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UMC 가주태평양연회 온라인으로 3일간 일정 마감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UMC 가주태평양연회 온라인으로 3일간 일정 마감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UMC 가주태평양연회 온라인으로 3일간 일정 마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906회

    본문

    목사안수식, 은퇴 찬하식, 그리고 별세 목회자 추모의 시간 등 열려

    A20062311_14931_0.jpg

    연합감리교회 가주태평양연회가 지난 6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는 매년 샌버나디노에 있는 레드랜드대학교 강당에서 연회가 열려왔으나 금년에는 줌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연회를 개최했다.

    주재감독인 그래트 하기야 감독은 연회본부 가까운 패사디나 제일 연합감리교회 예배당에서 연회를 주관했고 연회 미디어팀을 통해 개회 및 폐회 예배, 회무처리, 결의안채택, 은퇴목회자 찬하식, 목사 안수식 등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3bb66112b482b1aab6892a200b54bd17_1593723226_4274.jpg
    그랜트 하기야 감독(왼쪽)이 패사디나제일교회서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연회에서는 한인2세 목사들이 연회 진행 팀에 합류하여 돋보이는 리더십을 발휘했는데 우선은 여원석 목사(감신대 여성훈 교수의 아들)와 제임스 강 목사(고 강영한 목사의 아들)등이 미디어 팀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다.

    ms_A20062311_14926.jpg
    호놀룰루 제일교회 찬양단이 개회예배서 찬양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의 간증 시간을 이용해 틱톡(Tik Tok)을 이용한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성경구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코로나로 인해 졸업식을 갖지 못한 2020년 졸업생들을 소개하며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회의 노령화 현상이 모든 교단이 직면하고 있는 숙제이긴 하지만 연회차원에서 각 교회 젊은 학생들과 소통하려는 적극적인 시도로 보여졌다.

    마지막 날인 20일에 열린 목사 안수식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쓴 채 진행되었는데 안수식 참가자는 가족들로 제한되었다. 안수식에는 종래와 달리 오직 배우자 혹은 가족 1명만 감독과 함께 안수를 할 수 있었고 가족도 직접 어깨에 손을 얹지 못하고 떨어져서 손을 얹어야 했지만 오직 감독 만 직접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례를 거행했다.

    ms_A20062311_14927.jpg
    목사안수식에는 직계가족만 참가했다

    이날 정회원, 즉 풀 커넥션으로 안수받은 한인 목회자들은 ▶가하나, ▶박 미셀 유심, ▶여원석, ▶조셉 윤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목사 안수식은 현장에서 열렸지만 은퇴찬하식은 영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회에서 은퇴한 한인목회자는 ▶조건갑, ▶신영각, ▶이말용 목사 등이다.

    ms_A20062311_14928.jpg
    준회원 허입자들이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 별세 목회자중 한인목회자는 ▶최옥자, ▶이준영 목사가 별세한 것으로 소개되었다. 최옥자 목사는 연합감리교 소속으로 한국에서 세종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다 별세했고 이준영 목사는 플라센티아 연합감리교회(현재는 남가주 주님의 교회와 합병됨)를 개척하여 시무하다 한국으로 귀국하여 사역하다 지난해 별세했다.

    ms_A20062311_14929.jpg
    하기야 감독이 목사 안수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회무처리 시간에서는 보웬UMC와 웨슬리UMC가 합병하여 헤리티지 UMC로 하나되는 것을 승인했고 LA한인타운 인근 버몬트 애비뉴와 101 프리웨이 근처의 로즈우드UMC, 그리고 홀트빌 UMC의 교회폐쇄를 승인했다.

    ms_A20062311_14930.jpg
    목사안수가 있은후엔 철저한 방역이 실시되었다


    크리스천 위클리 cnwusa.or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91건 239 페이지
    • 바다에 갇힌 선원들 20만명…'제발 배에서 좀 내려줘'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각국 항구폐쇄로 하선 못해, 선박 안은 감염·확산 취약▶ 파업 땐 글로벌 물류대란 지난 17일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화물선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AP]반년 가까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여러 직군의 평범한 노동자들에게 깊은 생채기를 남…
    • 와인에다 ‘흑인목숨도 소중하다’…상표권 쟁탈전 가열
      연합뉴스 | 2020-07-03
      ▶ 옷·보드게임 등 미국서 한달새 시위구호 26건 출원▶ 최초·독점적 사용 입증 어려워 실제등록 가능성 희박 미국에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 등 인종차별 항의시위 구호의 상표권 …
    • 코로나19가 위기 아닌 기회인 이유는?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톰 S. 레이더 대표 기고▶ 예배의 중요성 깨닫고 교인간 반목 사라지고 이웃에 선교의 문 활짝 코로나19사태는 교회가 십자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준 최 객원기자]현장 예배를 재개한 교회도 있는가 하면 아직 온라인 예배를 유지 중인 교회도 …
    • [워싱턴 DC] 트럼프, ‘6·25 70주년’ 워싱턴 한국전 기념비 헌화키로
      연합뉴스 | 2020-07-03
      ▶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 취소되자 기념공원서 별도 헌화 행사▶ 볼턴 회고록 파장속 공원 찾아…역대 미 대통령도 중요 기념식때 참석 6·25전쟁 70주년인 25일 오전 워싱턴DC 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 [CO] 콜로라도, 경찰 개혁 법안 전면 통과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압도적 찬성으로 주의회 통과후 바로 주지사 서명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19일 법안에 서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콜로라도주내 전반적인 경찰 책임과 개혁안을 담고 있는 법안이 최근 주상원과 하원에서 연이어 통과, 마침내 지난 19일 제러드 폴리스 …
    • [워싱턴 DC] [6.25 70주년] 잊혀진 영웅의 고백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하나님이 내 곁에 계셨다”해군 전투기 조종사 윌리엄스혼자서 미그 전투기 7대 상대, 4대 격추하고 무사 귀환 6.25 70주년을 맞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미군 참전용사 로이스 윌리엄스(사진)가 주목받고 있다. 미그기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전투기(F9F-5 …
    • IL 초중고교 가을학기 교실수업 재개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체온확인 등 조건 [AP]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교실수업이 전면 중단됐던 일리노이주 학교가 올 가을학기부터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는다.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는 '일리노이 복원' 4단계 이동을 사흘 앞둔 지…
    • 남서부, 코로나19 새 확산지로…약 10개주 신규환자 최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지역 사회 확산이 주원인”  앨라배마·텍사스·플로리다 등 남서부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뉴욕·뉴저지 주 등 미국에서 초기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에서는 신규 환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
    • [GA]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없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메트로 지역 대부분 행사 취소 올해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화려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메트로 지역 4개 카운티 정부와 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꽃놀이와 퍼레…
    • [GA] 병원 진료비에 ‘PPE 비용’ 등장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개인방호장구> 코로나 방호비용 환자에 부과패스트푸드 식당 등으로 확산될 듯 소비자 권익옹호 단체인 조지아 와치(Georgia Watch)의 사무국장인 리즈 코일은 최근 정기 검진을 위해 치과를 방문했다. 직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
    • [GA] SAT·ACT 고집하는 조지아 교육당국…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지역 인재 타주로 빠진다” 우려 하버드 등 1250곳 “적용 안 해”조지아는 “SAT·ACT 점수 제출”현재 ‘자택 SAT’ 현실화 불투명 조지아텍. [조지아텍 웹사이트 캡처]자택에서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을 치르는 방안이 불투명한 가운데, 조지아 대학 시스템(U…
    • [NY] 하버드대 '한국전 70주년 재조명'…25일 온라인 세미나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는 산하 코리아프로젝트의 주관으로 미국 안보와 관련해 한국전을 재조명하는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를 25일(목) 낮 12시부터 1시30분까지(LA시간) 개최한다.주최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전과 관련돼 역사적 인…
    • [NY] 6·25, ‘잊혀진 전쟁’ 아니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6·25 70주년 특별기획]뉴욕·뉴저지 일원에 참전 기념물 많아배터리파크·저지시티 기념비가 대표적한인 차세대 역사교육 자료로도 활용 맨해튼 남단 배터리파크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 저지시티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미국에서는…
    • [NY] 퀸즈에 아마존 대형 물류 창고 들어선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그랜드애비뉴에 총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제2 본사’ 설립 무산 후 시 전역 사업 확대퀸즈·맨해튼에 잇따라 대규모 사무 공간 확보 퀸즈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대규모 물류창고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고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아마존은 23일 “뉴욕시 일원…
    • [NY] 9개주 출신 NY·NJ·CT 오면 2주 자가격리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LI, 24일 경제재개 3단계 돌입뉴욕시 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급증 지역에서 뉴욕·뉴저지·커네티컷으로 올 경우 14일 자가격리가 의무화된다.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네드 러몬트 커네티컷…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