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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기독교인에 대한 호의 악화 "기독교인과 미국사회 모두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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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프웨이 리서치| 작성일2024-06-26 | 조회조회수 : 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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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교회 신자들은 기독교인들이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감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신자의 53%는 대부분의 미국인이 기독교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런데 5명 중 2명(40%)은 동의하지 않으며, 8%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대중의 정서가 향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합의가 존재한다. 10명 중 약 7명(69%)은 미국 내 기독교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21%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다른 10%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스콧 맥코넬은 "대부분의 미국인이 기독교인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믿는 교회 신자의 비율은 미국인의 53%가 기독교를 호의적으로 본다는 최근 전국 여론조사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며, "대다수가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이 기독교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강하게 확신하는 교회 신자는 6명 중 1명도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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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정서


"기독교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나?"


미국에서 기독교인을 호의적으로 바라본다는 응답이 소수에 불과한 가운데, 많은 인구통계학적 그룹이 현재의 현실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대부분의 미국인이 기독교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데 동의할 가능성이 더 높다(56% 대 49%).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66%)과 히스패닉계(65%)가 백인(48%)과 기타 인종(44%)보다 더 높은 비율로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주의 운동 교회 신자(61%)와 침례교 신자(57%)는 교단에 가입하지 않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45%)보다 대부분의 미국인이 기독교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데 동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복음주의자가 아닌 교회 출석자(57%)도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사람(49%)보다 동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반면, 65세 이상(46%)의 교회 출석자들은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한 달에 4회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응답자(43%)가 1~3회 참석하는 응답자(36%)보다 대부분의 미국인이 기독교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데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교회 출석자 10명 중 7명은 미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그룹은 다른 그룹보다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다.


"미국 내 기독교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나빠지고 있나?"


"미국 내 기독교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기타 인종(84%)이 가장 높았으며, 백인(71%)이 히스패닉(61%)이나 흑인(60%)보다 더 높은 비율로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례교인(73%)과 비교단 교회 신자(73%)가 루터교인(61%)보다 이 주장에 대해서 동의할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한 달에 4회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응답자(72%)가 참석 횟수가 적은 응답자(65%)보다 이에 대해서 긍정할 비율이 더 높았다.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응답자(77%)가 그렇지 않은 응답자(61%)보다 이러한 의견에 동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맥코넬은 "미국에서 다른 종교가 소폭 성장하고 한때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불렀지만 더 이상 기독교인이 아닌 미국인이 많은 것은 분명 교회 신자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신앙을 떠난 모든 사람이 기독교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관심은 한때 기독교인이었던 것보다 확실히 더 나쁜 인식이다"라고 지적했다.


평판 하락의 이유


미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하락의 책임이 기독교인과 미국 사회 모두에 있다고 말한다.


교회 출석자의 75%는 이러한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는 7가지 옵션 중 적어도 한 가지를 미국인의 책임으로 꼽았고, 71%는 5가지 옵션 중 적어도 한 가지를 기독교인의 책임으로 꼽았다. 53%는 미국인에게 책임을 묻는 옵션과 기독교인에게 책임을 묻는 옵션 중 적어도 한 가지를 꼽아 둘 모두를 비난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교회 신자 3명 중 2명(66%)은 기독교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악화되는 이유로 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5명 중 2명은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과 별반 다르지 않게 행동하기 때문(45%), 기독교가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거부하는 미국인이 많아지기 때문(40%),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을 종종 무시하기 때문(38%)이라고 지적했다.


기독교인들이 직접 남만을 가질 때 서로를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29%), 기독교인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서로를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25%), 기독교인들이 너무 정치적으로 행동해서(22%) 등등 이러한 감소의 원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소수에 불과했다. 이 중 어느 것도 해당되지 않거나(4%) 잘 모르겠다(3%)고 답한 비율은 소수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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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넬은 "많은 교회 신자들이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방해가 되고 있다고 인정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유일한 이유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거부하기 때문이라면, 기독교인들은 이미 누구의 인정을 원하는지 선택한 것이다."


기독교인에 대한 호의 감소의 책임에 대해서 교회에 자주 출석하는 사람들은 미국인과 미국사회를 비난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한 달에 4회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응답자는 예배에 자주 참석하지 않는 응답자보다 기독교인의 대중 인식 악화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믿는 미국인이 줄어들고(70%), 기독교가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거부하는 미국인이 늘어났기 때문(44%)이라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한 달에 4회 이상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들을 무시하기 때문(32%)과 기독교인이 너무 정치적으로 행동하기 때문(19%)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교회 출석자보다 낮았다.


남부의 교회 신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기독교인들이 서로를 함부로 대하기 때문이라고 가장 많이 지적했다(28%).


백인 미국인은 기독교인들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행동한다고 비난할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21%). 백인 미국인(70%)과 기타 인종(68%)은 아프리카계 미국인(49%)보다 더 높은 비율로 기독교의 평판이 하락하는 이유로 신에 대한 믿음이 관련이 있다고 믿는 미국인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47%)은 백인(34%)보다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교회 신자들은 다른 교회 신자들보다 신에 대한 믿음이 적절하다고 믿는 미국인이 적기 때문(71% 대 59%)이거나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들과 다르게 행동하지 않기 때문(48% 대 40%)이라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러나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종종 비기독교인들을 무시한다(32% 대 45%)거나 기독교인들이 너무 정치적이다(17% 대 29%)라고 지적할 가능성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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