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에 관한 5가지의 놀라운 진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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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필자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James Emery White)가 2014년에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의 성장(The Rise of the Nones)"에 대해서 썼을 때 그것은 다가오고 있는 문화적 쓰나미에 대한 경고였다. 10년 후,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의 파도가 영적 해안가에 들이닥쳤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의 종교에 대해 질문했을 때 스스로를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특정 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은 전체 미국 성인의 약 28%를 차지했다.

우리의 이웃이 된 이들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의 다섯 가지 특성을 살펴보자.

1.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은 이제 미국에서 가장 큰 종교적 그룹이다.

미국 성인의 28%인 이들은 복음주의 개신교(24%)와 가톨릭(23%)보다 많다. 2007년에 그들은 미국인의 16%에 불과했다. 1980년대에는 그들이 전체 인구의 약 5%만을 차지했다.

2. 대부분은 무신론자가 아니다.

이것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정기적으로 종교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대부분의 이들은 신이나 다른 더 높은 힘을 믿는다. 그들은 스스로를 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확실히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것은 성경의 하나님은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3.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이라도 모두가 반종교적이지는 않다.

이들 중 대부분은 종교가 어느 정도 해를 끼친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종교가 어느 정도 유익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왜 종교적이지 않은지 묻는 질문에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의 3분의 2는 많은 종교적 가르침에 의문을 제기하거나(60%) 종교 단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47%). 한마디로 그들은 믿음이나, 믿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4. 과학은 그들의 신이 아니다.

대부분의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도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을 거부한다. 그러나 그들은 종교인들보다 과학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가장 큰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 그룹은 종교인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경향이 있다.

5.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은 사회적인 관심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은 종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보다 투표 빈도가 낮고, 지역 사회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덜 하며, 공공 업무에 관심을 두는 비율이 낮다. 그러나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를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과 구분하는 경우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들은 종교인들과 같거나 그 이상의 비율로 시민 생활에 참여한다. 그러나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은 특별히 사회에 대해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미국에서 가장 자유주의적이고 민주당적인 선거구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사실, 필자는 "10년 전 '종교적인 무신론자들(Religious ‘Nones')에 대해 부여한 특성에서 그들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그들의 이야기와 숫자다. 그들은 이제 막 생격난 그룹이 아니라 이미 다수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