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 설교 시간 늘리는 추세... 신자들 최소 30분 이상의 설교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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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웨이 리서치가 미국 개신교 목사와 신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목사들이 매주 설교 시간을 늘리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설교 길이에 대한 목사와 신도들 사이의 의견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스콧 맥코넬은 “오늘날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개별 영상 콘텐츠의 대부분은 시청하는 데 1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대다수의 교회 신자들은 최소 30분 이상의 설교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설교 시간에 대한 목회자들의 견해
개신교 목사 5명 중 4명(80%)은 설교 시간이 40분 미만이라고 답했다. 약 절반(52%)은 30분짜리 시트콤을 시청하는 시간 안에 설교를 마칠 수 있다고 답했는데, 15분 미만(10%), 15분에서 20분 미만(21%), 20분에서 30분 미만(21%)으로 설교하는 목사들이 포함된다. 가장 많은 수의 목사(28%)는 설교 시간이 30분에서 40분 사이라고 답했다.
일부 목사들은 그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설교하는데, 40분에서 50분 미만으로 설교하는 목사가 11%, 50분에서 1시간 미만으로 설교하는 목사가 3%, 그리고 최소 1시간 이상 설교하는 목사가 6%이다. 정확히 모르겠다고 답한 목사는 1% 미만이다.
맥코넬은 "설교 시간 수치만 보는 것은 최고의 설교가 무엇인지 알기보다는 목회자와 교회의 일상적인 관행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라고 말했다. "미국 전역의 교회들은 설교에 관해 매우 다양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어떤 교회는 다른 목사가 설교하는 시간에 두세 편의 설교를 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목사들은 설교 시간을 늘리고 있다고 말한다. 2019년 라이프웨이 리서치 연구와 비교했을 때, 표준 설교 시간을 40분 미만으로 답한 목사의 비율은 80%에서 85%로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난 10년 동안 설교단에서 한 시간 이상 설교하는 설교자의 비율이 세 배로 증가했다(2019년 2%에서 현재 6%).
신학, 교파, 민족, 교회 규모는 설교 길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주류 교단 목사들은 복음주의 교단 목사들보다 설교 시간이 20분 미만이라고 응답할 가능성이 더 높고(49% 대 15%), 복음주의 교단 목사들은 설교 시간이 30분에서 50분 사이일 가능성이 더 높다(53% 대 24%).
루터교 목사(27%)는 설교 시간이 15분 미만이라고 응답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루터교(51%), 감리교(45%), 장로교/개혁교 목사(31%)는 15분에서 20분 미만으로 설교할 가능성이 높은 그룹에 속한다. 감리교(33%)와 장로교/개혁교 목사(29%)는 20분에서 30분 미만으로 설교할 가능성이 높은 그룹에 속한다.
침례교 목사(50%)와 성결교 목사(49%)는 일반적인 설교 시간이 30분에서 40분 미만이라고 응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에 속한다. 반면, 무소속 목사(28%)와 오순절교회 목사(22%)는 40분에서 50분 미만으로 설교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에 속한다.
백인 목사(23%)는 설교 시간이 15분에서 20분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목사(16%)와 히스패닉계 목사(14%)는 백인 목사(4%)보다 설교 시간이 1시간을 넘는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다.
교인 수가 50명 미만인 소규모 교회(30%)와 50~99명인 소규모 교회(27%)의 목사들은 설교 시간을 15분에서 20분 미만으로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반면, 교인 수가 100~249명인 교회(31%)와 250명 이상인 교회(39%)의 목사들은 일반적인 설교 시간이 30분에서 40분 사이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설교 시간에 대한 신자들의 견해
목회자와 교인들이 처한 환경은 서로 다르지만, 그들의 관점은 공통점이 많다.
미국 개신교 신자 3명 중 2명(67%)은 목사의 설교 시간이 40분 미만이라고 답했다. 절반(51%)은 설교 시간이 평균 20분에서 40분 미만인 교회에 다닌다. 설교 시간이 15분 미만인 교회에 다니는 신자는 단 2%에 불과하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목사님의 설교 시간이 40분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12%는 40분에서 50분 미만, 9%는 50분에서 60분 미만이라고 답했다. 또한 12%는 설교 시간이 한 시간 이상인 교회에 다닌다고 밝혔다. 1% 미만은 목사님의 설교 시간을 잘 모른다고 답했다.
목사들이 평균 설교 시간을 늘렸다고 말하는 것과는 달리, 교인들이 인식하는 설교 길이에 대한 인식은 2019년 이후 통계적으로 변함이 없다.
맥코넬은 "전반적으로 교인들은 목사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설교 시간이 더 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차이의 일부는 20분 미만의 짧은 설교가 흔한 소규모 교회에 교인 수가 적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교인들은 설교가 길었던 예외적인 경우만 기억하거나 설교가 얼마나 길게 느껴지는지 짐작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22%)과 히스패닉계 교인(20%)은 백인 교인(9%)과 기타 민족 교인(8%)보다 목사가 최소 한 시간 이상 설교한다고 답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루터교 신도들의 인식은 목사들의 인식과 일치한다. 거의 절반(47%)이 목사들의 설교가 보통 20분 미만이라고 답했다.
교인 수가 500명 이상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5%)은 목사가 보통 20분 미만으로 설교한다고 답할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
신자들의 선호도
설교 길이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교인(56%)은 담임목사가 일반적으로 설교하는 길이 범위 내에 있다고 답했다. 25%는 더 짧은 설교를 원했지만, 17%는 담임목사의 평소 설교 길이보다 더 긴 설교를 선호했다. 담임목사의 설교 시간이 더 길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2019년 13%에서 17%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41%는 설교 시간이 30분 미만이면 좋겠다고 답했지만, 15분 미만이면 좋겠다고 답한 사람은 3%에 불과했다. 거의 8명 중 1명(13%)은 15분에서 20분 미만의 설교를 선호했고, 25%는 20분에서 30분 미만의 설교를 선호했다. 비슷한 비율의 교인(26%)은 30분에서 40분 미만의 설교를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다.
응답자의 거의 3분의 1(30%)이 더 긴 설교를 원하며, 그중 10%는 40분에서 50분 미만의 설교를, 8%는 50분에서 1시간 미만의 설교를, 그리고 11%는 목사가 최소 1시간은 설교해야 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3%는 선호하는 설교 시간의 길이를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히스패닉 신자(17%)는 백인 신자(10%)보다 1시간이 넘는 설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 높다. 하지만 동시에 아프리카계 미국인 34%와 히스패닉 신자 30%는 백인 신자(22%)보다 평소 목회자의 설교보다 더 짧은 설교를 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
65세 이상 교인들은 현재 설교 시간에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68%), 젊은 교인들은 다소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18~29세 연령층은 설교 시간이 최소 50분(30%) 이상이기를 바라고, 목사가 최소 1시간(28%) 이상 설교하기를 바란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동시에 목사의 일반적인 설교 시간보다 짧은 설교를 선호하는 비율도 가장 높았다(42%).
조사 방법
1,003명의 목회자 대상
2025년 9월 2일부터 24일까지 개신교 목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각 인터뷰는 해당 교회의 담임목사, 목사 또는 사제와 진행했다. 응답은 지역 및 교회 규모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전체 인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했다. 최종 표본은 1,003건의 설문조사로 구성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3%를 넘지 않는다. 본 연구 결과는 동일한 방법론을 사용하여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실시한 개신교 목회자 1,000명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했다.
1,200명의 신자 대상
본 연구는 2025년 9월 2일부터 7일까지 전국 사전 모집 패널을 활용하여 미국 개신교 신자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응답자는 개신교 또는 비종파 신자이며 매달 최소 한 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별되었다. 성별, 연령, 지역, 민족, 교육 수준 및 종교를 고려하여 인구 구성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할당량 및 가중치를 적용했다. 최종 표본은 1,200개의 설문조사로 구성되었으며, 이 표본은 패널 표본 오차가 ±3.2%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95% 신뢰도를 제공한다. 이 오차 범위는 가중치의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하위 집단별 오차 범위는 더 클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동일한 방법론을 사용하여 2019년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개신교 신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 분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