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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 버니 샌더스 버몬트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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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포스| 작성일2024-04-08 | 조회조회수 : 3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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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아이오와주)이 2024년 3월 7일 목요일 워싱턴 미 국회의사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연두교서를 앞두고 하원 의사당으로 걸어가면서 언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Jose Luis Magana/AP ) 


미국 상원의원이자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버니 샌더스의 버몬트 주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되었지만 동기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노스리지에 거주하던 35세의 샨트 소고모니안(Shant Soghomonian)은 어제(4월 7일) 체포되었으며, 샌더스의 사무실이 있는 벌링턴 건물에 "불을 사용하여 손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미국 버몬트주 검찰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소호모니안은 금요일에 건물에 들어가 샌더스의 사무실이 있는 3층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영상에 따르면 소고모니안이 사무실 출입문 근처에 액체 촉진제를 뿌린 후 불을 붙였고, 화재에 대응해 건물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기 전에 사무실 문과 주변이 불에 타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상원의원 사무실에는 사건 당시 여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신체적 부상을 입지 않았다. 건물에 다른 사람이 몇 명 더 있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고,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검찰은 언급했다.


검찰은 "니콜라스 P. 케레스트 미국 법무장관은 벌링턴 경찰국, 알코올, 담배, 총기 및 폭발물 단속국, 셸번 경찰국, 윌리스턴 경찰국, 버몬트 주 경찰, 미국 국회의사당 경찰의 합동 수사 노력을 치하했다"고 밝혔다.


소고모니안이 방화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고 징역 20년형과 최고 25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AP 통신에 따르면 샌더스는 범행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한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샌더스는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각각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지난 금요일, 벌링턴 경찰서는 시청에서 멀지 않은 1 Church Street에서 발생한 화재에 당국이 대응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한 명이 버나드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 사무실 현관에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샌더스 상원의원 사무실 입구 문에 가속제로 보이는 물질을 뿌렸다. 그런 다음 가속제에 불을 붙이고 도주했다"라고 벌링턴 당국은 보고했다.


"샌더스 상원의원의 사무실 출입문과 현관에 대한 화재 피해와 함께, 스프링클러 시스템의 물로 인해 해당 공간과 건물의 다른 구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5월 미국 국토안보부는 국가 테러 자문 시스템 게시판에서 2024년 대선 주기로 인해 "잠재적 폭력 대상에 미국의 중요 인프라, 종교 기반 기관, LGBTQIA+ 커뮤니티와 관련된 개인 또는 행사, 학교, 인종 및 소수 민족, 법 집행 기관을 포함한 정부 시설 및 인력이 포함되는" "위협 환경이 고조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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