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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이엄과 폴라 화이트-케인, 오늘밤 바이든과 토론 앞둔 트럼프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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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rchleaders| 작성일2024-06-27 | 조회조회수 : 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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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유명 목사들의 노골적인 프럼프 편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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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잭 그레이엄 목사(프레스턴우드침례교회) (사진: CC BY-SA 4.0, 위키미디어 커먼즈 경유), 도널드 트럼프 (사진: 게이지 스키드모어, CC BY-SA 3.0, 위키미디어 커먼즈 경유), 폴라 화이트-케인 (사진: 카마우360, CC BY-SA 3.0, 위키미디어 커먼즈 경유)


오늘(6월 27일) 밤, 2024년 첫 대선 토론을 앞두고 복음주의 유명 인사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긴급' 전화 회의를 가졌다. 전직 대통령이자 현 공화당 선두 주자인 트럼프는 6월 26일 이들과 통화했다.


트럼프의 전 고문인 방송인 폴라 화이트-케인은 자신의 국가신앙자문위원회(National Faith Advisory Board)를 통해 기도 모임을 주선했다.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은 40분간의 통화 내용을 X(구 트위터)에 오디오로 게시했다.


이 원격 회의에서 기도한 신앙 지도자는 달라스 프레스턴우드침례교회의 잭 그레이엄 목사와 조지아주 게인즈빌의 프리채플교회의 젠텐 프랭클린 목사가 있다. 미국신앙연합(American Faith Coalition)의 상임 디렉터인 핀차스 테일러 랍비도 동참했다.


잭 그레이엄, 트럼프의 승리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그레이엄은 오늘밤 대선 토론이 CNN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회자가 트럼프에게 편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 남침례교 총회장인 댈러스 목사는 하나님께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말씀과 지혜를 주실 것이며,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트럼프를 크리스천의 "전사"라고 불렀다. "그는 우리를 위해 서 있으며 우리가 굳게 믿는 하나님 말씀의 원칙과 교훈을 항상 가지고 있고 대변하고 있다"라고 목사는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토론과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고 하나님께서 어둠과 악, "원수의 모든 전략"을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프랭클린 목사는 오늘 밤 토론회에서 트럼프가 "배운 자의 마음"과 "지혜로운 자의 혀"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관중들이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고, 우리 경제를 치유할 수 있고, 미국을 도울 수 있고, 우리의 자유를 수호할 것이며, 옳은 것을 옹호하고, 이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목사는 또한 현직 조 바이든의 "사악함"과 "악한 의도"를 드러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트럼프를 "우리 생애 최고의 대통령"이며, "사랑하는 친구"라고 불렀던 화이트-케인은 그를 위해 성경을 인용하고, 적용하는 기도를 드렸다. 그녀는 하나님께 "사도행전 4장 31절에 따라 당신의 영으로 그를 채우면 그는 빌립보서 2장 5절에 따라 담대하게 말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도했다. 화이트-케인은 또한 하나님께서 "이 임무를 위해 초자연적으로" 트럼프에게 "기름을 부으셨다"고 선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나는 기독교 유산을 지켰다'


목회자들이 그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트럼프는 11월에 바이든이 재선되면 미국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경고했다. 트럼프는 현 행정부에 의해 "미국이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청취자들에게 "낙태를 반대하는 할머니들이 감옥에 갇히고 있다"며 기독교인들은 자국 정부에 의해 기소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좌파는 기독교인들을 수치스럽게 하고, 침묵시키고, 사기를 떨어뜨리고, 정치에서 배제하려고 한다"면서, "조 바이든이 다시 집권하면 기독교는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로 바이든을 공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첫 4년 동안 우리는 그 누구도 지키지 못했던 종교의 자유를 지켰다"며 자신의 업적을 선전했다. 예를 들어, 이 45대 대통령은 교회의 정치 활동을 금지하는 "국세청의 존슨 수정안 사용을 막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법은 여전히 유효하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이 "조작되고 도난당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세상은 더 안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그는 이란과 핵 협정을 체결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했을 것이며, 자신이 지지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10월 7일 공격을 막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한 자신이 대통령직을 유지했다면 미국이 "사실상 인플레이션이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반기독교적 편견"과 싸우고 미국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를 조사하기 위해 새로운 연방 태스크 포스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청취자들에게 "비뚤어진 조 바이든을 해고하라"고 말하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투표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는 11월에 승리하지 못하면 "우리는 나라를 잃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원문 기사: 스테파니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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