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AM 공동 설립자 달린 커닝햄 "11명 죽고 2명 중태 중 선교사들" 애도 성명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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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 커닝햄이 버스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진 선교사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진: YouTube/ YWAM) 

탄자니아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버스 사고로 초교파 기독교 훈련 단체인 YWAM(Youth With A Mission) 선교사 11명이 사망하고, 핵심 선교 지도자 2명이 여전히 위독한 상태에 있는 가운데, YWAM의 공동 설립자 달린 커닝햄(Darlene Cunningham)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탄자니아에서 버스 사고로 11명의 선교사가 사망한 지 며칠이 지난 지금, 국제청소년선교회(YWAM) 지도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지만 의료 대피, 송환, 장례식 준비에 총 수십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도와 후원을 모으고 있다.

미국인 1명을 포함해 다른 나라에서 온 기독교 선교사들은 아프리카 동부 아루샤시 인근 은가람토니 지역에서 사망했다.

당국은 건설 트럭이 선교사들을 태운 미니버스 두 대 중 한 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리더십 석사 과정' 참가자들은 마사이족의 땅에서 현장 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트럭이 브레이크를 잃고 버스를 들이받았다.

지난 해 10월 6일 세상을 떠난 로렌 커닝햄(Loren Cunningham)의 아내로 그와 함께 YWAM을 설립한 달린 커닝햄은 2월 26일자 편지에서 "YWAM 역사상 이 정도 규모의 비극은 본 적이 없으며 우리 모두는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지금 전 세계 개인과 가족, YWAM 회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사고를 당한 많은 이들을 알고 사랑했기 때문에 이 소식의 무게에 짓눌려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하신 성품에 기대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열방대학 경영학 석사 과정에 참여 중인 이 선교사들은 사역의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을 참관하기 위해 버스 두 대를 타고 마사이족 마을을 다녀오는 길에서 이 비극이 닥치기 전까지 유익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커닝햄은 "그들은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라고 회상했다. 

"남편과 아내, 친구, 동료들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YWAM 사역 지도자들도 잃었다. 이그제큐티브 마스터를 운영하는 데 관여한 사람들은 이 지역의 핵심 YWAM 리더들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번성하는 YWAM 기지를 이끌고, 어떤 사람들은 교육과 다른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갈 수 없는 접근이 제한된 곳에서 사역하며 놀라운 방식으로 그들의 사역에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그제큐티브 마스터에 매력을 느낀 학생들은 평생을 헌신한 YWAM 선교 개척자들과 같은 수준의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그들의 죽음은 선교 운동으로서의 YWAM에 엄청난 공백을 만들었다." 

마사이족 마을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온라인에 공유된 영상에는 참가자들이 '오늘은 주님이 만드신 날'이라고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예수님께로 간 선교사들, 보안을 위해 전체 이름과 국적은 비밀로 유지되었다.

클레어 엠(Claire M.) 

제불론 T.(Zebulon T.) 

엠마누엘 D.(Emmanuel D.) 

비센트 K.(Vicent ​​K.) 

존 M.(John M.) 

블레이즈 G.(Blaise G.) 

이메 E.(Ime E.) 

앤드류 D.(Andrew D.) 

치메네 D.(Chimene D.) 

로바 R.(Lova R.) 

로디엔 N.(Lordienne N.)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위독한 상태인 선교사들

마투린 B.(Mathurin B.)

조엘 Z.(Joelle Z.)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안정된 상태인 사람들

폴 데이브(Paul Dav.) 

아이작 B.(Isaac B.) 

자넷 F.(Janet F.) 

시릴 A.(Cyrille A.) 

벤자민 N.(Benjamin N.) 

파울로 M.(Paulo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