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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故 존 맥아더 목사 후임은 네이션 부세니츠 목사...만장일치로 최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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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9-09 | 조회조회수 :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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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가 오랜 기간 교회를 이끌어온 故 존 맥아더 목사의 소천 1년 만에 네이션 부세니츠(Nathan Busenitz . 사진)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임명했다.


교회 장로회는 맥아더 목사 사후 진행된 과도기를 거쳐 지난 목요일, 만장일치로 부세니츠 목사를 최종 선출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기도와 인내, 신중한 숙고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며, "이번 만장일치 결과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확신과 함께, 하나님께서 부세니츠 목사를 우리 교회를 섬길 적임자로 특별히 준비시키셨다는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50년 이상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교사로 사역했던 존 맥아더 목사는 2025년 7월, 폐렴으로 입원한 직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교회 지도부가 후임자를 물색하는 동안 부세니츠 목사가 임시 목사직을 수행해 왔다.


그레이스 교회에서 성장해 온 네이선은 마스터스 대학교와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크로스로드(대학생 사역)에서 성경 공부 사역자로 섬겼고, 나중에는 코너스톤 펠로우십 그룹에서 공동 목사로 섬겼다. 네이선은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 명확한 가르침과 겸손한 리더십으로 설교와 목회에 대한 뛰어난 은사를 보여주었다고 교회는 말하고 있다.


네이선은 수년간 존 목사님의 개인 비서로 일하며 편집 작업과 다양한 사역 업무를 도왔다. 이 경험을 통해 네이선은 목회 사역의 축복과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지난 8월부터는 임시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네이선은 교회 사역 외에도 마스터스 신학교의 부총장으로 재직하며 교회 역사학 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다.


장로회는 "네이선 부세니츠 목사는 그레이스 교회에서 성장해 성도들에게 이미 친숙하고 사랑받는 인물"이라며, "명확한 가르침과 겸손한 리더십을 통해 설교와 목회에 대한 은증을 탁월하게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세니츠 목사가 새 임무를 맡아 신학교장직에서 물러나는 전환기를 맞아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지난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며 기쁨과 확신으로 새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세니츠 목사는 주일 예배에서 "무엇보다 먼저 주님께 감사드린다.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우리의 모든 사역은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자라며 성도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보다 더 훌륭한 성도들과 함께 섬길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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