀착…존재 이유 잃은 '국가조찬기도회'
    데일리굿뉴스 | 2025-09-09
    1966년 출범 후 정교유착 논란 반복매관매직 의혹에 폐지론 확산"권력과 유착 끊어야 한국교회 회복 가능"▲최근  국가조찬기도회 핵심 인사들의 매관매직 의혹이 불거지면서 기도회 폐지론이 확산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존폐 기로에 섰다. 회장 이…
  • 감리교 신학생들, 140년 전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CBS노컷뉴스 | 2025-09-09
    [앵커]기독교대한감리회 산하 3개 신학대학교 학생들이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국토순례에 나섰습니다.신학생들은 선교사와 신앙 선배들이 누볐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한국교회를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오요셉 기자입니다.…
  • 국경 넘어선 신앙적 연대…한일 교회, 협력의 길 열다
    데일리굿뉴스 | 2025-09-08
    한교총, 일본복음동맹과 선교협력 협약   (한교총 제공)[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한국과 일본 교회가 신앙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하고, 선교적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과 일본복음동맹(JEA)은 3일 도쿄 JEA 사무실…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