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티븐 볼드윈 '저스틴 비버 부부' 위한 기도 요청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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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과 헤일리 비버 부부 (사진: Premier Christian News)

미국 배우 스티븐 볼드윈(Stephen Baldwin)이 유명 연예인들인 저스틴과 헤일리 부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 팬들 사이에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월 26일 헤일리의 아버지인 스티븐 볼드윈은 저명한 인도주의자인 빅터 맥스(Victor Marx)가 게시한 글을 다시 공유했다. 

이 게시물에는 저스틴이 기타를 연주하면서, 기독교 찬양인 '나는 영원히 당신의 사랑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고, 부부의 지혜, 보호를 빌며, 그리고 주님과의 영적 친밀감을 기원하며, 기독교인들이 더욱 기도할 것을 촉구하는 캡션도 포함되어 있다.

맥시의 게시물에는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나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직면하는 특별한 어려움이 있다. 적들은 그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너무 자주, 물질적인 것이나 명예에 관계없이 그들은 종종 격렬해지는 영적 전쟁에 직면해 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신앙, 결혼, 삶 전반을 파멸시키려고 한다”는 글이 적혀 있다.

볼드윈도 그들 부부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자, 많은 사람들은 이 젊은 부부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 게시물이 나온 이후 저스틴의 아내 헤일리 비버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비즈니스 제품과 평소처럼 보이는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게시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팬들이 댓글창을 가득 메우며 걱정을 표하고, 이 A급 부부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글이 계속 이어졌다.

발렌타인데이에 헤일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일련의 사진을 올렸는데, 그 중에는 남편 저스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저스틴은 어디 있지??"라는 댓글을, 또 다른 사람은 “너희 결혼에 문제가 있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저스틴의 건강은 최근 몇 년 동안 우려의 대상이 되었는며, 특히 신경에 영향을 미치며, 안면 마비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램지 헌트 증후군으로 인해 2022년 투어를 취소한 이후 특히 팬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기도 요청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비버 부부의 안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여곡절을 겪은 두 사람의 여정은 계속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팬들은 업데이트를 간절히 기다리며 두 사람의 행복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과거 힐송교회에 다녔는데, 지난 주일(25일)은 비벌리힐스 사반극장(Sabhan Theatre)에서 예배를 드리는 Churchome 교회에서 열리는 심야예배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목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