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클레미 리빙스턴 주니어 목사 총격 사건으로 체포된 18세 소년의 일부 혐의 기각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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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creengrabs via FOX13) 

테네시 주 멤피스에 있는 뉴시온필드침례교회의 클레미 리빙스턴 주니어 목사의 총격 사건과 관련돼 체포된 18세 소년의 일부 혐의가 기각되었다. 

지난 2월 25일 일요일, 71세의 리빙스턴은 교회 밖에서 차량 절도 사건을 목격하던 중 중상을 입었다. 총격 사건 직후 리빙스턴의 아내 그웬돌린은 FOX13과의 인터뷰에서 리빙스턴이 차량 경보음을 듣고 조사하러 갔다고 말했다. 그는 문 밖으로 걸어 나가던 중 입에 총을 맞았다. 

가해자들은 훔친 2019년형 쉐보레 콜벳을 타고 도주했다.

초기 보도에서는 리빙스턴이 도난을 막으려는 시도를 했다고 했지만 그웬돌린은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웬돌린은 "그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구에게도 가지 않았다. 그는 아무것도 막으려 하지 않았다. 그는 누구에게도 맞서지 않았다."

그웬돌린은 리빙스턴의 부상에 대해 "총알이 맞았을 때 턱 전체가 부숴졌다"라고 말했다. "곧게 펴져야 할 뼈가 작은 돌멩이 조각처럼 부서졌기 때문에 회복이 불가능하다."

리빙스턴을 쏜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없지만, 경찰이 리빙스턴이 총에 맞은 날 도난당한 차에 있는 그리어의 휴대폰에서 그리어의 사진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슈니오 그리어가 절도 및 가중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

FOX13에 따르면 경찰은 5월 17일 그리어를 목사에게 총을 쏜 사건과는 관련 없는 자동차 절도 및 가중 폭행 사건으로 체포한 후 이 사진을 발견했다. 경찰은 그리어가 총격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리어는 여러 사건에 걸쳐 14건의 중범죄 혐의와 6건의 경범죄 혐의를 받고 있었다. 현재 리빙스턴이 총격을 당한 날의 가중 강도 혐의를 포함한 중범죄 혐의 중 12건은 기소되지 않았거나 증거 부족으로 기각되었다. 경범죄 4건도 기각되었다. 

지방 검사실 대변인은 증인들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방 검사는 증인이 증언할 수 없는 이유를 조사한 후 기소할 수 있는 혐의를 결정할 것이다. 

놀랍게도 리빙스턴은 총격 사건에서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총격을 당한 지 5주 만인 3월 31일 부활주일에 강단으로 돌아왔다. 

"몇 주 전, 내 믿음은 시험을 받았다. 시험을 받을 수 없는 믿음은 신뢰할 수 없다"라고 리빙스턴은 설교 중에 말했다. "나는 총알을 맞았을 때 믿음을 붙잡아야 했다. 어디서 날아온 총알인지도 몰랐다. 그냥 무릎을 꿇고 쓰러지는 내 자신을 보았다."

리빙스턴은 그 끔찍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다고 회상했다. 

"주님 안에 뿌리를 내리면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다. 나는 주님의 임재를 느꼈다"라고 리빙스턴은 말했다.

3월에 리빙스턴은 가해자들이 단순히 수감되는 것이 아니라 재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시련을 통해 빈곤과 범죄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빙스턴은 가해자들에 대해 "인생을 똑바로 살라"고 말했다. "이 젊은이들 중 일부는 일자리를 얻거나 자신의 차를 살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 친구들을 도와달라. 지붕을 씌우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 벽돌 쌓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게 내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을 가르치는 거다. 살인을 멈추게 하자."

(원문 기사: 데일 체임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