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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못 박은 십자가가 말을 할 수 있다면?”… 팀 티보우, 신작 그림 동화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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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2-23 | 조회조회수 : 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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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무가 말할 수 있다면》, 십자가의 시선으로 본 부활절의 사랑 담아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본질, 젊은 세대에게 예수 안의 목적 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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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이자 저명한 TV 해설가인 팀 티보우(Tim Tebow)가 예수의 십자가 처형 이야기를 독특한 관점에서 풀어낸 그림 동화책 《나무가 말할 수 있다면(If a Tree Could Speak)》(토마스 넬슨 출판)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꿈꾸던 나무가 ‘십자가’가 되기까지… 역설적 감동

이번 신간은 “만약 예수를 못 박은 십자가가 말을 할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할까?”라는 단순하지만 깊은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롬멜 루이스(Rommel Ruiz)가 삽화를 맡은 이 책은 한 씨앗이 자라나 장엄한 존재가 되기를 꿈꾸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팀 티보우는 폭스 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나무는 아마도 멋진 문이나 탁자, 혹은 왕의 보좌와 같은 위대한 걸작이 되기를 꿈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무의 기대와 달리, 그 나무는 죄인들을 처형하는 ‘십자가’가 된다. 티보우는 “자신이 원했던 모습이 아니었기에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나무가 인류 구원의 가장 핵심적인 도구로 쓰이는 역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마주하라”

티보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 적부터 익히 알고 있던 이야기였지만, 이번 집필을 통해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십자가가 된 나무의 시점에서 부활절 중심에 있는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독자들이 직접 마주하게 하고 싶었다”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그 희생적 사랑을 경험하고 이웃과 나누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소셜 미디어의 ‘좋아요’보다 중요한 ‘삶의 목적’

평소 청년 사역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티보우는 최근 미국 대학 캠퍼스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흥 운동(Unite US)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의 팔로워 수나 ‘좋아요’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찾는 진정한 삶의 목적과 의미는 오직 예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독교를 단순한 종교적 수양도구로 치부하는 시각을 경계하며, “기독교는 사람을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종교가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방황에서 구원으로, 고아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하는 ‘관계’ 그 자체”라고 역설했다.


성경 속 십자가 사건을 나무의 꿈과 좌절, 그리고 영광이라는 서사로 풀어낸 이번 저서는 부활절을 앞둔 시기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기에 적합한 필독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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