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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고 채동선 전도사 천국환송예배 눈물 속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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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29 | 조회조회수 : 10,3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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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채동선 전도사 천국환송예배가 새생명비전교회에서 열렸다


고 채동선 전도사 천국환송예배가 1월27일(토) 오후 3시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고인의 마지막을 아쉬운 마음으로 환송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본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체육관은 조객들로 가득찼으며 본당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성가대 연습실에서 고인을 마지막으로 배웅했다. 


안맹호 목사(다나 크리스천 미션) 집례로 열린 이날 천국환송예배는 김홍덕 목사(조이장애인선교회)가 기도했으며 안맹호 목사가 ‘영원한 삶(고후 4:16-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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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덕 목사가 기도하고 있다


안맹호 목사는 “채 전도사님은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으신 분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라며 “주님께서 젊은 나이에 채 전도사님을 데려가신 이유를 생각해봤다. 아마도 남겨진 사람들에게 이젠 고인이 전해준 말씀대로 살아가라고, 그리고 그것을 세상에 전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 목사는 또 “지금 이 시간 남겨진 그의 부모와 특별히 사모님을 위로하기를 원한다. 그가 갔던 길은 우리 모두가 가야 할 길이기에 다시 만날 때까지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가 보여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에 이어 고인의 삶과 고별설교를 담은 특별영상이 소개되었으며 우리아 박씨가 조가를 불렀다. 이어 사촌여동생 채인아 씨, 김창연 브라질 아마존 선교사, 채 전도사를 통해서 아틀랜타에서 엘에이로 이주해, 많은 도움을 받은 정보람 성도가 마가교인들을 대신해서 조사를 하고, 임아브라함 목사(아메리카 신학대학원 총장)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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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사촌여동생 채인아 씨가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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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연 브라질 선교사가 영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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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교회 정보람 성도가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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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브라함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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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 참석자들이 고인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있다


한편 1월29일(월) 오후1시 로즈힐 메모리얼 팍에서 안맹호 목사 집례로 하관예배를 가족장으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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