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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깊을수록 AI가 유익한 동시에 문제점 안고 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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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나 그룹| 작성일2026-04-14 | 조회조회수 : 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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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기독교 신자 중 66%는 AI가 삶을 개선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57%는 AI가 위협이라고도 답했다.

-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인공지능의 부상을 특히 위험한 요소로 인식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 목회자들의 생각은 그들이 이끄는 신도들과 크게 다르다. 목회자의 72%가 AI를 위협으로 여기는 반면, 신앙생활을 하는 신도 중에서는 57%만이 그렇게 생각한다.


바나 그룹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독교 신자들은 모든 종교 집단 중에서 AI를 큰 기회이자 큰 위험으로 인식하는 데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반 대중보다 AI에 대해 더 낙관적이면서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우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은 Gloo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교회 현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앙과 AI를 주제로 1년간 진행되는 시리즈의 첫 번째 기사이다.


인공지능의 잠재적 이점에 대한 모든 지표에서, 기독교 신자들은 일반 대중보다 훨씬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기독교 신자의 거의 3분의 2(62%)가 인공지능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미국 전체 성인의 53%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기독교 신자의 66%는 인공지능이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우려의 정도는 낙관의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다.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 중 57%는 AI가 위협적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치이다. 53%는 AI가 해결하는 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고 답했고, 54%는 AI가 편향적이라고 답했다. 


그 결과는 낙관론자와 회의론자로 나뉜 인구가 아니라, 동일한 사람들이 동시에 상반된 평가를 내리는 인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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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긴장감을 파악하기 위해 바나 연구소는 응답자들을 두 가지 종합 점수, 즉 기회(AI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삶을 개선한다고 동의하는 정도)와 위험(AI가 위협이며 해결하는 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고 동의하는 정도)을 기준으로 네 개의 사분면으로 분류했다. 기독교인들의 반응을 가장 잘 나타내는 사분면은 연구자들이 '높은 기회, 높은 위험'이라고 부르는 사분면이며, 이 사분면에서는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모든 종교 집단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 중 19%가 이 사분면에 속한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기독교인 중에서는 그 수치가 10%로 떨어진다. 무신론자 미국인 중에서는 7%까지 떨어진다. 바나 연구소의 연구 부사장인 다니엘 코플랜드는 "신앙생활에 대한 참여가 깊어질수록 AI가 유망한 동시에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며, "데이터는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긴장감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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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차이


높은 기회와 높은 위험이라는 패턴은 종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역시 비슷한 비율(각각 18%와 20%)로 이 범주에 속하는데, 이는 연령과 인공지능 노출 정도가 종교 활동만큼이나 중요한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베이비붐 세대는 이러한 양극단에서 거의 벗어나 있다. 73%가 낮은 기회와 낮은 위험을 중시하고, 단 2%만이 높은 기회와 높은 위험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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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세대별 데이터 포인트 하나는 Z세대 응답자의 20%가 '기회는 적고 위험은 높은' 사분면에 속한다는 점이다. 이는 해당 범주에 속하는 비율이 모든 세대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들은 AI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지만, AI가 가져다줄 이점에 대한 확신 없이 과도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는 아마도 불확실한 고용 및 경제적 미래에 직면한 그들의 삶의 단계와 관련이 있을 것이며, 자동화에 대해 섣불리 긍정적인 시각을 갖기 어려운 태도 때문일 것이다.


전체적으로 Z세대 응답자의 5명 중 2명(38%)과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의 3명 중 1명(34%)이 AI를 고위험 요소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X세대의 절반 수준인 17%와 베이비붐 세대의 약 20명 중 1명(6%)과 비교되는 수치이다. 다시 말해, 젊은 세대일수록 첨단 기술의 위협을 더욱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다.


세대별 및 신앙 관련 데이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AI에 가장 깊이 관여하는 집단, 즉 젊은 성인과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독교인들은 AI를 외면하기보다는 진지하게 고민하는 경향이 가장 강하다.


목회자들이 서 있는 곳


목회자들은 자신이 이끄는 신도들과는 다른 위치에 있으며, 그 격차는 뚜렷하다. 목회자들이 AI에 대해 느끼는 긍정적인 측면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목회자의 55%는 AI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답했고, 59%는 삶을 개선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치이다. 하지만 우려하는 정도는 급격히 높아진다. 목회자의 72%는 AI가 위협적이라고 답했고, 79%는 AI가 편향적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목회자들은 그들이 이끄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처한, 기회와 위험이 큰 상황에 놓여 있지 않다. 이러한 격차가 인공지능이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는 방식에 있어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지도자와 신도들이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의 차이인지는 데이터가 제기하는 질문이지만, 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 데이터가 분명히 보여주는 것은 기독교 신자들이 이미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기회, 우려, 그리고 복잡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교인들 사이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있어 이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발견일지도 모른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인공지능의 복잡성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가운데, 특히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했지만 분별력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준비가 항상 되어 있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는 목회자들의 신중함이 필요한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코플랜드는 말한다. "급변하는 시대에 교회 지도자들이 사람들의 속도를 늦추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현명하게 참여하도록 돕는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이번 연구 소개


본 자료는 바나 그룹(Barna Group)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미국 성인 대상 설문조사(n=1,514)는 연령, 성별, 인종/민족, 지역, 교육 수준 및 소득 수준에 대한 대표성 할당량을 활용하여 2025년 11월에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미국 개신교 목회자 설문조사(n=442)는 교회 규모, 교단, 지역별 대표성 할당량을 활용하여 2025년 12월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모든 데이터에는 대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통계적 가중치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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