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교회 부활절 달걀찾기 총격 사건으로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던 집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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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주 걸프포트에 있는 임파워먼트 미니스트리스 크리스천 센터의 집사인 에디 셰드는 2025년 4월 12일 부활절 달걀찾기 행사에서 살해당했다 (사진: 스크린샷/Go Fund Me)
미시시피주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 주말 신도들의 부활절 달걀찾기 행사에서 한 남자가 총격을 가해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다 사망한 집사의 죽음을 애도했다.
임파워먼트 미니스트리 크리스천 센터의 에디 셰드 집사는 토요일에 걸프포트의 골딘 스포츠 단지에서 교회가 후원한 부활절 달걀 찾기 행사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교회 측은 일요일 성명을 통해 "진정한 영웅이었던 에디 셰드 집사를 너무 일찍 떠나보내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그분의 용기와 우리 공동체에 대한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 인생을 바쳤고, 아내 도리스와 아이들 등 사랑하는 가족을 남겼다."
교회는 또한 셰드 가족을 위해 기금을 모으기 위해 GoFundMe 캠페인을 시작했고 , 월요일 오후 현재 목표액인 25,000달러 중 5,800달러 이상이 모였다.
GoFundMe 페이지에는 "디컨 셰드는 우리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이었을 뿐만 아니라 빛과 희망의 등대였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 친절, 그리고 타인을 섬기려는 헌신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24세의 용의자 타이런 데이온 게이블은 부활절 달걀찾기 행사에 참석했던 여성과 자녀 양육권 분쟁이 있는 가운데 교회 행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블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던 셰드를 사살하고,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나선 다른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플지에 따르면, 대치 시작 직후 경찰이 도착했고, 게이블은 체포되어 1급 살인 및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게이블 역시 이 사건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당국에 따르면, 닉 파타노 판사는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의 보석금을 25만 달러로 책정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에디 셰드 집사가 다니는 임파워먼트 미니스트리스 크리스천 센터의 그렉 매기 목사는 "그는 자신의 용맹에 대한 대가를 치렀으며, 우리는 이 상실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셰드 집사는 우리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이자 빛과 희망의 등대였습니다. 그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 친절, 그리고 타인을 섬기려는 헌신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