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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학들, 애즈베리 부흥에 힘입어 '예배와 기도, 그리고 치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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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2-21 | 조회조회수 : 1,4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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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포드대학 학생들도 애즈베리 대학 학생들처럼 성령을 사모하면서 레이드 채플에서 뜨겁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Bobby Gatlin)


    애즈베리대학의 부흥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끌고 캠퍼스 밖의 새로운 장소로 확장됨에 따라, 켄터키 안팎의 다른 기독교 교육기관의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사한 자발적 예배 모임이 나타나고 있다.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 있는 샘포드대학도 성령의 역사를 목격한 캠퍼스 중 하나이다. 지난 수요일 아침 기도회에 이어 일련의 정기 기도와 예배가 시작되었다.


    샘포드대학의 캠퍼스 목사인 바비 개틀린(Bobby Gatlin)은 애즈베리에서와 유사하게 그들의 밤 기도회와 예배 모임이 지난 주에 "매우 유기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한 사람씩, 개별적이고 단절된 학생들 사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하셨다. 수요일 밤에 한 학생이 개인적인 예배 시간에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기 위해 몇 명의 친구를 레이드 채플(Reid Chapel)로 데려왔다”라고 개틀린이 말했다.


    “그들이 찬양을 부르는 동안 다른 학생이 부흥을 위해 기도하러 왔다. 곧 다른 사람들도 합류했고 하나님은 움직이기 시작하셨다. 남자 농구 경기가 끝나갈 무렵, 학생들에게, 하던 일을 멈추고 레이드채플에 가라고 알리는 단체 문자 메시지가 돌기 시작했다.”


    개틀린에 따르면 수백 명의 학생들이 지난 수요일 오전 3시까지 계속되는 간증, 성경 읽기, 예배 및 기도와 함께 채플로 향했다.


    개틀린은 “최소한 5명의 학생이 예배에서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쳤고, 연합과 고백의 정신이 계속해서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샘포드대학은 주로 밤에 학생들이 조직하는 예배를 계속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하루 종일 조용한 기도와 예배를 위해 예배당에 온다.


    개틀린은 또한 캠퍼스 리더들은 샘포드대학 벡 테일러(Beck Taylor) 총장이 "다른 교수진 및 직원들과 함께 여러 차례 참여했기 때문에" "완전한 지원과 격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애즈베리대학의 부흥은 테네시 주 클리블랜드의 리대학(Lee University)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들은 캠퍼스를 광범위한 기도와 예배의 장소로 생각했다.


    리대학의 캠퍼스 목사인 롭 풀츠(Rob Fultz)는 애즈베리의 행사를 지켜본 한 무리의 학생들이 "예배당에 가서 하나님이 우리 캠퍼스에서도 움직이시기를 기도할 수 있는지 교수에게 물었다"고 말했다. 


    “교수님이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8~9명의 학생들이 예배당으로 가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강의실은 학생, 교직원, 교직원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이번 주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풀츠는 캠퍼스 운영위원회가 "엄청난 지원으로 대응하고 했다"고 말하면서 "학생들이 제대로 서비스를 받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흥은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데 중점을 둔 사역인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펄스(Pulse of Minneapolis, Minnesota)를 포함하여 일부 교회와 다른 사역자들이 예배를 드리는 것을 촉발시켰다.


    펄스의 닉 할(Nick Hall)은 애즈베리를 방문한 후 그와 교회의 다른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움직이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니애폴리스 시내에서 갖고 있는 정기적인 대학 및 청년를 위한 매월 예배를 수정하도록 인도받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요소는 단순히 성경, 기도, 예배, 회개였다. 사람들이 굶주려서 떠날 때까지 예배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앙고백을 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5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우리 공간을 가득 채웠기 때문에” 예배를 여는 것은 “우리가 병원을 여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때때로 공간이 500명 이상으로 넘쳐났다. 어떤 때에는 20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우리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할 때마다 다른 누군가가 기도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할은 말했다.


    그들의 예배는 토요일 자정까지 지속되었으며, 할은 다음 단계에 대해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곧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서고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을 부어주시는 것에 관한 것이다”라면서, “나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치유하시는 일이라고 믿는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지쳤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하나님 사랑의 치유력을 만나는 순간이다. 그것은 우리가 다시 노력하고 행동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채워지고 고침을 받는 것이며, 하나님 사랑의 치유력이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로까지 흘러 넘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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