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美 테네시 주, 프라이드의 달에 맞서 6월 '핵가족의 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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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편과 한 아내…핵가족은 하나님의 설계이자 사회의 근간"

▲미국 테네시 주에서 6월을 '핵가족의 달'(Nuclear Family Month)로 지정했다. 사진은 빌 리 테네시 주지사.(사진출처=Bill Lee Facebook)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테네시 주에서 6월을 '핵가족의 달'(Nuclear Family Month)로 지정하고, 결혼을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 규정하는 결의안이 승인됐다.
미국 기독교 매체 크로스워크(Crosswalk)에 따르면 최근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는 "우리는 테네시 주민들과 함께 2026년 6월을 '핵가족의 달'로 지정하며, 우리 주와 국가의 전통적 가치를 보호하고 강화하려는 이들의 노력을 치하한다"며 해당 결의안에 서명했다. 이 결의안은 앞서 주 하원과 상원을 각각 72대 14, 26대 4의 표결로 통과했다.
결의안은 "한 남편과 한 아내, 그리고 친자녀·입양자녀·위탁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은 가족 구조에 대한 하나님의 설계이며, 세상이 창조된 이래 사회의 근간이 돼 왔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핵가족이 테네시 사회 형성 초기의 기본 단위였으며, 미국을 건설하고 국가의 번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6월을 LGBT 프라이드의 달(LGBT Pride Month)로 기념하는 흐름과 상반되는 움직임이다.
결의안은 프라이드의 달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핵가족이 "우리 주와 국가에서 공격받고 있다"며 "테네시의 번영을 돕는 가치를 고양하고 보호하며 지지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주 정부의 정책 방향과 입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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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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