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혼란을 일으키다(Jesus disrupts)' 엘리트 대학에서 8주간의 전도 투어 시작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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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대학 학생들이 오늘날의 미전도종족...복음에 대해서 모른다 

학생 단체 크리스천 유니온이 2023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 Christian Union)

한 기독교 청년 단체가 약 7만5,000명의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명문 대학에서 8주간의 전도 투어를 시작한다.

비영리 전도 사역 단체인 크리스천 유니온(Christian Union)은 이번 주일부터 세 번째 연례 "CU 라이즈(Rise)" 행사를 시작한다. 올해의 주제는 "예수, 혼란을 일으키다(Jesus disrupts)"이다.

크리스천 유니온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매트 베넷(Matt Bennett)은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에게 예수님이 얼마나 급진적인 분인지 소개하기 위해" 이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전국적인 미디어 홍보를 포함하여 훨씬 더 광범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노출 측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베넷은 말했다.

캠페인이 펼쳐질 학교는 로드아일랜드 브라운 대학교,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뉴욕 코넬 대학교, 뉴햄프셔 다트머스 대학교, 매사추세츠 하버드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교 등이다.

베넷은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9개 대학은 국가와 세계를 위한 미래의 지도자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며, "또한 이 학교의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다른 곳의 대학생들보다 복음 메시지에 덜 노출되어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며 가능하면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디지털 미디어와 캠퍼스 내 행사를 통합한 다각적인 계획"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여기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예수, 혼란을 일으키다" 캠페인을 광범위하게 홍보하고 9개 학교 캠퍼스 주변에 오프라인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예수님과 종교에 대해 묻는 '길거리 학생 인터뷰'도 진행되며,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베넷에 따르면 9개 학교에서는 "예수, 혼란을 일으키다" 메시지를 홍보하는 전단지, 포스터, 스티커, 셔츠가 배포되고 전도 모임이 열릴 예정이다.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엄격한 학교의 학생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라고 베넷은 크리스천포스트에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 더 많은 선을 세상에 가져왔으며, 이 학생들은 이 사실을 알 자격이 있다."

"그분은 또한 죄를 용서하고 우리를 어둠의 왕국에서 빛의 왕국으로 옮길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이 학생들에게 그분을 믿을 기회를 주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