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풀러신학대학원 고틀리 6대 총장 취임예배 가져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풀러신학대학원 고틀리 6대 총장 취임예배 가져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풀러신학대학원 고틀리 6대 총장 취임예배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1-24 | 조회조회수 : 4,624회

본문

ed3c2915ef496dddc58a01dd976f7f30_1674508574_6863.jpg
사진은 윌리엄 팬넬 설교학 명예교수가 총장스톨을 고틀리 총장에게 입혀주고 축하하는 모습.


풀러신대학원 데이빗 임마누엘 고틀리 6대 총장 취임예배가 21일(토) 오전 10시 레이크에비뉴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다니엘 메이어 풀러 이사회 의장 사회로 열린 취임예배는 메이어 의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빅터 고도 파사디나 시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고도 시장은 “풀러신학대학원에 고틀리 총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하나님의 사명을 전세계에서 감당하고 싶고 하나님의 영을 느끼며 섬기고 싶은 자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을 전세계의 크고 작은 마을의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면 풀러를 소개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고도 시장은 “풀러신학대학원은 지난 75년간 가장 훌륭한 학교이자 파사디나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학교이며 이는 역대총장과 풀러 동문들을 비롯한 풀러 공동체 덕분”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고틀리 총장 취임을 축하하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봉독 시간이 있었는데 2019년 M.Div. 졸업생 아이네스 밸라스퀘즈 맥브라이드 목사(우리가 바라는 교회 공동 담임)가 스페인어로 무디 리 학우(임상심리학 박사과정)이 중국어로, 리비아 무힘비즈 학우(신학석사과정)가 우간다어로, 필 엘렌 기독교윤리학 박사과정 학생이 영어로 시편 103편과 150편을 봉독했다. 이어 본교 찬양대가 특송했다. 


이어 본교 2013년 졸업생(목회학박사) 잭클린 톰슨 목사(오클랜드 앨런템플 침례교회)가 기도했으며 후안 셀리나스 자매와 라티노 찬양팀이 경배와 찬송을 인도했다. 이어 브래드 스트론 박사(영성형성 및 동합책임자, 채플학장, 애벌린엔드프랭크프리드 심리학과 신학의 통합교수, 통합학과정) 인도로 공동기도문을 낭독했으며, Margaret Pleasant Douroux와 찬양팀이 헌정찬송을 불렀다. 


이어 다니엘 메이어 풀러이사회 의장 집례로 취임식이 시작됐다. 메이어 의장이 고틀리 박사에게 목적선언을 했으며 고틀리 박사가 총장 서약을 한뒤 메이어 의장이 고틀리 박사의 풀러신학대학교 6대총장 취임을 선언했으며 청중들이 열렬히 그의 취임을 축하했다.


ed3c2915ef496dddc58a01dd976f7f30_1674508764_6518.jpg
청중들이 고틀리 총장의 취임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이어 총장 안수기도를 했는데 알렉시스  알렉시스 애버네시 박사(본교 최고학술관리 책임자 겸 임상 심리학 교수), 아모스 용 박사(선교와 신학대학원 학장 겸 신학과 선교학 교수), 테드 코세 박사(학장, 최고운영 책임자, 풀러 심리 및 가족치료 센터 디렉터, 임상 심리학 부교수), 오스카 가르시아 존슨 박사(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책임자 겸 신학과 라틴계 연구교수), 셜리 후그스트라 박사(기독교대학협의회 회장)가 총장을 위해 기도했다.

 

ed3c2915ef496dddc58a01dd976f7f30_1674508740_8494.jpg
총장안수기도시간에 아모스 용 박사가 기도하고 있다

 

이어 클리포드 팬너 박사(풀러이사회)가 환영의 메시지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회중들이 기쁨의 찬송을 불렀다. 이어 월터 김 박사(전국복음주의협회 회장)가 성경봉독 했으며 고틀리 총장이 ‘우리 모두의 마을로서의 세상(요 3:16-21)’이라는 제목의 취임사를 전했다. 


ed3c2915ef496dddc58a01dd976f7f30_1674508667_8337.jpg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고틀리 총장

 

고틀리 총장은 “풀러의 비전은 전통적인 미국 국경을 넘어 전세계의 기독교 공동체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폭넓게 자리 매김하는 것”이라며 “풀러의 사명은 지도자들이 어디에 있든 교회에 충실하고 효과적인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라 말했다. 


ed3c2915ef496dddc58a01dd976f7f30_1674508815_0487.jpg
 

그는 “우리는 지역적으로, 국가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만만치 않은 도전 속에 살고 있다”라며 “교회는 좋은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세상은 좋은 교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풀러는 충실한 목회, 학업, 정신 건강 및 지역 사회 지도자를 형성 한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풀러의 능력을 확장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르시는 일을 사람들에게 준비시키는 것을 도울 것”이라 말했다. 


총장 취임사에 이어 본교 재학생 찬양팀이 한국어와 영어로 찬양했다. 이어 결혼 및 가족치료 실습강사 알리시아 스탁스와 알렉시아 셀바티어라 라티노센터 학장 겸 선교 및 글러벌 변혁 부교수, 라숭찬 박사(로버트 보이드 멍거 복음주의 교수), 김창환 박사(풀러 코리언센터 학장, 로버트 윌리 공공생활 갱신 교수)가 풀러와 세계교회를 위한 기도를 했다.


ed3c2915ef496dddc58a01dd976f7f30_1674509541_2102.jpg
풀러코리언센터 학장 김창환 박사가 기도하고 있다


이어 메이어 의장이 총장 상징메달을 고틀리 총장에서 전달했으며 설교학 명예교수 윌리엄 팬넬이 총장스톨을 고틀리 총장에게 입혀주었다. 


ed3c2915ef496dddc58a01dd976f7f30_1674508718_0316.jpg
마크 래버튼 직전 총장이 고틀리 총장에게 성경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마크 래버튼 박사(전임총장 겸 설교학 명예교수)이 성경을 전달했다. 이날 취임식은 러셀 와카드 목사(새시온침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364건 1 페이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