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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당신의 사랑을 전하세요' 트랜스젠더 자녀 부모에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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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rchLeaders| 작성일2024-03-13 | 조회조회수 : 3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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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ouTube / @Desiring God)


목사이자 작가인 존 파이퍼(John Piper)는 최근 자녀의 선택에 동의하지 않는 부모, 특히 “아이가 예수님에 대한 순종에서 멀어질 때”를 겪고 있는 그들을 격려하면서 성 정체성이라는 주제에 접근했다.


파이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자녀의 생명을 위해 목숨을 걸고 어디든 가고,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랑을 전하라!”고 격려했다.


부모들은 존 파이퍼에게 자녀의 성별 위화감(gender dysphoria)이 자신들의 책임인지 물었다.


파이퍼는 사람들이 “깊고 지속적인 기쁨”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Desiring God 사역을 이끌고 있다. 안타깝게도 인생의 질문과 어려움으로 인해 사람들은 진정한 기쁨의 근원에서 쉽게 멀어질 수 있다.


"존 목사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팟캐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Desiring God 팀은 파이퍼가 성경적 진리를 찾고 답변하고 인도하도록 돕기 위해 사랑, 정치, 삶 및 기타 여러 주제를 다루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아들인다.


이번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은 가슴 아픈 말로 시작된다. “부모가 직면하는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우리 자신의 죄가 우리 자녀를 타락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이다.” 이와 관련하여 익명의 아버지가 팟캐스트에 자신의 가족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는 글을 썼다. 그와 그의 아내에게는 네 명의 아들이 있는데, 그 중 두 명은 "소위 '성별 위화감'을 앓고 있다."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를 요청했지만 이 계절에 우리는 너무나 지치고 외롭고 무력함을 느낍니다”라고 청취자는 썼다. “실패한 부모로서 매일 직면하는 절망에 맞서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실패시켰을까요? 저희를 도와주세요, 존 목사님. 우리는 너무나 마음이 찢어졌으며 상심하고 있습니다.”


파이퍼는 이 부모가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했다. 그가 가장 먼저 권고한 것 중 하나는 “당신의 잘못이 확실하다고 가정”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파이퍼는 에스겔서 18장 1-32절을 인용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의 양육 방식에서 우리 자녀의 죄나 의로움을 직선으로 긋을 수 없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는 또한 모든 부모가 “불가능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이라도 구원하실 수 있으며,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선으로 이끄실 수 있다. 부모들 역시 “희망을 품고 슬퍼”하도록 권장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다. 자녀가 자라면서 배운 것과 다른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부모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파이퍼는 욥을 언급하면서 욥이 자녀를 잃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괴로워하며 옷을 찢었다고 말했다.


파이퍼의 제안 중 상당수는 사랑, 즉 부모가 자녀에 대해 갖는 깊은 사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녀를 사랑”하고 “옳다고 하는 것과 하나님이 진리라고 부르는 것을 옹호하면서 목숨을 희생할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파이퍼는 “자녀에게 진실을 말하라”와 “사랑을 전하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지만, 여기에는 잔소리나 괴롭힘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소통하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파이퍼가 부모들에게 한 또 다른 제안이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상황이 불분명할 때에도 부모가 하루 종일, 매일 할 수 있는 일이다.


파이퍼는 모든 부모가 “문제를 얼마나 자주 해결해야 하는지 분별하도록” 이끄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했다. 의사소통이 단절되었거나 소통을 위한 통로가 거의 닫혀 있다고 하더라도,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의사소통을 얼마나 잘하시는지와 항상 사랑으로 자녀들을 돌본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복음의 중심을 분명히 ㅇ니식하고 있으라.” 파이퍼는 다시 한 번 잔소리를 피하되 아이가 언제든지 (신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집에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라고 촉구했다.


그는 부모들에게 “상심할 때가 있지만 불굴의 기쁨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의의 길을 가고자 하지만 꼼짝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승리를 부인”하도록 격려했다. 상황에 관계없이 각 부모는 기쁨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자. 그리고 주님께서 수천 명의 귀중한 탕자들을 그들의 부모와 주 예수님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은혜의 파도가 밀려오는 날을 고대하자”고 파이퍼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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